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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웨더 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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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웨더 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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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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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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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3.87MB ?
ISBN13 978892552626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990년 삼성전자의 대리급 월급은 73만 원이었다. 그로부터 30년 뒤인 2020년 같은 회사 대리급 월급은 최소 300만~400만 원이다. 이를 감안하면 추후 30년 동안의 대출이자 체감 부담이 점차 낮아진다는 이야기다. 이 정도의 기본 지식만 있어도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상쇄될 것이다. 오히려 대출이야말로 생활을 안정시켜주는 보험 같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부모 세대와 비교할 때, 우리가 차원이 다른 인플레이션을 맞이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다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경제체제는 ‘화폐 가치 하락 & 자산 가치 상승’으로 명확하게 세팅되어 있다. 그러니 아주 좋은 타이밍에 기회를 잃으면 좀처럼 회복하기 힘들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면 하루라도 빨리 ‘바른 경제지식’을 쌓고 실행해야 한다. 시장은 당신을 기다려 주지 않으니 말이다.
--- p.29~30, 「1장 모르면 백전백패한다」중에서

미국의 경기침체의 3가지 사례를 살펴보았다. 공통점은 무엇인가? 경기침체가 오자, 국가가 금리를 인하하면서 돈을 풀었고, 부동산과 주식은 그 이후 다시 전고점을 돌파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경기침체가 닥친다고 마냥 무서워할 것이 아니라, 국가 경제의 근본은 ‘경제 발전’이며, 국가는 위기가 닥쳤을 때 어떻게든 ‘경기부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다. 전 세계 거의 대부분 국가의 물가 목표는 2%다. 이를 바꿔 말하면, 화폐 가치는 2%씩은 무조건 떨어진다는 말이다. 또다시 바꿔 말하면 우리가 사거나 투자하는 자산의 가격은 최소 2%씩은 오른다는 말이다.
--- p.98, 「1장 모르면 백전백패한다」중에서

2022년 9월부터 미국의 물가가 급하게 꺾이기 시작했는데, 비트코인과 금, 달러 자산들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비트코인과 금은 상관관계지수는 0.8로, 금이 오르면 비트코인도 높은 확률로 올랐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과 달러의 상관관계는 -0.5로 달러지수가 상승하자 비트코인은 하락했다. 금과 달러의 상관관계는 -0.9로 금값이 오르자 달러지수는 높은 확률로 내렸다. 어떤가? 2022년 9월부터 비트코인은 금값의 움직임에 동조하면서 ‘디지털 금’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한 자산으로 분류된 것이다.‘달러지수는 금값과 역의 상관관계에 있다’라는 전제야말로 우리의 고정관념이다. 복잡한 경제 상황 속에서 두 자산은 동일하게 혹은 반대로 움직일 수도 있다. 이것이 투자자가 이론이나 지식에 잠식되지 말고 항상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다.
--- p.132~133, 「2장 백전백승 올웨더 투자법」중에서

집값이 다시 떨어질 수도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제 14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자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벤 버냉키Ben Bernanke는 말했다. 미국은 경기침체 시기마다 양적완화 정책을 실시해 왔으며, 양적완화 시기에 투자를 한 사람과 하지 못한 사람들 간의 자산 양극화는 경기가 회복된 이후 훨씬 더 심화됐다고. 또 경기침체기의 양적완화 정책은 경기를 회복시키는 데 매우 유용한 수단 중 하나이며, 자산 가격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처방약이라고도 했다. 경기가 침체될 때 정부나 중앙은행은 결코 상황을 시장에 맡겨두고만 있지 않는다. 기준금리를 낮추고 돈을 풀어서 경기를 빠르게 회복시키고자 노력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부동산 가격이 다시 상승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부동산 호황기보다 침체기가 부동산 투자의 적기인 이유다.
--- p.162, 「2장 백전백승 올웨더 투자법」중에서

어떤 사람은 그렇게까지 거시경제 분석을 해야 하나 싶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존하려면 투자는 필수이기에 투자 성공률을 높이고자 분석한다. 미국의 CPI가 높아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높이려 한다는 발표가 뜨면 가지고 있던 주식을 팔고 금과 달러에 미리 투자한다. 기준금리가 너무 높아 경기침체가 예상되면 미 장기국채에 투자한다. 또한 중앙은행이 너무 깊은 침체로 금리를 내리고 양적완화를 실시할 것 같다면 나스닥, 코스피지수 등을 확인해 주가지수에 투자한다. 이처럼 거시경제를 분석할 수 있는 안목만 갖춰도 향후 좋아질 산업 섹터와 개별기업들을 일일이 세밀하게 분석하지 않아도 무엇에 투자하면 되는지가 보인다. 게다가 나는 주로 지수나 ETF에 투자하기에 하락이나 상승 속도나 폭이 그리 크지 않다.
--- p.177, 「2장 백전백승 올웨더 투자법」중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 직후 기준금리를 예측하는 FED WATCH의 9월 미 연준 금리인상률은 0.5%에서 0.75%가 되었다. 이에 전 세계 자산시장이 공포에 휩싸였고 주가가 폭락했다. 이런 여파가 우리나라 주식에도 영향을 미쳤을까? 당연하다. 삼성전자 주가가 무려 5년 전 가격으로 떨어진 것이다! 내가 삼성전자 주식을 추천하자 많은 사람이 조롱했다. “차트도 안 보나?” “지금 반도체시장이 얼마나 안 좋은지 모르나 봐” 등 비난 일색이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내 대답은 간결했다. “그래서 삼성전자가 망해요?” 이 물음에 그럴 거라고 대답하는 이는 없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네이버 같은 기업의 주식은 주가가 폭락하면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로 여기는 것이 옳다. 주식시장에서 이들 기업에 악재가 많다고 호도하고 미래가 어둡다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가격이 계속 떨어진다면, 사야 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주는 ‘쌀 때 산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투자가 한결 편해질 것이다.
--- p.231, 「3장 판교불패의 투자 인사이트」중에서

투자를 제대로 하기 위해 관련 지식을 끊임없이 쌓는 것, 이것이 많은 이가 생각하는 투자 공부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실전에서 직접 돈을 투입해 잃고 얻고 다시 잃고 더 크게 불리고 하면서 숱한 실패와 아픔까지 겪으며 배우는 것이 진정한 투자 공부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결론은 이것이다. 이론적 지식 쌓기와 실천적 투자를 병행하라. 당신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투자 전문가의 성공기나 동기부여 영상, 자기계발 관련 콘텐츠가 성공적인 투자의 전 과정을 오롯이 보여주지 못한다는 걸 자각하라. 여러분께 다시 당부한다. 경제와 투자에 관해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잘 이해가 안 된다면, 일단 투자하라. 그리고 자산의 하락도 몸소 체험해 보라. 돈을 잃어본 사람만이 전문가가 된다.
--- p.250, 252, 「3장 판교불패의 투자 인사이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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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근거 없는 투자법이 난무하는 시대, 판교불패는 거시경제에 관한 탁월한 안목으로 자본주의 생존 지식을 설파한다. 복잡한 경제원리를 쉽고 명확하게 알려주는 한편, 자신의 투자 시뮬레이션을 낱낱이 공개해 투자자를 진심으로 돕는다. 투자를 ‘제대로’ 하고 싶은 이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김철수 (삼천리인베스트먼트 상무이자 전 NH벤처투자 팀장)
세상에 없던 책이 나왔다. 내가 S&P 리드애널리스트로 활동하던 시절, 판교불패는 원자재시장의 가격 예측 및 거시 분석력으로 업계 최고였다! 그가 공개하는 ‘올웨더 포트폴리오’라니, 어찌 지나칠 수 있겠는가? 다양한 자산의 가치 변동과 시점별 투자전략을 알려주는 이 책은, 반드시 소장해야 한다.
- 케빈 서Kevin seo (영국투자자문사 파트너이자 전 S&P 리드애널리스트)
이 책은 뽐내기용 지식이 아닌, 투자에 바로 응용할 수 있는 거시경제 지식을 쉽고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소위 전문가라는 이들의 주장과 논리를 정확한 근거로 반박하는 판교불패의 글을 읽다 보면 독자들도 나처럼 전율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정우룡 (뉴글 대표이자 전 조선일보 땅집고 부동산산업부장)
『올웨더 투자법』은 자본주의 사회 시민이라면 반드시 독파해야 할 경제 교과서다. 금리와 환율, 물가, 공급 및 수요 같은 주요 경제 변수에 관한 설명은 물론, 경기순환별 자산시장의 변화와 시점별 투자전략은 실제 업무와 투자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유용하다. 시장이 어떠하든 돈을 버는 전천후 투자전략이 여기 담겼다!
- 최우식 (1기신도시 범재건축연합회 회장, (주)지구인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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