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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수도 살 수도 없을 때 서른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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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수도 살 수도 없을 때 서른은 온다

: 눈부신 세상 앞에 선 눈물겨운 그대에게 전하는 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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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38g | 143*200*20mm
ISBN13 9788991310322
ISBN10 899131032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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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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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lex Kim
스무 살에 길을 나선 뒤로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좋아 수년간 정신없이 떠돌았다. 바람 따라 흘러가는 구름처럼 자유로이 여행하는 동안 자연의 위대함에 겸손을 배우고, 욕심을 내려놓고 소통하는 법을 알았다. 그는 지치고 힘들 때 위안이 되는 고요한 풍경소리 같은 사진을 찍고자 오늘도 길 위를 서성인다. 현재 태국, 미얀마, 라오스, 네팔 등 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그들의 순수한 모습과 풍경을 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

www.alexki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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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청춘 온다는 말없이 간다는 말없이
- 꿈을 향한 열정이 흔들리는 청춘에게 보내는 응원가

당신의 가슴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당신의 열정은 용광로와 같습니다. 당신의 몸과 마음은 여전히 청춘입니다. 당신의 목표는 아직도 유효합니다. ---p.20

어제의 나와는 작별을 하고 새로운 나를 만나세요. 매일 하던 방식, 매일 가는 길만 고집하지 말고 새로운 방식, 낯선 길을 선택하세요. 낯설음을 거부하지 않는 용기가 인생을 더욱 가치 있고 즐겁게 만듭니다.---p.29

눈만 뜨면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모든 청춘들이여, 부디 “내가 어디서부터 꼬여서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는데 난 처음부터 이러고 싶었던 거 아니야”라고 후회하는 삶이 아닌 자신의 선택에 자부심을 갖고 성공적인 내일을 맞이하는 인생이 되었으면 합니다.---p.67

chapter 2.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 인생을 그들은 청춘이라 말한다
- 벽을 뛰어넘을 용기가 나지 않는 청춘에게 보내는 응원가

한겨울에 꽃이 피고, 얼음 속에도 물고기가 살고, 빗속에 무지개가 있듯이 희망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더 강해집니다.
희망과 절망 사이에 늘 우리가 있습니다. 고개를 돌리면 희망을 만날 수 있고, 다른 쪽으로 돌리면 절망과 만날 수 있습니다.
당신이라면 어느 쪽을 바라보시겠습니까? 당신은 충분히 좋아질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바로 그게 당신입니다.---p.77

똑같은 바람으로도 어떤 배는 동쪽으로 가고, 어떤 배는 서쪽으로 갑니다. 배의 방향을 결정짓는 건 바람이 아닙니다. 바로 돛이죠.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건 환경이나 주위 사람들이 아닙니다. 바로 자신의 선택에 의해서입니다. ---p.105

chapter 3. 사랑하고 후회하는 게 청춘이다
- 사랑만 하기에 너무 바쁜 청춘에게 보내는 응원가

“전쟁으로 인해 나는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가족도 잃고, 화상으로 인해 지금도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원망하지 않습니다. 폭탄을 떨어뜨린 조종사를 만날 수 있다면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당신을 용서합니다. 괴로워하지 마세요’라고. 그도 분명 나처럼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냈을 테니까요.” ---p.130

“사랑은 돌이 아니다. 한번 그 자리에 놓았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자꾸 변화시켜야 한다. 빵처럼 다시 구워 새로운 모습으로 바꿔야 한다. 시간이 흐르는 동안 사랑도 그저 무심히 흘러가는 게 아니다. 시간이 흘러가는 동안 사랑은 향기를 내며 잘 익어가야 한다. 사랑이라는 술이 결혼이라는 항아리에 담긴 후, 그 술이 얼마나 맛있고 향기롭게 익어 가느냐는 오로지 두 사람의 몫이다.” ---p.164

chapter 4. 바람이 분다, 그래 살아봐야겠다
- 소중한 것들(우정, 신의 등의 마음)을 잃고 사는 청춘에게 보내는 응원가

행복은 채우는 게 아니라 비우는 것입니다. 그대로의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작고, 적고, 초라하고, 부족해도 만족하며 말입니다. 그게 행복의 시작이며 끝입니다.---p.198

다른 하나는 불행에서 찾아오는 행복입니다. 불행한 일이 찾아오면 먼저 고통과 슬픔의 감정을 느끼지만 그것을 잘 극복하면 감사의 감정이 생깁니다. ---p.182

chapter 5. 청춘, 축제의 장에 왔다면 마음껏 즐겨라
- 걸어온 길을 후회하는 청춘에게 보내는 응원가

환경은 주어진 것이지만 인생은 의지에 따라 스스로 바꿀 수 있습니다. 불굴의 의지를 가진 사람은 어떤 환경도, 어떤 장애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게 바로 인생의 묘미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p.241

싱싱하고 맛이 좋아 보여 산 수박인데 쪼개보니 속이 형편없을 땐 화가 나고 속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그 사람의 마음속에 내재된 됨됨이와 재능의 빛깔을 봐야 합니다.
---p.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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