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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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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미래

: 세계 경제의 운명을 바꿀 12가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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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5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07쪽 | 590g | 153*224*30mm
ISBN13 9788935208760
ISBN10 893520876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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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재산은 하루아침에 축적될 수도 있고 모두 사라질 수도 있다. 하지만 국가의 부는 발전하고 변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내재적 경제 요인들에 의해 생성되고 소멸된다. 특별한 사건들 때문에 장기적인 경제 흐름에서 벗어나 잠시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도 있다. 하지만 수십 년 이상의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이런 경제 발전의 방향은 뿌리 깊은 경제적 요인들에 의해 결정된다. ---p.11

중국의 도시화는 미국의 도시화보다 훨씬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될 것이다. 현재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는 중국의 경제 발전을 급속한 중국의 도시화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중국 경제는 미국 경제가 절정기에 이르렀던 때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인플레이션 조정 이후에도 연간 10퍼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절정기의 미국 경제성장률은 7퍼센트였다. 중국의 성장률이 이처럼 높은 것은 모든 과정을 짧은 기간에 마치는 압축 성장의 결과일지도 모른다. ---p.45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유럽연합의 경제적 유대관계가 기대했던 것만큼 단단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 첫 번째 경고였다. 이탈리아는 2008년 초부터 심각한 경기침체와 씨름하고 있었지만 유럽중앙은행은 7월에야 단기 금리를 인상했다. 이 같은 정책 공조의 실패 때문에 여러 전문가들은 이탈리아나 그리스, 스페인 같은 문제 국가들이 유럽연합을 탈퇴하고 개별 통화체제로 복귀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학자들은 유로 통화권에 잔류할 때 얻는 이익과 탈퇴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비교해보면 두 국가가 공동 통화권에서 이탈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p.57

기술 발전 단계에서 크게 뒤처진 개도국에서 이뤄지는 선진국들의 자원 개발은 몇 가지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원 개발에 관여하는 기업들은 단순한 외국 기업이 아니라 특정 국가의 국영 기업이거나 개도국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정부출자기관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경제적 관계가 정치적 관계로 전환되면서 이들 기업의 영향력은 점차 강화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의 식민주의가 막을 내린 지 반세기 만에 새로운 형태의 식민주의가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는 다른 나라에 의해 무력으로 정복당하는 것이 아니라 개도국 스스로 영토와 자원을 팔며 식민지화되고 있다. _pp.85∼86

일부 선진국에서는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이민 노동자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날 것이다. 인간을 대체할 좋은 로봇이 개발되기 전까지 사람이 할 수밖에 없는 저임금 일자리에 대한 수요는 언제나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런 일자는 일반적으로 장소의 제한을 받는다. 즉 집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누군가의 정원에서 가지치기를 할 수는 없다. 그리고 정원의 가지치기를 인도에 있는 누군가에게 아웃소싱할 수도 없다. ---p.109

일본이 경제력 면에서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은 틀린 것으로 판명됐다. 예측이 빗나간 이유는 1990년대의 거품이 붕괴되면서 일본 경제가 10년 동안 산산조각 났기 때문이 아니라 미국의 생산성 향상을 예측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PC와 휴대전화, 인터넷과 같은 혁신적 기술의 등장은 공상과학 소설가를 제하고는 그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p.158

직업의 중심이 굴뚝 경제에서 인터넷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판매와 관련된 직업의 증가는 역설적인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판매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노동력의 비율은 미국노동통계국이 직업에 대한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0년대 초반 이후 거의 변동이 없었다. 하지만 미국노동통계국은 앞으로 세일즈 분야에서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미국노동통계국이 이렇게 예측하는 근거는 무엇일까? ---p.164

선진국에서 미들맨은 로이 리처럼 다른 국가에서 이주한 이민자의 후손이거나 아니면 특정 시장에 대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 아마도 상당한 비용을 치르고 교육을 받은 사람일 것이다. 후진국의 경우 미들맨은 선진국이나 해외에서 교육을 받았고 자국의 엘리트들과 친분이 돈독한 사람일 확률이 높다. 어느 경우든 미들맨은 기업의 분사에서 다른 시장에 있는 자회사로 파견된 특사의 성격을 띠게 될 것이다. ---p.195

2010년 설립 15주년을 맞은 WTO는 이미 희미한 종말의 전주곡을 듣고 있다. 후진국들이 자신들에게 불리한 무역체제에 반기를 들면서 WTO에 타격을 가했고 선진국들은 WTO가 고사하도록 내버려두고 있다. 중요한 것은 WTO의 대안을 찾는 일이다. 세계의 무역장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노력하는 국제기구가 없다면 무역에서 얻어지는 미래의 모든 이익이 협상 테이블 위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될까? _pp.203∼204

세계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로렌스 서머스는 '이코노미스트'에 공개된 메모에서 가난한 국가들은 환경오염이 그다지 심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막대한 비용을 들이고 있는 선진국에서 현금을 주면 가난한 국가에서 기꺼이 쓰레기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가난한 국가들이 이런 협약에서 종종 악용당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또 이송된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p.28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매우 도발적이고, 빠르게 전개되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권위 있다. 우리는 이 책에서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놀랍고도 도발적인 변화를 접하게 될 것이다.
팀 하포드(《경제학 콘서트》 저자)
앨트먼이 미래에 다가올 위험과 기회에 대한 확고한 시각을 갖고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커다란 축복이다. 그는 이 책에서 매우 설득력 있는 일련의 예측들을 시도한다.
이언 브레머(유라시아그룹 회장, 《J 커브》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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