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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E의 COO가 말하는 ‘변화한 미디어 시대에 사람을 움직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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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48g | 145*210*20mm
ISBN13 9788991945760
ISBN10 899194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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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다바타 신타로(田端信太郞)
1975년생으로 게이오기주쿠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주식회사 리쿠르트에서 무가지『R25』를 만들었다. 2005년에 주식회사 라이브도어에 입사해 뉴스 책임자를 거쳐 집행임원 매체 사업부장이 되었고, 라이브도어의 매체 사업을 회생시키는 역할을 했다. 2012년에는 NHN Japan 주식회사(2013년에 LINE 주식회사로 상호 변경)의 집행임원으로 취임해 광고 사업을 총괄했으며, 2014년에 법인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상급 집행임원(COO)이 되었다. 저서로 『MEDIA MAKERS -사회가 움직이는 ‘영향력’의 정체(MEDIA MAKERS -社會が動く‘影響力’の正體)』가 있다.
저자 : 혼다 데쓰야(本田哲也)
1970년생으로 게임 개발사인 세가(Sega)의 해외사업부를 거쳐 1999년 세계 최대의 PR회사인 플레시먼 힐러드사의 일본 법인에 입사, 현재 상급 부사장 겸 시니어 파트너로 있다. 2006년에는 그룹 내 창업으로 블루커런트 저팬을 설립해 대표로 취임했다. 2009년에 『전략 PR(戰略PR)』을 펴내고 광고업계에 PR붐을 일으켰으며 국내외의 대기업을 중심으로 다수의 전략 PR 실적을 자랑한다. 전략 PR 관련 강연도 다수 실시해왔으며 『인플루언서 마케팅』, 『소셜 인플루언스(ソ-シャル-·インフルエンス)』(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역자 : 황미숙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들이 계기가 되어 시작한 일본어로 먹고사는 통번역사. 늘 새롭고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즐거움과 깨달음을 얻고, 항상 설레는 인생을 꿈꾼다.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일본어과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의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타임 콜렉터』, 『꿈을 디자인하다』, 『뇌와 마음의 정리술』, 『CEO켄지』, 『용기를 갖고 선두에 서라』, 『솔로몬의 개』, 『1일 15분 활용의 기술』, 『요약력』, 『마음을 읽는 기술, 얻는 기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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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구글이나 야후 검색창에 입력한 단어에 따라 표시되는 광고가 바뀌는 검색 연동 광고는, 비용 대비 효과가 좋아서 최근 10년 동안 급격히 성장했다”, “인쇄 매체 광고는 비용 대비 효과가 낮아서 광고 매출을 떨어뜨리고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라. 검색 연동 광고의 비용 대비 효과가 그렇게 뛰어나다면, 어째서 광고주는 광고 예산 전액을 거기에 쓰지 않는 것일까? 일본의 대표적인 광고주인 도요타는 왜 자사의 전체 광고 예산을 구글의 검색 연동 광고 프로그램인 애드워즈 adwords에 할당하지 않는 것일까? 이 물음에 논리적으로 답하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 혹시 사무실에서“구글이나 야후 같은 검색엔진에 광고를 내보지 않으시겠어요? 비용 대비 효과가 큽니다”라고 말하는 영업 전화를 받은 적이 있지 않은가? 이럴 때는 그냥 넘어가지 말고 할 말은 해보는 게 좋다. 전화를 건 영업사원에게“그렇게 비용 대비 효과가 좋다면, 왜 도요타나 가오花王, P&G 같은 광고주들이 광고 예산의 대부분을 검색엔진 광고에 할당하지 않는 겁니까?”라고 역으로 질문해보라. 이 질문은 아파트 투자나 금융상품을 권하는 영업 전화에 “그렇게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면, 왜 굳이 전화까지 해가면서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거죠? 당신이 쌈짓돈이라도 긁어서 투자하면 될 거 아닙니까?”라고 되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파괴력이 크다.
---「‘TPO’에 맞는 매체 활용이 중요하다」중에서


닛케이 광고연구소의 ‘유력 기업의 광고비’ 조사 결과를 보면, 파나소닉은 2011년 3월까지 5년 사이에 4,078억 엔의 광고비를 써서 단위 기준 광고비 순위 4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소니 역시 연결 기준 광고비 순위로 보면 1위다. 두 기업 모두 일본의 대표적인 대형 광고주임이 틀림없다.……아마도 그들에게 광고란 강력한‘Panasonic’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로 정당화된, 건드릴 수 없는 성역이었을 것이다. 광고업계에는 더없는 ‘손 큰 단골손님’이었던 셈이다. 2008년도에 파나소닉은 영업이익액과 거의 같은 금액을 광고비에 썼고, 5년간의 누계로 보면 약 4,000억 엔이나 광고에 투자했다. 여기에 과연 경제적 합리성이나 투자 채산성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을까?……과거에는 ‘텔레비전으로 대표되는 대중매체에 거액의 광고비를 투자’하면 ‘소비자가 상품을 인지해 매력적이고 강력한 브랜드가 구축되고’, 그것이 ‘매장의 가격 인하 경쟁을 피할 수 있게 해주며 높은 이익률을 얻는 기반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과거 수십 년 동안 매체에 막대한 예산을 쓰고 많은 광고 채널을 구입하는 것을 정당화해온 대기업들의 이러한 논리에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샤프’와 ‘소니’의 쇠락은 광고 회사 탓?」중에서

인쇄 매체, 인터넷, 텔레비전 등 여러 매체를 횡단해 최적의 매체를 고르는 일은, 골프에서 클럽을 고르는 일과 같다. 골퍼가 자신이 지금 서 있는 지점에서 핀까지 ‘몇 야드 남았지?’ 하고 생각하듯, 마케터는 이 제품과 서비스를 성공시키려면 어느 정도의 도달 범위 규모가 최적인지를 생각해야 한다.……SEO나 검색연동광고로 고객을 모으는 개인 인터넷 쇼핑 사업자는 ‘비용 대비 효과가 안 좋은 텔레비전 광고에 돈을 쏟아붓는 대기업이 이해가 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퍼터 골프장밖에 출입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 7,000야드가 넘는 코스에 도전하는 토너먼트 프로에게 “드라이버는 휘두르기도 힘든 클럽인데 자주 쓰네. 제정신인가?”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특정 규모를 넘어서는 광고를 하는 대형 광고주는, 텔레비전 광고로 대표되는 오프라인 광고매체를 이용하지 않는 게 오히려 비효율적이다. 하지만 대상이 틈새시장인 고급 브랜드나 부동산·금융 서비스 사업자들이 텔레비전 같은 대중매체에 상품을 계속 노출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는 브랜드 이미지를 약화시키거나, 문의 대응에 따른 비용으로 고생만 하고 정작 얻는 것은 없는 상황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몇 명에게 알릴 것인가?」중에서

분위기 조성 전략의 성공 예로, 한 업체의 기저귀를 PR한 일을 들 수 있다. 이 업체의 기저귀는 기존 제품에 비해 얇고 흡수력이 좋았는데, 이것을 어떻게 구매층인 엄마들에게 전달할지가 문제였다. 일반적으로는 텔레비전 광고로 브랜드를 알리고, 매장에서 프로모션을 해 어떻게든 장점을 전달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이미 브랜드의 인지도는 100퍼센트에 가까웠고 매장의 가격 경쟁은 치열했다. 결국 업체는 ‘아기의 수면’에 대한 화제를 환기시키는 방법으로 분위기를 조성해서, 이를 기저귀의 구매와 연결시키기로 결정했다. 업체는 우선 소아 수면 전문가와 협력해 아기의 수면에 관한 국제적 규모의 조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일본 아기들의 수면 환경에 어느 정도로 문제가 있는지(아기 중 50퍼센트 가까이가 밤 10시 이후까지 깨어 있다는 것 등)를 자료로 정리해서 발표했다. 곧 언론은 이 사실을 앞다퉈 보도했고, 소셜미디어상에서 입소문도 급증했다. 결국 ‘아기의 수면이 문제’라는 분위기가 2개월 만에 형성되었다. 이 타이밍에서 업체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광고를 하고 매장 전략을 실시했다. 메시지는 당연히 ‘당신 아기의 수면을 생각한 브랜드’였다. 결과적으로 분위기 조성을 통해 형성된 수요가 그 해결책으로 제시된 상품을 사면서 매출이 올라갔다.
---「‘사람을 움직이려는 시도’를 포기하지 마라」중에서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는 상파울루에는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해변에 가는 엄마들이 많다. 이때 엄마들이 신경을 쓰는 것은 두 가지다. 자녀의 피부가 햇볕에 너무 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과 북적거리는 해변에서 아이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 니베아는 이런 엄마들을 겨냥해 잡지에 광고를 실었다. 그런데 이것은 일반적인 광고가 아니었다. “니베아는 당신의 소중한 피부와 자녀를 지켜드립니다”라고 적힌 광고 페이지의 일부를 방수 가공된 팔찌 모양으로 만들어,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엄마들이 이 ‘선 밴드Sun Band’를 광고 페이지에서 떼어내 아이의 팔에 감아줄 수 있도록 말이다. 그에 더해 스마트폰으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선 밴드와 동기화를 시키면, 자녀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녀가 안전한 지역을 벗어났을 때 경고음이 울리도록 장치해놓았다. 니베아는 해변에 아이를 데려오는 부모의 인사이트, 즉 ‘햇볕에 그을리는 것도 걱정이지만 아이를 잃어버리지나 않을지 걱정이네. 둘 다 걱정하지 않고 쉴 수 있으면 좋을 텐데……’라는 속내를 제대로 파악했다. 그리고 참으로 독창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해변에서 바로 체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말이다. 여기서 기술은 그저 홍보를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었을 뿐이다. 이는 자칫 진부해지기 쉬운 생필품 홍보 캠페인을 ‘체험 가능한 무언가’로 훌륭히 전환한 사례다.

---「사람을 움직이는 세 가지 요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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