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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난민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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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난민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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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52g | 148*210*20mm
ISBN13 9788997758982
ISBN10 899775898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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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서민석   평점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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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노후자금
현재 고령자를 부양하는 세대가 나중에 ‘부양받는 세대’가 되었을 때, 고령자를 위한 서비스는 수요가 늘어나 가격이 높아질 것은 불 보듯 뻔하다. 고령자를 위한 서비스는 다른 서비스보다 인적 서비스의 측면이 강하다. 더구나 부양을 하는 현역층이 적을 뿐더러 고령자를 돌보는 일이 중노동인 관계로 기피 업종이기 때문에 수요에 비해 공급이 모자랄 수밖에 없다. 한편, 고령자는 늘어나기만 할 뿐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무너지는 것은 피할 수 없다. 그 사이에 인플레이션이라도 일어난다면 고령자를 위한 서비스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다. 설령 현재 마련해둔, 혹은 앞으로 마련해둘 노후자금이 일정 수준 이상이라 하더라도 실제 노후가 되어서는 충분한 금액이 아닐 가능성도 크다. 그렇게 되면 스스로 대응하는 힘이 약해져 남들의 도움이 가장 절실히 필요한 인생 말기에 뜻하지 않게 생활이 곤궁해질 수 있다.

* 3중고에 시달리는 ‘트릴레마’세대
트릴레마(trilemma)세대는 피델리티 퇴직·투자 교육연구소에서 두 가지 문제를 두고 고민에 빠진 상황을 가리키는 딜레마(dilemma)에 착안해 해결하기 어려운 세 가지 문제를 한꺼번에 떠안은 상황을 트릴레마라고 명명했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교육, 자신의 퇴직, 부모의 간병 등 세 가지 문제 에 동시에 직면한 상태에서 무엇 하나 말끔히 해결하지 못하는 세대를 트릴레마세대라고 정의한다. 아이의 교육, 자신의 퇴직, 부모의 간병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커다란 문제다. 하지만 트릴레마세대는 이 세 가지 커다란 문제가 한꺼번에 닥친다는 데 사태의 심각성이 있다. 각각의 문제가 하나만 있더라도 자금 부담이 심각한데, 그것이 한꺼번에 닥쳤으니 문제가 1+1+1=3이 아니라, 4 또는 5가 될 수도 있다.

* 노후에는 생활비가 줄어든다고?
노후에는 생활비가 줄어들 것이라는 낙관적 관측을 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교통비, 식비, 의복비는 줄어든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우려되는 비용이 하나 있다. 그 것은 바로 의료비다. 물론 대부분의 비용이 보험으로 커버되므로 자기 부담이 그다지 커지지는 않지만 장래 고령화 속도를 생각해본다면 언제까지나 보험만 믿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언젠가는 자기부담이 늘어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나이가 들수록, 그리고 고령화율이 높아질수록 최대 지출항목인 의료비가 늘어난다. 그런데 늘어나는 의료비를 충당하기 위해 식비나 기초생활비까지 줄일 수 있을까? 식비나 기초생활비는 절대 줄일 수 없다.

* 절약에는 한계가 있다
20, 30대의 직장인이라면 노후를 위한 자산이 0엔이더라도 그다 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지금부터 준비하기 시작해도 자산 운용을 할 시간이 넉넉하기 때문이다. 20대에 노후생활을 위한 자금이 몇 백만 엔이나 있다는 것도 어찌 보면 부자연스럽다. 노후자금 준비 는 오랜 기간에 걸쳐 조금씩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산을 운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가 어려워 일단 절약부터 시작하자고 마음먹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절약을 매우 싫어한다. 절약한다고 해서 그다지 많은 돈이 모일 것 같지도 않고, 절약을 하느라 생활의 즐거움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도 불만이다. 자그마한 절약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는 있지만, 자산운용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면 절약은 별 소용이 없다. ‘수입을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갑갑함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런 어중간한 절약이라면 하지 않느니만 못하다.

* 교육비를 보는 관점을 바꾸라
부모뿐 아니라 자녀도 교육비를 스스로 부담할 수 있도록 의식과 제도를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을 활용해 자녀가 자신의 교육비 가운데 일부를 부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취업 후에 자녀가 학자금 대출을 갚는다면 부모세대의 부담을 일정 부분 줄일 수 있다. 미국에서는 자신의 학비를 학생 스스로 조달하는 것이 상식인데, 일본에서도 그런 자립심 강한 학생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부도 트릴레마세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특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트릴레마세대는 저출산 대책이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세대다. 여러 가지 우대제도가 생겨난다면, 다달이 투자(저축)하는 금액이 적더라도 시간을 들여 필요한 교육자금을 마련할 수는 있을 것이다.

* 조부모세대의 각성
조부모세대도 자신의 간병 비용을 스스로 마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손자가 태어나기 시작하는 60대부터라도 늦지 않다. 조부모세대는 아이를 키우느라 정신없는 부모세대에게 간병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자금면에서 가능한 모든 준비를 다해야 한다.
조부모 세대는 되도록이면 간병을 받지 않도록 건강수명을 늘리고, 설령 간병이 필요하더라도 부모세대에게 부담을 주지 말고, 생활비가 조금이라도 싼 지역에 거주하는 등 최대한 자조 노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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