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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국민족사 (하)

: 1931-1945년 한국의 민족과 사회

[ 양장 ] 신용하저작집-5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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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748쪽 | 153*225*40mm
ISBN13 9788952132390
ISBN10 895213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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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월강추격대대는 독립군이 잘 무장되지 않은 민병대라고 착각하고 입구의 유인하는 신민단 독립군을 따라 추격하면서 봉오동 골짜기에 깊숙이 들어왔다가 홍범도의 지휘하에 매복하여 기다리고 있던 독립군 연합부대의 집중사격에 걸려 1920년 6월 7일 참패를 하고 돌아갔다. 이것이 유명한 ‘봉오동 전투’이다. 한국인 동포들은 독립군의 봉오동 전투 승리에 “독립전쟁의 제1회전”이라고 환호하였고, 일본군은 경악하여 다른 대책을 세우기 시작하였다.
--- p.10

일본의 소위 ‘식민지 근대화론’자들은 이 시기 조선의 전력 발전량과 철도 연장의 총량 증가를 통계로 들면서, 마치 이것이 조선인의 산업경제와 복리의 발전과 연결된 것처럼 시사하며 ‘개발’, ‘근대화’, ‘혜택’이 되었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역사적 진실이 아니다. 발전량과 철로 연장의 증가는 일제 침략의 범위 확대와 약탈의 증가를 나타내는 것이며, 한국인들의 수탈과 고통의 증가를 나타내는 것이었다.
--- p.349

731부대는 세균무기의 개발과 생산을 위해 중국인, 조선인, 러시아인, 몽골인 등 감옥에 있는 사람들을 데려다 살아 있는 상태에서 페스트균, 장티푸스균, 디프테리아균 등 각종 병균을 강제로 먹이거나 피하조직에 주사하는 등의 생체실험을 하였다. 피실험자 가운데 어떤 사람은 3일 후에 죽었고 어떤 사람은 7일 후에 죽었다. 세균의 독성이 달랐기 때문에 죽지 않은 사람도 있었다. 이 경우에는 다시 감옥으로 돌려보냈다가 다른 실험에 사용하였다. 실험으로 죽은 사람은 화장했는데, 어떤 때는 숨이 붙어 있는 사람도 끌어다가 화장하였다.
--- p.455

8월 15일의 해방·광복부터 8월 25일까지 ‘건국준비위원회’는 그들이 이전에 결성한 건국동맹과 그 밖의 애국세력에 기초하여 짧은 기간에 매우 민첩하게 활동해서 연합군이 진주하기까지 10여 일간의 공백을 유혈 없이 명예롭게 조국을 지키는 데 성공하였다.한국민족은 8·15 해방·광복에 열광하였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8월 말까지도 자발적 광복 경축 농악대회와 축제가 끊이지 않았다. 자유롭고 행복한 새 민주국가를 세워 전 세계 사람들과 서로 도우며 발전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시대가 한국민족에게 열린 것이다.
--- p.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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