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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삼강오륜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삼강오륜

: 읽으면 힘을 얻고 깨달음을 주는 지혜의 고전

[ 개정판 ] 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 시리즈-0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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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14g | 145*210*20mm
ISBN13 9791191669626
ISBN10 119166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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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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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태평성대를 이룬 임금은 훗날 성군으로 불리곤 했다. 임금 스스로 향락과 사치를 멀리하여 신하들에게 모범을 보이면서 태평한 나라를 만든 까닭이다. 거꾸로 폭군이 태평성대를 이룬 예는 찾아볼 수 없는데, 폭군 밑에는 반드시 간신이나 모략꾼이 들끓었기 때문이다.
---「군위신강」중에서

아이들은 아버지를 통해 세상을 배운다. 아이들에게 아버지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 같은 존재이다. 아버지는 아이들이 세상을 올바르게 깨닫도록 유도하는 매개자이자 선도자이다. 따라서 아버지는 모범적이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귀감이 되지 않으면, 아이들이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없다. 한 가정에서 아버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예나 지금이나 크다.
---「부위자강」중에서

남편은 아내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부위부강의 뜻이다. 이는 엄밀히 말해 과거의 봉건적 개념으로 해석된 뜻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제 세상이 바뀌었다. 일찍이 ‘여성 상위 시대’라는 말이 세간을 풍미하더니, 이제는 그 말 자체가 고리타분하게 들릴 정도로 여권이 신장되었다. 따라서 오늘날 부위부강이라는 말은, 남편과 부인이 서로 보필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옳다.
---「부위부강」중에서

부모 자식 간에 사랑이 있어야 한다는 부자유친은 예나 지금이나 교훈이 될 만한 말이다. 그 옛날 백제를 세운 견훤은 아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옥좌에서 물러난다. 견훤은 고려 왕건에게로 투항하여 자기 아들을 죽여 원한을 풀어달라고 부탁한다. 모두 권력에 대한 욕심이 빚어낸 비극이다.
---「부자유친」중에서

임금과 신하 간에도 질서와 예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군신유의이다. 임금이라고 함부로 신하를 욕보이거나 참한다면 그는 폭군으로 불릴 것이다. 일찍이 중종반정(中宗反正)은 폭군에 항거한 신하들이 일으킨 난이었다. 오늘날 역시 대통령이 마음대로 권력을 휘둘러 나라를 다스린다면 결국 그 끝은 파국으로 끝나게 마련이다. 세계 어느 나라도 상하가 반목한 가운데 잘된 역사를 이룩한 예는 없었다.
---「군신유의」중에서

부부유별의 뜻은 ‘남편과 아내 사이에는 마땅히 구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남편은 남편으로서, 아내는 아내로서 맡은 바 역할을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남편이 제 할 바를 제대로 못하고, 아내가 제 할 바를 제대로 못하는 집안은 잘될 리가 없다. 부부유별은 평범하지만 가장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다. 부부가 자신의 처지에서 할 바를 다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자식들에게 고개를 들 수 있고, 또한 그 가정이 순조롭겠는가.
---「부부유별」중에서

속담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는 장유유서의 의미를 잘 드러내고 있다.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공경하는 일은 일상생활에서의 당연한 예절 규범이다. 이는 예로부터 사람 됨됨이를 가늠하는 척도였다. 윗사람을 공경한다는 것은 사회적 경험과 인생 연륜에서 비롯된 지혜를 인정하고 받드는 일이다. 요컨대 장유유서는 여러 세대가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질서를 유지해주는 뿌리이자 상하 조화를 이루는 소중한 정신이다.
---「장유유서」중에서

예나 지금이나 신의(信義)가 없는 자는 사람들이 피하게 마련이다. 사람들은 여전히 친구와 선후배, 학교와 사회, 심지어 가족과 친척 사이에서의 신의를 대단히 중요한 덕목으로 여긴다. 작은 이익 앞에서 비굴해지지 않는 것, 가식을 벗고 진실로 상대를 대하는 것, 남을 위해 내가 희생을 감수하는 것 등이 바로 신의의 전형이겠다.
---「붕우유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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