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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디자인

사주디자인

: 팔자를 디자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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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주역/풍수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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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06쪽 | 188*254*30mm
ISBN13 9791141072766
ISBN10 114107276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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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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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현대 과학인 양자 물리학 이론을 주역과 사주 명리학에 접목하여 해석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오류라는 한계를 품은 채 기존의 질서를 그대로 수용하기보다는 보이지 않는 양자 물리학적 세계를 보이는 현상의 세계로 가져와 일치시킴으로써 사주명리학의 지적 갈증을 풀어주고 있다.

- 사주팔자(四柱八字)는 음양과 오행이 상호작용을 통하여 펼쳐낸 인사(人事)를 표상합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 양자 물리학적 영역에서 사물을 만드는 기본 요소인 양자장(氣)이 보이는 세계인 현실 영역에서 정의되고 문자로 범주화된 것이 천간입니다. 천간(天干)은 사물의 근원에서 작용하는 음양(陰陽)이 시각적으로 문자화된 것이죠. 상(象)으로 표상된 것이 주역의 팔괘(八卦)이고, 문자화된 것이 사주팔자를 구성하는 간지(干支)입니다. 주역과 사주명리학은 서로 상호관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역을 알면 사주명리학의 지평을 크게 넓힐 수가 있는 것입니다.

- 우리는 현실 세계를 ‘원인과 결과’라는 논리가 지배하는 인과론적 세상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고, 악한 일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식이죠. 그래서 선악이라는 이분법적 잣대를 들이대는 종교가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천국과 지옥이라는 개념이 만들어지는 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불확정성의 원리가 지배하는 미시 영역의 원자들이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낸 물체가 바로 거시 영역에 존재하고 있는 ‘나’라고 하는 존재이니, 당연히 거시 영역도 불확정성의 논리가 통행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거시 영역에 사는 우리의 인식에는 왜 인과론만이 보이는 것일까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우연과 우연과 우연이 모인 확률적 구름을 통해 보편성이 만들어지고, 우리는 그 확률적 보편성을 통해 생성되는 ‘원인과 결과’의 양상을 인과론적으로 해석하고 있을 뿐입니다. ‘원인과 결과’가 거시 세계에서 우리의 눈에 더 잘 띌 뿐이죠. 불확정성이 만들어내는 우연성은 너무 미세해서 잘 보이지 않을 따름입니다. 아마도 광학 현미경으로 바라보면 불확정성의 원리가 작용하는 우연성이 제대로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거시 세계에서는 우리가 잘 느끼지 못할 뿐, 우연성이 만들어내는 불확실성은 여전히 우리의 곁을 맴돌며 작용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므로 사주팔자를 확정성으로 통변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다양한 환경적 조건을 파악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 서로와 서로를 연결하는 원리인 환(環)은 우주에 존재하는 사물들을 그물 같은 관계망으로 구성하여 사물 간의 상호작용, 상호 의존, 상호 관계를 형성하는 공존 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물 개체는 독존이 아니라 관계망 속에서 상호 연결되어 타자를 필수적인 구성 요소로 서로 의존하며,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하여 자신의 존재를 보장받고 있죠. 상대와의 공존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인받는 것입니다.

- 송대(宋代)의 기론자(氣論者)인 장재가 “고립되어 존재하는 사물이란 없다”라고 했듯이, 우주 만물은 상호 관계망 속에서 서로 연결되어 대립과 화해라는 상호작용을 통해 중화를 찾아가면서 생로병사의 쳇바퀴를 돌립니다. 개인을 규정하는 우주 좌표인 사주팔자도 생극제화(生剋制化)라는 상호작용의 원리로써 중화(中和)를 찾아가며 최고 지향점인 우주적 대조화, 대화(大和)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 세상은 당연히 불평등합니다. 모순으로 가득하죠. 음과 양은 한쪽으로 편재된 상태일 때 상호작용이 일어나지만 완전한 균형을 이루면 상호작용은 멈추게 됩니다. 시소(seesaw)는 완전한 힘의 균형을 이루게 되면 상하작용이 멈춰버리고 말죠. 세상은 근본적으로 불균형과 모순을 숙주 삼아 작용함으로써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라고 하면서 쉽게 좌절한다면 당신은 아직 세상의 이치를 잘 모르는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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