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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과 채찍
중고도서

당근과 채찍

: 목표로 유인하는 강력한 행동전략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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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646g | 153*217*30mm
ISBN13 9788901116457
ISBN10 8901116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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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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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아이디어들은 기업과 정부가 목표를 설정하는 데도 유용하다. 기업들은 직원들이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을 선택하도록, 고객들이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지 않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의 지방정부는 예산의 균형을 달성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조금은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pp.9-10

사람들은 먼 미래에는 사과 2개를 원하면서도 오늘 당장은 1개의 사과를 원한다. 혜택을 받을 날이 가까워짐에 따라 선호를 바꾸는 것이다. …사과를 마약으로 바꿔 질문해보면 동태적 비일관성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심각한 마약 중독자라면 내일 주어질 2배의 마약보다 오늘 쓸 수 있는 적은 양의 마약을 택할 것이다. 리처드 탈러의 사과선택 실험은 보통사람들도 합리적이지 못한 조바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약과 달리 사과의 경우에도 많은 사람들은 시간이 닥칠수록 인내심을 잃는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여러 면에서 ‘현재’에 중독되어 있다. 지금 당장의 만족이라는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 p.36

어떻게 자포스 직원들은 한결같이 이런 고객서비스를 할 수 있을까? 그 비결은 직원들에게 ‘돈을 주면서’ 회사를 관두라고 제안하는 것이다. 4주간의 입사교육이 끝나면 자포스는 신입사원들에게 회사를 그만두면 아무 조건 없이 그때까지의 급여에 2,000달러를 더한 금액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자포스는 ‘지금 그만두면’ 먹을 수 있는 큰 당근을 직원들이 먹지 않기를 바라며 매다는 것이다. …내가 정말 흥미롭게 생각하는 것은 그 ‘제안’이 신입사원들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이다. 신입사원들은 2,000달러를 거부함으로써 막 직업전선에 뛰어든 자기 자신에게 직장이 소중하다는 신호를 보낸다. 그 제안을 거절하면 회사를 열심히 다니겠다는, 직장에서 성공하고 말겠다는 직원들 내면의 책임감이 높아진다. ---p.82

리처드 탈러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다니엘 카네만과 함께 학생들에게 학교 로고가 들어간 머그잔을 나눠준 후 그 잔을 얼마에 파는 것이 좋겠는지를 물었다. 그들이 말한 희망 판매가격은 평균 7달러가 약간 넘었다. 그런데 무작위로 선출된 다른 학생들에게 먼저 ‘돈을 나눠준 후’ 그 머그잔을 얼마에 사겠느냐고 묻자 평균 3달러 50센트라는 대답이 나왔다. 일단 손안의 것(나눠준 돈)을 빼앗으려는 손실회피 경향이 나타나자 채찍 효과는 더욱 강해진 것이다. 이언 에어즈는 이러한 손실회피 경향으로 인해 경우에 따라 당근보다 채찍 효과가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한다.---p.111

네델란드의 두 학자가 학생들 두 그룹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 스페인산 와인과 불가리아산 와인을 무작위로 나눠준 후 ‘와인을 서로 바꿀 의향이 있는지’ 물었던 것. 와인은 무작위로 제공된 것이므로 학생들은 와인에 대해 똑같은 선호도를 갖고 있었을 것이다. 결과는 어땠을까? 불가리아산 와인을 받은 학생들이 불가리아 와인이 맛있다고 한 확률이 스페인산 와인을 받은 학생이 불가리아산 와인이 더 맛있다고 대답한 확률보다 두 배 높았다. 놀랍게도 반대의 경우도 결과가 같았다. 스페이산 와인을 받은 학생들이 스페인산이 맛있다고 한 확률이 불가리아산 와인을 받은 학생들이 스페인산 와인이 맛있다고 한 확률의 두 배였다. 사람들에게는 자기가 이미 소유한 것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경향, 즉 손실회피 경향이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실험 결과다. 이러한 손안의 것을 뺏기리 않으려는 채찍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손실회피 경향을 이용하지만 단 조심할 것이 있다. ---p.109

리처드 탈러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다니엘 카네만과 함께 학생들에게 학교 로고가 들어간 머그잔을 나눠준 후 그 잔을 얼마에 파는 것이 좋겠는지를 물었다. 그들이 말한 희망 판매가격은 평균 7달러가 약간 넘었다. 그런데 무작위로 선출된 다른 학생들에게 먼저 ‘돈을 나눠준 후’ 그 머그잔을 얼마에 사겠느냐고 묻자 평균 3달러 50센트라는 대답이 나왔다. 일단 손안의 것(나눠준 돈)을 빼앗으려는 손실회피 경향이 나타나자 채찍 효과는 더욱 강해진 것이다. 이언 에어즈는 이러한 손실회피 경향으로 인해 경우에 따라 당근보다 채찍 효과가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한다. ---p.111

예를 들어 채찍책을 설계할 때도 특별한 설계가 필요하다. 무조건 처벌만 내린다고 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니지 교수는 이스라엘에 있는 어린이집 10곳을 대상으로 아이를 늦게 데려가면 벌금을 부과하는 실험을 했다. 학부모들에게 아이를 늦게 데려가는 횟수가 10번이 넘으면 벌금을 추가로 청구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런 경우 경제원론 교과서에 따르면 추가된 벌금으로 인해 아이들을 늦게 데려가는 경우가 줄어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부모가 지각하는 횟수가 몇 주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인간에게는 ‘보상보다 손실이 더 커 보이는’ 손실회피 경향이 있지만, 이 경우에는 지각에 대한 대가를 지불함으로써 죄책감을 덜게 된 역효과가 발생한 것이다. --- p.150

정말 놀라운 사실은 ‘나무를 빼돌리지 말라’고 강조하는 광고판을 게시했을 때보다 광고판을 아예 걸지 않았을 때 사람들이 석화목을 덜 가져갔다는 것이다. 치알디니 교수가 말했다. “공원 관계자들은 광고판을 내걺으로써 사람들이 모두 나무를 훔쳐간다고 알려 관광객이 나무를 훔쳐가는 일을 일반화시킨 것이죠. 범죄 예방 전략이 아니라 범죄 조장 전략이었던 겁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모방한다는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 자신도 그렇게 하고 싶어진다. ---pp.160-161

기존 에너지 요금청구서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그 청구서를 보는 것만으로는 자신들이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지난달 사용량이 얼마인지는 알 수 있으나 유사한 크기의 집에, 유사한 기후조건에 사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자신들이 전기를 어느 정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지를 알려주지 못했다. 오파워는 이런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청구서를 다시 만들었다. 이런 청구서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평균 에너지 사용량이 상위 10퍼센트에 속하는 가구들이 자신들이 얼마나 에너지를 낭비하는지 알게 된 후 사용량을 6퍼센트 이상 줄였다. ---pp.165-166

딘 칼런 교수는 그린뱅크와 손을 잡고 사람들이 담배를 끊는 데 도움이 되는 예금 상품을 개발했다. 예금하고 나서 6개월 후 소변검사를 하여 흡연 사실이 밝혀지면 계좌에 있는 돈을 몽땅 지역 고아원에 기부하게 만드는 상품이다. CARES(흡연을 줄이거나 끊기 위한 약속 실천) 예금이라 불린 이 이상한 예금은 단 한 번의 가입 권유로 목표 고객 중 11퍼센트와 계약을 맺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것은 받아들이기엔 너무 나쁜 채찍(예금 기부)을 미리 설계해놓음으로써 (금연이라는) 약속을 실천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약속 실천 계약의 하나다.
---p.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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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빛나는 역작은 당신의 가장 막강한 적인 미래의 자아를 제압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인생을 뒤바꿀 수 있는 비법도 알려줄 것이다.
배리 네일버프, 《전략의 탄생》 저자
세상에는 창의적인 책도 있고, 빈틈없이 정확한 책도 있고, 유익한 책도 있다. 그런데 《당근과 채찍》은 이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추었다! 나는 이 책 덕분에 멋진 복근을 단련시킬 수 있었다. 이 모두에 대해 이언 에어즈 교수에게 감사한다. 브라보!
팀 하포드, 《경제학 콘서트》저자
지난 40년 동안 인간은 자신의 행동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연구해왔다. 흡연, 과식, 일 미루기, 음주, 게임 중독 등, 다스리고자 하는 것들은 수없이 많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인마저 ‘자제력 결핍Weakness of Will’이라 표현한 행태들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을 다룬 책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나와 타인의 행동상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것이다.
토마스 쉘링, 2005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주여! 저를 순결하게 하시고 금욕하게 하소서. 하지만 아직까지도 그렇게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이언 에어즈 교수는 성 아우구스투스 기도의 역설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방법론을 개발했다. 자멸적 행동을 피하는 법, 즉각적 만족을 추구하려는 충동을 극복하는 법을 그만의 기발한 방식으로 보여준다.
데이빗 레입슨,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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