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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몸에 독이 쌓이고 있다
중고도서

아이 몸에 독이 쌓이고 있다

: 담배보다 나쁜 독성물질 전성시대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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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6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731707
ISBN10 8991731708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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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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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김밥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쌀은 보통 2~3년 묵은 것이 대부분이다. 묵은 쌀은 특유의 역한 냄새와 맛이 날 수밖에 없는데, 그 냄새와 맛을 가리기 위해 온갖 식품첨가물이 등장한다. 묵은 쌀을 햅쌀처럼 둔갑시키기 위해 화학조미료와 유화제 등 15~20종의 첨가물이 들어간다. 또한 보습성을 높이고 광택을 내서 얼려도 딱딱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효소, 사과산칼슘, 에탄올, 지방산글리세린에스테르 등이 첨가된다. 이쯤 되면 이것이 쌀인지, 화학물질 덩어리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다.
- 62쪽, ‘편의점 음식의 비밀’ 중에서

어느 날 한 인터넷 카페에서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공동구매를 앞두고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선착순 50명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동구매의 주인공은 테프론 프라이팬. 어떤 음식도 절대 눌어붙지 않는 마법의 코팅으로 사랑받는 프라이팬을 싸게 구입하기 위해 아침부터 주부들의 한판승이 벌어진다.
음식이 들러붙지 않아 주부들의 설거지 수고를 덜어주는 이 프라이팬의 이면에는 퍼플루오로옥탄산염PFOA이라는 발암물질이 도사리고 있다.
- 122쪽, ‘편리한 주방의 아찔한 뒷면’ 중에서

한국 의료기관들의 항생제 남용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예방의 노력 없이 가벼운 질병에도 항생제를 처방하는 관습은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 항생제뿐만 아니라 스테로이드제, 소염진통제, 변비약, 소화제 등 너무나 많은 약들이 쉽게 처방되고 남용된다. 아이들이 흔히 걸리는 감기에도 테트라마이신이라는 항생제를 처방하곤 하는데, 이는 피부 발진을 유발할 수 있는 약이다. 가벼운 감기를 치료하려다가 오히려 피부병을 얻게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 173쪽, ‘제대로 먹지 않으면 독이 되는 약’ 중에서

지난 2005년 미국 환경운동연합EWG은 2004년 8~9월 사이 미국에서 태어난 10명의 아기들 탯줄에서 무려 287종의 산업 화학물질과 오염물질을 발견했다. 그 속에는 발암물질 180종, 뇌·신경계 유독물질 217종, 선천성 기형 및 발달장애 유발 물질 208종이 중복되어 섞여 있었다. 이 연구 결과는 화학물질이 탯줄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된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이어서 상당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 202쪽, ‘아이들의 뇌를 파괴하는 화학물질들’ 중에서

자연이 우리 아이들 건강에 좋은 이유는 의학적인 차원 그 이상이다. 자연의 가치는 모든 것을 초월한다. 물질적인 측면에서 성장이 지연되더라도, 우리의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데 많은 관심과 시간이 투입되어야 한다. 도시의 공기와 식품, 생활용품 등은 보다 안전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이제는 공존이 답이다. 더 늦기 전에 자연과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훈련을 해야 한다. 자연은 그 자체로 치유이자 생명이기 때문이다.
- 276쪽, ‘자연친화적 삶으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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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자본주의 현대사회가 ‘강요’하는 식품, 생활용품, 주거환경, 의료환경은 독으로 가득 찬 정글이다. 저자는 위험에 처한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산업의 생산 과정을 예리하게 분석해 독성물질로 범벅된 도시환경과 생태계 파괴 현장을 정면으로 보여준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풍부한 의학적 처방과 다양한 실천법을 자세히 안내한다. 이 책은 아이로 대표되는 생명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실천적 의료인의 연구와, 그 현장에서 얻어진 고귀한 열매이다. 저자의 소신 있는 생명 지키기 운동과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

김용복 (아시아태평양생명학대학원 총장)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이 있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이다. 무엇보다 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서울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질병예방정책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환자를 돌보며 시민들, 특히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의학 패러다임을 세우고, 현장에서 부단히 노력해온 결과의 산물이다. ‘내 아이의 몸에 독을 쌓지 않는 일’, 즉 예방이야말로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자, 우리 사회를 지키는 길이다. 꼭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다른 것은 두말할 나위 없고,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집’이라니! 상술에 속고 첨가물에 현혹되고 농약에 버무려진 먹거리에, 병든 일상이라니! 아이들이 건강하지 못한 게 당연한 일 아닌가?
독으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는 일, 그 시작은 협동이다. 소비자생협은 단순히 안전한 먹거리만을 구하는 게 아니며, 의료생협은 그저 질병 치료만 하는 게 아니다. 힘과 마음을 모아 함께 살아가는 생활문화 정착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이다. 이 책은 독성물질에 둘러싸인 현실을 바로 보고, 협동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신복수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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