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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나를 못 믿는 걸까?

: 가면증후군 탈출을 위한 심리치료 1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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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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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6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26g | 140*210*16mm
ISBN13 9791191290240
ISBN10 119129024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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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청년처럼 우리는 자신과 자신이 해낸 일들을 아주 보잘것없고 시시한 것으로 여긴다. 반면 실수와 약점은 어마어마하게 크게 여긴다. 우리가 스스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마법의 거울에 비친 청년의 얼굴처럼 왜곡되어 있다. 그러니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도 당연한 노릇이다. 무엇을 하든, 자신을 부족하게 여긴다.
---「12쪽 ‘PART 1 서문’」중에서

우리는 보통 경험과 자기 행동의 결과로부터 배운다. 행동심리학에서는 이것을 ‘성공을 통한 학습’이라 부른다. 강연하는 것이 두렵지만 이런 도전에 맞서서 성공적으로 해내고 갈채를 받으면, 차츰차츰 강연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든다. 수치를 당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실망케 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불필요한 것이었음을 경험한다. 하지만 가면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다르다. 올리버도 그러하다. 그는 이미 새로운 직책을 맡은 후 여러 달 동안 팀장으로서 역할을 잘 감당했다. 사장님은 그에게 만족하며, 동료와 직원들 역시 올리버를 높이 평가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능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진즉 터득했어야 마땅하다. 그런데 또 왜 불안은 줄어들지 않고 나날이 더해만 갈까?
---「16쪽 ‘대체 난 뭐가 잘못된 걸까?’」중에서

우리의 뇌는 각자에게 의미 있는 신호를 처리한다. 위험한 상황이거나, 강한 필요가 충족되기를 원할 때는 특히 그렇다. 막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에겐 갑자기 곳곳에서 초콜릿이 눈에 띈다. 단것이 먹고 싶은데도 꾹 참고 있기 때문이다. 거미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거미를 훨씬 더 빠르게 알아본다. 내면의 사기꾼 거울에서도 이 원칙은 똑같이 작동한다. 우리는 각자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자극들을 예민하게 먼저 감지하며, 이 과정을 통해 이미 가지고 있던 자아상은 더 강화된다.
---「39쪽 ‘여러 겹의 일그러진 거울’」중에서

폴린 클랜스가 동료인 수잔 임스와 함께 사기꾼 현상을 연구하기 시작했을 때 그들은 “이처럼 왜곡된 지각이 어디서 연유하는 것일까?” 질문을 던졌다. 무엇보다 특정한 인성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 여부를 규명하고자 했고, “전형적인 가면증후군 인성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물론 가면증후군에 이르는 전형적인 인성은 없다고 해도, 가면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서 이런저런 성격적 특성을 엿볼 수 있으며, 이 성격들이 내면의 일그러진 거울을 쉽게 믿도록 해주는 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내향적인 사람들, 완벽주의 성향을 지닌 사람들, 신경증적 성향이 있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가면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64쪽 ‘가면증후군은 어떻게 생겨나는가?’」중에서

거울 미로에서 우리는 방향을 잃어버린다. 거울 자체가 종종 길이 없는데도 길이 있는 것처럼 속이게끔 배열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신이 창조성이 있고 지능이 높은 사람이라고 해도, 지금까지 가면증후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발견하지 못한 것도 놀랄 일이 아니다. 하지만 모든 미로에는 출구가 있는 법. 심지어 여러 개의 출구가 존재할 수도 있다. 그릇된 길은 지워가며 출구를 찾기만 하면 된다. 가면증후군도 마찬가지이다.
---「92쪽 ‘출구는 대체 어디에 있을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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