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버라이어티
중고도서

버라이어티

: 오쿠다 히데오 스페셜 작품집

정가
14,000
중고판매가
3,000 (79%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offduty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378g | 128*188*30mm
ISBN13 9788972758167
ISBN10 8972758167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가즈히로도 지금까지는 그랬다. 떠나가는 사원들에 대해서는 두 종류의 기대가 있다. 언젠가 자신도 그러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성공을 기대하고, 그만둘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은 실패를 기대한다. 잠시 동안은 자신도 회사 안에 이야깃거리를 제공해 줄 것이다. 주목을 받는 게 나쁜 기분은 아니었다. 회사를 그만두는 게 후련했다.
---「나는 사장이다!」중에서

“약속을 지키고 사고를 쳐도 도망치지 않는다, 이 두 가지만 지키면 어떻게든 할 수 있소. 나는 전에 일하던 회사가 도산했을 때 담당하던 거래처를 일일이 다 돌며 사죄했소. 손해를 입은 곳에서는 당연히 욕도 먹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용서해 주었소. 미나토 부동산은 그런 거래처 중 하나요. 아무리 글로벌화가 진행됐다고 해도 인간을 움직이는 건 정이라오. 자존심 같은 거 버려요.”
---「매번 고맙습니다」중에서

오쿠다 아마 제 창작의 근원은 위화감일 겁니다. 텔레비전의 뉴스나 잡지 기사를 보고 이건 아니다 하고 생각하거나, 모두 이렇게 말하지만 과연 그럴까 하고 말이죠. 매스컴이 우르르 몰려들거나 모두가 열중하는 것은 어딘지 모르게 이상하기 때문에 위화감을 느끼면서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까 생각합니다.
---「오쿠다 히데오 × 잇세 오가타」중에서

휴대전화를 아들 입에 대 주고 “자, 할머니다” 하고 말했지만 전혀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어머니도 특별히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았고, 그냥 건성으로 이름만 부를 뿐이다. 부모님에게 손자를 안겨 준 횟수는 손으로 꼽을 정도였다. 혈육의 정이라는 게 가족 모두에게 희박한지도 모른다. 전화를 끊고 나자 오히려 더 고독감이 늘어났다. 날씨가 좋아서 아들과 외출하기로 했다. 어느덧 봄이었지만 목표하는 바도 없어서 계절의 변화가 공허하기만 하다. 애타게 기다리는 뭔가가 없다는 것은 이 얼마나 쓸쓸한 일인가.
---「더부살이 가능」중에서

야마다 과도하게 보람을 찾는 것을 보고 의문스러웠습니다. 수해를 한 번 입으면 바로 그 순간부터 몇 년 동안 계속 피해를 입듯이 문명사회는 어느 면에서는 참으로 무력합니다.
정자, 난자의 단계부터 시작해 인간으로 태어나 계속해서 덮쳐 오는 난관을 극복하고 서른, 마흔이 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인데 왜 또 삶의 보람 같은 말을 하는지.
---「오쿠다 히데오 × 야마다 다이치」중에서

자신은 그보다는 조금 더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바비 인형을 사 주었을 때의 기쁨도, 서커스를 보러 가서 피에로를 앞에 두고 울음을 터뜨렸던 것도 유미코 머릿속에는 선명한 장면으로 남아 있다. 물론 고희를 맞이한 어머니와 이따금 옛날이야기를 하다 보면 추억의 양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 놀라울 정도니까, 원래 부모와 자식 사이에는 결정적인 온도 차이가 있을 것이다.
---「세븐틴」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드디어 회사를 그만두기로 했다! 15년간 근속한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광고 기획사를 차린 38세의 젊은 사장 나카이. 회사원 시절 5억 엔 매출을 달성하며 능력을 인정받던 그가 창업 준비 단계부터 예기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다. 대기업 광고맨의 악전고투 창업기를 그린 연작 단편 「나는 사장이다!」, 「매번 고맙습니다」.

혼잡한 오본 귀성길. 운전대를 잡은 아내 히로코를 노리오는 이해할 수가 없다. 스물한 살의 되바라진 청년을 겁도 없이 차에 태우는 것도 모자라, 자신에게 노골적으로 추파를 던지는 놈에게 온화한 미소만 지을 뿐이다. 이어 지구상에서 가장 무례한 히치하이커들이 줄줄이 탑승하면서 황당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빚어지는 악몽의 촌극 「드라이브 인 서머」.

남편의 폭력과 빚으로부터 도망쳐 아타미 역 어느 식당에 더부살이 종업원으로 취직한 에이코. 온천 관광지인 이곳 식당은 뜨내기 인생들의 집합소다. 불안과 공포 속에서 지리멸렬한 나날을 보내는 그녀는 이들 가운데 같은 연배의 수수께끼 동료 교코에게 관심을 갖는다. 1990년대 일본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토대로, 더부살이 종업원의 미스터리한 행적을 좇은 「더부살이 가능」.

인생의 절반을 보낸 마흔네 살의 아줌마 유미코와,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의 미래를 가진 열일곱 살의 여고생 아키나. 아키나는 크리스마스이브 날 밤, 남자 친구와 ‘거사’를 치르려는 발칙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알아챈 엄마 유미코는 오랜 갈등 끝에 딸을 위한 결단을 내린다. 모녀 관계와 그들 간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 「세븐틴」.

초등학교 2학년인 마사오의 현재 관심사는 두발자전거를 타는 일이다. 친구 이토의 자전거를 빌려 몇 번이고 연습했지만 연못에 코를 박기 일쑤고, 어머니는 사거리에 신호기가 설치되기 전까지는 두발자전거를 타는 게 위험하다고 말린다. 시간이 흘러 동네 코흘리개 동급생들도 보조 바퀴 없이 자전거를 타게 되자, 이토는 조바심이 나서 견딜 수가 없다. 작가가 직접 꼽은 수작, 자전적 성장 소설 「여름의 앨범」.

“60년간 전쟁도 없었던, 소니와 혼다가 있는 부자 나라 일본한테는 지고 싶지 않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조별 예선전에서 만난 크로아티아와 일본. 오쿠다 히데오가 쓴 유일한 콩트, 크로아티아인의 월드컵 관전기 「크로아티아 vs 일본」.

작가에게 절대적 영향을 끼친 두 거장, 일인극의 대가라 불리는 배우 잇세 오가타와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각본가 야마다 다이치와의 「대담」.

편집자들과 벌이는 ‘밀땅’의 유쾌한 비하인드 스토리 「작가 후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