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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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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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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44쪽 | 762g | 128*188*40mm
ISBN13 9791195746613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말리   평점5점
  •  특이사항 : 겉표지가 좀 낡았지만 책 속은 낙서 없고 오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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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단정석
경희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1994년 거주지를 인도로 옮긴 후 인도와 그 주변국을 여행하여 현지 가이드와 취재활동, 여행컨설팅을 하였고, 국내의 여러 굴지의 방송사들과 다수의 여행프로그램에서 코디로 활동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에 오지전문여행사(더죤오딧세이투어, 02-730-5807)를 중심으로 인도와 스리랑카, 부탄, 네팔, 몽골에 현지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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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싱 곰바(Tamshing Goemba)
중부부탄의 붐탕계곡에 있는 탐싱 곰바는 붐탕은 물론이고 부탄의 보물로 지금까지도 부탄의 정수가 가장 잘 간직된 사원 중 하나이다.
그 순수함과 문화적 가치는 무진무궁하지만 막상 사원을 직접 방문하면 모든 여행자들은 두 가지에 크게 놀라게 된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어떻게 지금까지 초기 모습을 그대로 보존되어 사용되고 있는지 하는 것이다.
고색창연한 벽화와 오랜 기간 사용된 양피 마니차, 그리고 향 연기에 짙게 그을린 법당의 모든 목재가 그대로 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두 번째 놀라는 것은 이렇게 고귀한 문화유산이자 불교사원이 너무나 허술한 관리로 거의 방치되어있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사원은 입구에서부터 법당의 내부까지 모두가 거대한 하나의 문화재이자 불교박물관으로 보인다.
이것이 부탄의 종교이고 오래된 것이든 새로 조성된 것이든 불교의 성물로써 대해온 부탄사람들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원의 모습이다.
이 또한 부탄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사원 중 한곳일 뿐이고, 이러한 사원들이 모여서 부탄의 불교사원의 특징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탐싱 곰바는 붐탕의 동쪽 계곡, 자카르 북쪽 5km 지점에 있는데, 1501년 보물을 보관하기 위해 ‘페마링파’에 의해 설립된 사원이다.
자카르 시내에서 동쪽으로 강을 건너 북쪽으로 꺾어지면 붐탕 공항이 나온다. 이 공항은 날씨에 따라 결항이 자주 있는 공항일 뿐 아니라 활주로와 아주 작은 소방차만 있을 뿐 그 어떤 시설도 없는 공항이지만, 부탄 국내선중 가장 큰 공항이다.
이곳을 지나 오른쪽으로 콘쵹숨 라캉이 있고 여기서 5분쯤 가면 탐싱 곰바가 나온다.
재미있는 것은 페마링파가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 직접 이 사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유일하게 도움을 받은 이가 있었으니 그는 천녀 ‘칸드롬’이었다. 그녀는 이곳에 많은 불상들을 조성했다고 전한다. 안쪽 벽에는 손상되어 구분하긴 힘들지만 페마링파가 직접 그린 벽화가 남아있다.
바깥쪽 마당은 원숭이 광장이라고 부르는데, 사원의 입구 동쪽에는 1914년에 보조사원으로 새롭게 조성된 ‘둔쿠르 라캉’이 있다.

본전 사원인 탐싱 곰바는 입구를 지나 안쪽 광장을 통해 사원으로 들어가는 구조이다. 즉 두 개의 문을 통과해야만 중앙사원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중앙사원의 내부에는 분리된 세 개의 공간이 있다. 이곳에는 빈 의자가 각기 하나씩 있는데, 이것은 페마링파의 몸, 마음, 말씀의 화신들이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앉는 의자이다.
이 건물의 2층은 법당을 둘러싸고 있는 발코니 구조다. 그런데 비교적 높이가 낮은 편으로 건설되었는데 전설에 의하면 페마링파는 키가 아주 작았다고 전한다. 그런데 그가 직접 만든 사원이다 보니 자기 키 높이를 기준으로 이 사원을 만들었다고 전한다.
사원 외벽에는 부처님을 그린 10만개 이상의 벽화가 있고, 그 외에도 연화생 보살상, 미륵부처님 상, 장수 부처상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불상은 내부 보물실에 보존되어 있는 연화생 보살상이다. 이 상 오른쪽으로 미륵불상이 있고, 왼쪽으로 석가모니 불상이 안치되어 있다.
이 불상들은 천녀인 ‘칸드룸’이 만든 불상이라고 전하니 하늘에서 만든 불상인 것이다.
그런데 연화생 보살상에는 특이한 점이 두 가지가 있다. 그 첫 번째가 연화생 보살상의 눈이 위를 향해 있는데, 이것은 그가 천상계를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두 번째로 특이한 점은 그가 맨발로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는 다 신발을 신고 있는데 특이하게 맨발로 있는 점은 그가 자기 집에 있다는 의미라고 한다.
제단의 위를 보게 되면 두 마리의 악어와 가루다가 그려져 있고, 좌우 벽에는 연화생 보살의 여덟 개의 상이 좌우로 네 개씩 그려져 있다.
또 이 사원의 비밀스런 공간에는 페마링파의 신상이 유리로 된 케이스 속에 모셔져 있다고 전한다. 아래층에는 페마링파가 만든 철제 갑옷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무게가 무려 25kg이라고 한다. 이 갑옷은 성스러운 보물을 지키는 수호신을 상징하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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