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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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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3

: 통일 제국의 등장 2 - 마우리아 왕조, 진·한, 흉노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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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1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30쪽 | 802g | 200*260*30mm
ISBN13 9788964359365
ISBN10 896435936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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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소 개
글 이희건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오랫동안 책 만드는 일을 해 왔으며, 현재 사회평론 역사연구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미래 세대에게 역사 공부가 지나간 일들을 암기하는 일이 아니라 지혜를 얻기 위한 경험의 창고를 들여다보는 일로 다가가기를 소망하며, 그런 역사책을 만들기를 소망합니다.

글 차윤석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친 뒤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중세문학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2013년 대산문화재단 외국문학번역 독어권 지원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중세와 관련된 번역과 프로젝트에 참여해왔습니다. 현재는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김선빈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웹진 [거울]등에서 소설을 썼습니다. 어린이 교육과 관련된 일을 시작하여 국어, 사회, 세계사와 관련된 다양한 교재와 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낯선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을 쓰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는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 박병익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대중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역사책의 필요성을 느껴 사회평론 역사연구소에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의 나열이 아닌 '왜?'와 '어떻게?'라는 질문을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와 친해지는 글을 쓰기 위해 오늘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글 김선혜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회사에서 콘텐츠 매니저, 기획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을 쓰는 것이 꿈입니다.

구성 정지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문화예술, 교육 분야 기관에서 기획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세계관을 넓히고, 다채로운 시각자료로 구성된 역사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림 이우일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만화가입니다. ‘노빈손’ 시리즈의 모든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렸으며 지은 책으로는 『우일우화』, 『옥수수빵파랑』, 『좋은 여행』, 『고양이 카프카의 고백』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 작가인 아내 선현경, 딸 은서, 고양이 카프카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

지도 김경진
'매핑'이란 지도회사에서 일하면서 어린이, 청소년 책에 지도를 그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중학교 교과서 만드는 일도 했습니다. 참여한 책으로는 『아틀라스 중국사』, 『아틀라스 일본사』,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 『미래를 여는 한국의 역사』 등이 있습니다.

설명삽화 박기종
단국대학교 동양화과와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나와 지금은 아이들의 신나는 책 읽기를 위해 어린이 책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발간된 책으로는 『늦둥이 이른둥이』, 『말 잘 듣는 약』, 『천재를 뛰어넘은 77인의 연습벌레들』, 『수학 대소동』, 『과학 탐정 브라운』, 『북극 곰의 내일』 등이 있습니다.

자문 및 감수 김병준 (서울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순간과 영원: 중국고대의 미술과 건축』, 『고사변 자서』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중국고대 지역문화와 군현지배』등을 지었습니다. 함께 지은 책으로 『사료로 보는 아시아사』, 『역사학의 성과와 역사교육의 방향』, 『동아시아의 문화교류와 소통』 등이 있습니다.

자문 및 감수 박병규 (서울대학교 교수)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멕시코 국립대학(UNAM)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HK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불의 기억』, 『파블로 네루다 자서전 - 사랑하고 노래하고 투쟁하다』, 『1492년, 타자의 은폐』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자문 및 감수 정재훈 (경상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경상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돌궐 유목제국사』, 『위구르 유목제국사(744~840)』등이 있고 『유라시아 유목제국사』, 『사료로 보는 아시아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자문 및 감수 이지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연구원)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인도 델리대학교, 네루대학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전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함께 지은 책으로는 『탈서구중심주의는 가능한가』가 있으며 〈인도 식민지 시기와 국가형성기 하층카스트 엘리트의 저항 담론 형성과 역사인식〉, 〈반서구중심주의에서 원리주의까지〉 등의 논문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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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농사만 짓던 사람들을 전쟁에 끌고 가 봐야 큰 도움이 될까요?”
“맞아. 그래서 원래 농민은 전쟁에 끌려가지 않았어. 전차도 말도 탈 줄 모르고, 변변한 무기도 없는 병사는 전투에 큰 도움이 안 됐거든. 그런데 전국 시대가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어. 이제는 성을 함락하는 것이 전쟁의 목적이라서 군사의 수가 많아야 유리했지. 게다가 철제 무기가 도입되면서 농민도 싸고 질 좋은 무기로 무장시킬 수 있게 되었어. 마지막으로 초나라, 오나라, 월나라같이 습지가 많은 중국 남부 지역이 전쟁터가 되자 바퀴가 푹푹 빠지는 전차보다 질척거리는 땅에서도 싸울 수 있는 보병의 중요성이 커졌단다. 이제는 제대로 훈련조차 받지 못한 농민도 칼 한 자루만 쥐여 주면 전쟁터에서 제법 활약할 수 있게 된 거지.”
“이래저래 백성들만 불쌍하네요. 만날 감시당하는데다가 세금도 내야하고, 이제는 전쟁에도 끌려가니…… 쩝.” --- p.75

“그래. 그런데 이렇게 교역이 막히면 어떻게 되겠니? 유목민이 순순히 고개를 숙이고 항복할까? 그렇지 않아. 유목민은 유목민대로 더욱 똘똘 뭉쳐 농경민을 압박하려 했어. 그러다 보면 드넓은 초원에 흩어져 살던 유목민이 거대한 제국을 만들고 농경민을 더 강하게 밀어붙이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거야. 그러다가 농경민도 한나라나 페르시아처럼 강력한 제국을 만들게 되면, 이제 지긋지긋한 유목민을 뿌리 뽑기 위한 정면 대결에 나서는 거지. 너희들 한 무제가 흉노랑 얼마나 치열하게 싸웠는지 기억하지?”
“결국 양쪽에서 양보 없이 무력 대결을 벌이다 보면 전쟁이 점점 커진다, 이 말씀이시네요.”
나선애의 말에 용선생은 고개를 끄덕였다.
--- 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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