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저: 백상경제연구원
<서울경제신문〉의 부설 연구기관으로 2002년 설립됐다. 종합적인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인문과학 융합교육이 주력사업이다. 기업 대상의 교육과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사업, NIE(신문활용교육)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은 백상경제연구원이 서울시교육청과 진행하고 있는 인문학 아카데미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을 바탕으로 기획했다. 고인돌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10만여 명의 중고등학생과 시민이 수강한 인기 강연 프로그램으로, 서울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과 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지은이(공저): 박정호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KAIST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현재 명지대학교 특임교수로 있다.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전문연구원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부회장, 인공지능법학회 상임이사, 세종시 지역산업발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득 디자인을 통한 혁신 창출에 관심이 생겨 홍익대 대학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기도 했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큐레이터 등을 역임했다. 현재 MBC 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등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다. EBS 〈TESAT 경제강의〉 등 다양한 매체와 주요 공공기관, 기업에서 보통 사람들을 위한 교양 경제 강의를 한다. 지은 책으로 《아주 경제적인 하루》 《경제학을 입다 먹다 짓다》 《한국사에 숨겨진 경제학자들》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이코노믹 센스》 《미래 시나리오 2021(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공저): 오준호
민주주의와 혁명에 관심이 많은 논픽션 작가. 서울대 국문과, 경상대 정치경제학과 석사를 수료하고 〈오마이뉴스〉 시민 기자로 활동했다. 인권, 민주주의 등을 주제로 한 저술 활동과 대중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 《2050 대한민국 미래 보고서》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 《기본소득이 세상을 바꾼다》 《세월호를 기록하다》 《노동자의 변호사들》 《소크라테스처럼 읽어라》 《반란의 세계사》 외 다수가 있고, 역서로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 《착한 인류: 도덕은 진화의 산물인가》 외 다수가 있다.
지은이(공저): 장형진
수학과 물리학은 숫자로 풀어내는 인문학이라 믿는 물리학자. 서울대에서 입자물리학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서울대 등에 출강했다. 과학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기 위해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려고 노력한다.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중고등학생, 시민들과 만나 ‘과학의 기원과 인간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지은이(공저): 문승호
고용노동연수원 청소년 노동인권 전문 강사.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성장과 이윤보다 사람의 소중함을 강조하면서 인권 관련 강의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더 많은 청소년이 노동인권을 인식하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비영리 스타트업 ‘새싹공작소’를 시작해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이(공저): 박영규
장자와 노자, 고양이를 사랑하는 인문학자. 서울대학교 사회교육학과와 동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 한서대학교 국제관계학과 대우교수, 중부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인문학을 부탁해》 《그리스, 인문학의 옴파로스》 《관계의 비결》 《다시, 논어》 《욕심이 차오를 때, 노자를 만나다》 《존재의 제자리 찾기》 《아주 기묘한 장자 이야기로 시작하는 자존감 공부》 《주역으로 조선왕조실록을 읽다》 등이 있다. 현재 〈동아비즈니스리뷰〉에 ‘장자 사상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화두로 칼럼을 연재한다.
지은이(공저): 이효정
현재 서울경제신문 부설 백상경제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국토환경연구소를 거쳐 이탈리아어 번역가로 활동했다. 고려대학교 경제학석사를 마쳤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유럽디자인종합학교Istituti Europeo di Design, Milano에서 패션마케팅 과정을 공부했다.
지은이(공저): 김형찬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에 딸의 이름을 따 한의원을 열었다. 생각과 생활이 바뀌면 건강도 변화한다는 믿음으로 아픈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텃밭 속에 숨은 약초》 《내 몸과 친해지는 생활한의학》 《건강한 노년을 위한 50 60 70 한의학》 《시의적절 약선음식(공저)》 《뜻하지 않게 오래 살게 된 요즘 사람들에게》 등이 있다.
지은이(공저): 최형선
동물의 생존전략을 연구하는 생태학자. 1984년 이화여대 생태학 박사학위를 마치고 성균관대 초빙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친다. 환경부 중앙환경보전자문위원, 환경부 갈등관리심의위원, 수질보전국 물포럼 위원장을 지냈다. 저서로 《펭귄이 날개로 날 수 있다면》 《퇴근길 인문학 수업:멈춤(공저)》 《낙타는 왜 사막으로 갔을까》 《첫걸음 동물백과》 《동물들아 힘을 내!》 《어린이 생태학(전2권)》이 있다. 《낙타는 왜 사막으로 갔을까》로 2012년 제30회 과학기술도서상 저술상을 수상했다.
지은이(공저): 박희용
도시와 건축을 역사와 함께 공부하는 건축사학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의 수석연구원이자 서울시 문화재 전문위원이다. 서울이라는 장소에 축적된 도시와 건축이 현재의 시민들과 어떻게 삶의 일부가 되어 새로운 기억을 더해가며 지속해갈 수 있을까를 연구한다. 주요 저서로 《궁궐의 눈물, 백 년의 침묵(공저)》 《한국건축개념사전(공저)》 《建築と力のダイナミズム(공저)》 《퇴근길 인문학 수업: 전진(공저)》 《식민도시 경성, 차별에서 파괴까지(공저)》 《한국의 수도성 연구(공저)》가 있고, 번역서로 《중국 건축, 야오동 동굴 주거를 찾아서》 등이 있다.
지은이(공저): 권준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질환의 낙인을 제거하고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뇌영상술을 이용하는 연구에 몰두한다. 정신분열증을 조현병으로 개정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 겸 자연과학대학 뇌인지과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대한정신분열학회 이사장 등을 겸하고 있다. 저서로 《강박증의 통합적 이해》 《나는 왜 나를 피곤하게 하는가》 《쉽게 따라하는 강박증 인지행동치료(공저)》 《마음을 움직이는 뇌, 뇌를 움직이는 마음(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