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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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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핀 꽃

: 에두아르 마네

에두아르 마네 외 저 / 강주헌 역 | 창해(새우와 고래) | 2000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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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9193022
ISBN10 897919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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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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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에두아르 마네
1832년 파리에서 태어나 1883년 사망했다.
마네는 바지유, 모네, 드가, 팡탱 라투르 등과 교루했고, 기존의 낡은 예술관에 반기를 든 거장으로서 그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내 눈에 보이는 대로 그리리라"는 자신의 말처럼 그림에는 작가의 주관과 개성이 살아 있어야 한다고 믿었고 그 신념을 색채를 통해 평생토록 실천했다. 마네는 1859년 '압생트를 마시는 사람'을 시작으로 살롱전에 꾸준히 참여한다. 그러나 살롱전에 출품한 '풀밭에서의 점심' '올랭피아' 등 여러 작품들에 언론과 대중들으 비난과 조롱이 뒤따랐다. 그럴 때마다 그는 다시 붓을 잡았고 그림 그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는 인상파의 화풍을 지녔지만 인상파 전시회를 한사코 멀리하고 관학의 높은 벽을 뚫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는 살롱전에 '사자 사냥을 하는 페르튀제'가 은상을 받으면서 보상을 받았고, 그해 말 프랑스 최고의 훈장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기도 했다. "죽은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는 그의 예언처럼 마네의 탁월한 색채 구사력과 색감은 동시대의 화가들에게는 물론 인상주의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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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그를 흠모했던 우리에게 그런 찬사는 고통스런 승리였다. 그렇다! 역사는 언제나 되풀이되는 것이다. 어리석은 대중은 사람을 죽여놓고서야 그를 찬미하는 동상을 세운다. 이미 15년 전 우리가 말했던 것을 지금에 와서야 모두들 앵무새처럼 되풀이하고 있다. 친구를 무덤에 싣고 가는 영구차를 따라가던 우리는 서글픈 마음에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다. 때늦은 찬사, 그러나 친구의 귀에는 들리지 않을 찬사에 우리는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 p.204
자네에게 꼭 말해주고 싶은 것이 있네. 자네가 얼마나 능력 있는 화가인지 확실하게 증명해주고 싶은 거야. 자네의 하소연은 그야말로 어리석은 푸념에 불과하네. 사람들이 자네를 조롱한다구, 그런 희롱이 신경에 거슬린다구, 사람들이 자네를 올바르게 평가해주지 않는다구... 자네가 그런 일을 당하는 첫 사람이라 생각하나? 자네가 샤토브리앙이나 바그너보다 천재라고 생각하나? 그들도 조롱과 모욕을 받고 살았네. 그렇다고 그런 것 때문에 죽지는 않았어. 오만을 버리게. 자네의 오만을 벗겨주고 싶은 생각에, 그들을 예로 들었을 분이야. 그들은 자기 분야에서 표본이였네. 지금보다 훨씬 풍요로운 세계의 표본이었네. 그러나 자네는 몰락해가는 회하라는 예술 세계의 일인자일 뿐이야. 내가 자네에게 허물없이 말했다고 나를 원망하지는 말게. 자네를 향한 내 우정을 자네도 잘 알고 있으리라 믿으니까. 내 생각도 모씨의 개인적인 생각과 일치하다네. 물론 벨기에 사람도 사람이라 생가할 수 있다면! 하지만 그는 점잖은 사람이네. 그가 나에게 말했던 것을 자네에게 말해주고 싶은 거야. 또한 그것은 양식있는 사람이 자네에 대해 말하는 것이기도 하네
---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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