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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없이

: 칸트, 화이트헤드, 들뢰즈, 그리고 미학

카이로스 총서-1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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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130*188*30mm
ISBN13 9788961953412
ISBN10 896195341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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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없이』에서 나는 화이트헤드의 사상과 들뢰즈의 사상 사이의 놀랍고도 예기치 못한 친연성들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 두 사상가 모두 세계를 열린 다양체들로 이루어진 것으로 본다. 양자 모두 우리에게 이러한 다양체들이 고정된 실체들이 아니라 유한하지만 진행 중인 과정들이라고 말해 준다.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중에서

화이트헤드와 들뢰즈의 관념들을 통해 작업하면서 나는 거듭해서 칸트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면 적어도 칸트의 특정 영역들로 되돌아가는 것이 필수적임을 발견했다.
---「서문」중에서

『판단력비판』은 칸트의 체계에서 단지 지엽적인 역할만을 담당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화이트헤드가 철학은 이성 대신 “순수 느낌에 대한 비판”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 것은 제삼 비판(『판단력비판』)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1장 기준 없이」중에서

화이트헤드가 실체들뿐만 아니라 형상들을, 또는 현실적 존재들뿐만 아니라 영원한 객체들도 반드시 실재적인 것들로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할 때, 그는 윌리엄 제임스의 근본적 경험론의 정신 속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2장 현실적 존재와 영원한 객체」중에서

수용의 방식으로서의 “주체적 형식”에 대한 이러한 강조는 화이트헤드를 칸트의 초월론적 감성론과 연결해 주는 것이다. 칸트가 특권화하고 인식의 전면에 내세우는 모든 것에 대해서 화이트헤드는 그것에 선행하며 또한 그것으로 환원될 수 없는 어떤 운동에 이끌린다.
---「3장 정서의 맥동」중에서

새로운 것의 문제를 가장 직접적으로 검토하는 것은 바로 이중 인과의 이율배반을 다루고 있는 화이트헤드의 방식이다. 칸트 못지않게 화이트헤드는 작용인과 목적인을 구분하면서도 그것들을 화해시키기를 추구한다.
---「4장 빈틈의 생명」중에서

기관 없는 신체와 상당히 비슷하게, 신은 단지 준-원인일 뿐이다. 신은 현실적으로 우주를 창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화이트헤드에게 창조는, 정확히 들뢰즈와 과타리에게서 창조가 모든 욕망하는 기계들의 생산적인 활동성인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현실적 계기들의 합생적인 결단들에서 생기기 때문이다.
---「5장 신, 또는 기관 없는 신체들」중에서

화이트헤드는 사유가 그것의 한계로까지 밀어붙여질 때 그리고 그것의 “시론적인 정식들”이 변화된 상황들의 압력 아래서, 또는 단순히 추가적인 증거 앞에서 붕괴될 때, 마비되기보다는 자극된다고 주장한다.
---「6장 귀결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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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비로는 화이트헤드를 중심 무대에 올리면서 우리에게 현대 철학을 위한 매혹적인 새로운 비전을 제공해 준다. 화이트헤드의 개념들이 지니는 풍요로움과 영원함을 논증하면서, 샤비로의 이 책은 다른 학자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며, 희망하건대, 화이트헤드로 돌아가는 길을 새롭게 열어 줄 것이다.
- 마이클 하트 (듀크 대학, 『제국』, 『다중』, 『공통체』의 공저자)
위대한 산문과 깊은 통찰로 가득 찬 이 책에서, 스티븐 샤비로는 칸트, 화이트헤드, 들뢰즈의 철학이 맺고 있는 관계들에 대한 새롭고도 중요한 다이어그램(일람표)을 그려낸다. 그렇게 하면서, 샤비로는 각각의 사상가들에 대한 ― 특히 미학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 새롭고 생산적인 탐구의 선들을 열어주고 있다.

이 책은 많은 현대적 문제와 논쟁(그중 일부만 열거하자면, 철학, 비평이론, 신학과 미학에서의 논쟁들)을 관통하고 있는 세분화를 동반한, 성숙하지만 재치가 넘치는 철학적 비판에 속하는 책이다. 아주 극소수의 독자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독자는 샤비로가 특유의 미적 감각과 압정으로 조절한 듯 절제된 방목적인 대담함을 갖고 개진하는 관념들에 의해 감명받고 자극받게 될 것이다. 샤비로는 사려 깊은 엄밀함, 적의와 [전공 분야의] 칸막이 구분으로부터 자유로운 지적 관대함, 그리고 세심하게 논증된 본문 해석을 결합하는 이 엄청나게 어려운 과업을 성취해 냈다.
- 제임스 윌리엄스 (던디 대학, 『질 들뢰즈의 횡단적 사유』, 『기호의 과정철학』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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