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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밖의 개구리가 보는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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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밖의 개구리가 보는 한국사

: 하버드대 출신 한국학 박사에게 듣는 우리가 몰랐던 우리 역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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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54g | 148*210*17mm
ISBN13 9791166834257
ISBN10 116683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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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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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유튜브 시청자들이 불쾌해할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 나는 나 자신을 ‘우물 밖의 개구리’라고 부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지만 이 말은 상대적으로 당신들 모두는 어떤 문제를 넓은 시각으로 보지 못한다는 의미의 ‘우물 안 개구리’라고 지칭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어떤 의미에서는 그것이 바로 내가 하려는 말이기도 하다. 다행히 이 말이 오만하거나 모욕적으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내 유튜브 채널에는 비한국인으로서의 우물 밖의 개구리의 관점을 설명한다는 내 생각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댓글들이 많이 올라온다. 그들은 내 생각을 흔쾌히 받아들여 주었다.
---「프롤로그: 우물 밖의 개구리의 한국과 맺은 인연, 한국사를 공부하게 된 계기」중에서

한국사에 대한 나의 가장 기본적 시각은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한국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매우 왜곡된 관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오랜 세월 동안의 가난과 억압으로 왜곡되었고 외부의 영향, 특히 일본에 의해 때로는 고의적으로 때로는 부지불식간에 왜곡되어온 것이다. 나는 한국을 희생자라고 보는 일반적 서술이 매우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한국이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전반 대부분 기간에 일본의 희생물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이런 인식은 일본으로부터 해방되고도 끝나지 않았다. 일본의 식민지 점령보다 더 큰 피해를 초래한 한국의 분단은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존재하는 피해의식의 요인이 되었다. 희생이 한국 역사에서 강력한 주제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한국 역사의 유일한 주제는 아니다.
---「들어가며: 우물 밖의 개구리의 한국사를 보는 시각」중에서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김·이·박이라는 성을 갖게 되었을까요? 몇 년 전 일본에서 온 한 학생을 만났을 때 나는 이 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핵심 단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성이 후지와라(藤原)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 성씨가 일본 헤이안 시대(平安時代)에 권력을 장악했던 가문의 성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그 이름이 한국의 신라 시대와 거의 동시대인 헤이안 시대의 귀족 계급 이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장 김·이·박 등 주요 성씨를 통해 본 안정된 한국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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