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자
동국대 예술대학학부 불교미술 전공 강의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천광역시 문화재위원, 강원도·경기도 문화재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선시대 불상의 복장 기록과 부처님의 생애를 표현한 간다라 불전미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조선시대 왕실발원 불상의 연구』, 『조선시대 불상의 복장기록 연구』가 있고, 공동 저서로 『간다라에서 만난 부처』와 『치유하는 붓다』가 있다.
임영애
이화여대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주대 교수를 거쳐 현재 동국대 문화재학과와 대학원 미술사학과 교수, 동국대 박물관 관장과 불교학술원 문화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운영위원회 위원, 대한불교조계종 성보보존위원회 위원을 지내고 있다. 사단법인 중앙아시아학회 회장, 서울시, 경기도, 경상북도, 강원도 문화재위원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서역불교조각사』, 『교류로 본 한국불교조각』, 『금강역사상』(2023년 올해의 불서 대상) 등과 100여 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했으며 석굴암에 대한 연구서를 준비 중이다.
강삼혜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관, 강원도 문화재위원으로 동국대 대학원에서 한국미술사를 공부했다. 2009년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 《팔공산 동화사》, 2017년 국립춘천박물관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2018년 특별전 《창령사 터 오백나한》, 경천사 십층석탑 미디어파사드 《하늘 빛 탑》, 국립중앙박물관 2021년 특별전 《조선의 승려 장인》, 2022년 국립경주박물관 불교조각실 리모델링 등의 업무를 진행했다.
심영신
숭실대 사학과 교수. 홍익대에서 석사, 펜실베이니아대(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사천왕 도상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 취득. 불교도상의 정립과 확산 및 그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종교와 사회, 대중 인식 등의 여러 요인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사천왕 갑옷의 의미 재고」, 「거용관 과가탑 조각을 통해 본 원 제국 일통의 꿈」, 「선택과 적응: 6세기 후반 상장미술을 통해 본 중국 소그드인의 정체성」 등의 논문이 있다.
김경미
「조선 전반기 티베트계 명양식 불교미술 영향연구」로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의 전통사찰 등재 추진위원회’ 책임연구원을 역임했다. 조선 불화와 세계 종교 유산을 연구하며, 고려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경덕
대학에서 철학,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아시아문화의 이해, 의례축제신화, 경제인류학 등을 강의한다. 저서로는 『새롭게 만나는 한국 신화』, 『신화, 우리 시대의 거울』, 『어느 외계인의 인류학 보고서』, 『처음 만나는 북유럽 신화』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그리스인 이야기』(전 3권), 『주술의 사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