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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켈슈타인의 우리는 너무 멀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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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켈슈타인의 우리는 너무 멀리 갔다

: 은폐된 학살, 이스라엘의 가자 침공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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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22g | 153*225*20mm
ISBN13 978897483540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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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노먼 G. 핀켈슈타인
노먼 핀켈슈타인은 현재 미국에서 이스라엘의 시온주의를 가장 강력히 비판하는 유대계 정치학자로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지지하고 이스라엘의 학살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그에게, 몇몇 친이스라엘계 언론은 ‘스스로를 증오하는 유대인’이라 낙인찍고 인신공격을 퍼부었다. 또한 유대인단체들의 압력으로 대학 교수직에서 쫓겨나기도 하였다. 1953년 뉴욕 주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핀켈슈타인의 부모는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였다. 그의 친가와 외가 모두 홀로코스트의 광풍 속에서 절멸하였다. 그러나 핀켈슈타인은 학살의 기억 속에서 이스라엘을 영원한 피해자로 두둔하려 하지 않고, 억압받는 이들의 편에 서서 인류 역사에서 다시는 그와 같은 폭력이 자행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비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갈등의 이미지와 현실》(돌베개), 《홀로코스트 산업》(한겨레), 《The Rise and Fall of Palestine》, 《Beyond Chutzpah》 등이 있다.
역자 : 김영진
1976년 서울에서 출생했으며, 2003년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동국대학교 사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5~2006년 한국미국사학회 편집간사를 지냈으며, 2008~2011년 웅지세무대학 겸임교수로 근무하였고, 현재 동국대학교에서 강의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하워드 진 살아있는 미국역사》(청림), 《2차 대전의 숨은 영웅들》(플래닛미디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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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지 애도를 표하려는 의도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희망의 터전을 닦아두려는 의도 또한 갖고 있다. 가자의 비극은 세계의 양심을 잠에서 깨웠다. 사람들로 하여금 슬퍼만 하지 않고 행동을 취하게끔 자극할 수 있는 전망이 지금보다 밝은 적은 결코 없었다. 진실도 우리 편이며, 정의도 우리 편이다. 어떻게 사용하는지만 알면 그것들은 강력한 무기가 된다. ---「서문」 중에서

전쟁 억제력의 회복을 위해 이스라엘이 진행한 절차는 꾸준히 야만을 향해 퇴보하는 완만한 곡선을 보여준다. (중략) 이스라엘은 상식적인 전쟁에 따르는 모든 부담을 피하겠다는 이유에서 전쟁 억제력 회복의 대상으로 가자를 선택했다. 이스라엘이 가자를 공격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바로 방어력이 매우 취약하다는 것이었다. ---「2장 그들의 두려움과 우리의 두려움」 중에서

이스라엘 방위군이 “가자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 식자재를 생산하는 세 개의 제분소 중 아직도 가동되던 유일한 곳”을 파괴한 “고의적이고 또 정확했던” 공격을 시작했을 때, 과연 그 누가 이스라엘군이 “확실히 전투나 테러 활동만을 공격 대상으로 삼기 위해 누차에 걸쳐 점검을 신중하게 하고 또 했다”는 (이스라엘 소명서의) 말에 대해 의심을 품을 수 있었겠는가? 이스라엘 방위군이 가자의 달걀 시장의 10퍼센트를 생산하던 거대 양계장을 “체계적이고 또 고의적으로” “무너뜨리고” 6만 5천 마리의 닭이 으깨지거나 생매장 당했을 때, 과연 그 누가 이스라엘군이 “군대와 민간인들을 확실하게 구별했다”(코즈먼)는 말을 의심할 수 있었겠는가? ---「3장 눈가림」 중에서

가자에서 일어난 대대적인 파괴는 분명 일찍이 (이스라엘이) 공표했던 “테러리스트” 및 “테러 시설”의 소탕을 넘어서는 정도가 아니라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에 대한 집단 처벌이라 하기에도 지나친 수준이었다. 주택, 학교, 대학, 농장, 모스크 등에 대한 조직적인 파괴는 가자를 문자 그대로 인간이 살 수 없는 불모의 땅으로 만들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여겨진다. 도대체 이스라엘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3장 눈가림」 중에서

젊은 가이드는 무심코 침공의 마지막 날 자기 약혼자가 피살되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고는 눈물 한 방울 담기지 않은 건조한 눈빛으로 내 눈동자를 빤히 바라보며 이야기를 마쳤다. 비난을 하는 것도 아니고 동정을 바라는 것도 아니었다. 이스라엘의 주기적인 침공이 그것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는 이제 마치 자연재해처럼 인식되는 것 같았다. 마치 토네이도가 지나는 길목에 가자가 자리하고 있는 듯 느껴졌다. 다만 가자에서는 모든 계절이 토네이도의 계절 같다는 것이 문제다. ---「5장 가자에서」 중에서

이스라엘은 가자에서 저지른 범죄에 대한 책임 또한 반드시 져야만 한다. 가자에서 사랑하는 사람들, 집, 직장을 잃은 사람들에게 있어, 그 정도 심판은 기본적인 정의이며, 그들을 부정하는 것은 부도덕한 일이 될 것이다. 또한 형사 소송은 명백히 통제 불능인 거대 군사 조직에도 제동을 걸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힘이 닿는 최대한으로, 정의의 실현은 원한과 보복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이어야 하며, 오만하고 무자비한 적의 굴욕을 보고 본능적으로 느끼게 되는 쾌감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이어야 한다. 최종적인 목표가 양 세력 모두가 자긍심에 가득 차고, 생산적이며, 평화로운 삶을 살도록 할 수 있는 합의라는 점은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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