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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크립키 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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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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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5쪽 | 210*290*8mm
ISBN13 9791128898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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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키는 분석철학의 언어적 전회 프레임을 큰 틀에서 유지하지만, 언어적 전회를 뒷받침하는 거인들의 중심 주장들을 반박한다. 그러면서 이를 수정·발전시키고 강화해 현재의 과학적·사회적 상황에 더 적합하게 만들었다. 예를 들어 인간의 사유가 관념이 아니라 문장 또는 명제로 이루어질 때, 중요 요소 중 하나는 그 문장에서 언급되는 “최한기”와 “서울” 같은 이름 또는 고유명사나 “호랑이”와 “물” 같은 보통 명사다. 거인들은 이들 명사가 관찰 가능한 특정 기술 집합을 의미한다고 보고 ‘언어적 전회’를 시작했다. 반면 크립키는 그러한 접근 방식은 그 시작에서부터 해당 명사들이 지칭하는 대상들의 고유 속성이나 본질의 탐구를 저해한다고 비판한다. 크립키는 대상의 고유 속성을 추구할 수 있는 ‘크립키 의미론’을 개발해, 분석철학에서 진정한 언어적 전회를 이끌고 적실하게 만들었다.
---「미래의 문을 두드리는 조심스러운 철학자」중에서

크립키는 분석철학의 주류 학자들이 이름 또는 고유명사를 기술론적으로 설명한 것을 부정했다. 이름과 대상을 연결하는 고리로서 기술은 필요 없다고 보았다. 크립키에 따르면 이름은 매개자 없이 대상에 직접 연결된다. 이름은 특정한 기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대상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곧 이름은 고정지시어다.
---「02 이름은 고정지시어」중에서

가능성과 필연성 개념은 인간의 일상 경험에서 다반사로 갈등을 일으킨다. 예컨대 진실된 불교인과 기독교인은 서로 자기 종교가 절대적·필연적이라 믿고, 대한민국 헌법은 그러한 모순된 믿음을 대한민국 체계 안에서 허용한다. ‘사람이 나비가 되는 것’은 가능하다고도 하고 가능하지 않다고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일상에서 이러한 가능성-불가능성 이야기들을 이해할 수 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인간 지성사에서 이 물음과 정면으로 씨름한 경우는 보이지 않는다. 크립키는 소위 “크립키 의미론”으로 이 과제를 풀어낸다.
---「06 크립키 의미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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