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아주 史적인 고백
중고도서

아주 史적인 고백

: 정상호의 역사여행 에세이

정가
16,800
중고판매가
4,400 (74%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제임스신에서 3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628g | 153*224*30mm
ISBN13 9788970908212
ISBN10 8970908218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제임스신   평점4점
  •  특이사항 : 앞속지 필기 있음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상호
‘육해공 물류 · 교통 전문가’
사람들은 정상호를 이렇게 부른다.
그는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 교통부와 대통령 비서실 국가경쟁력 강화기획단,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국토해양부에서 육ㆍ해ㆍ공 을 오가며 물류·교통 및 주택·도시 분야 전문가로 30여 년간 봉직해 왔다. 평소 그는 ‘변화는 우주만물의 근본 모습으로, 변하지 않는 조직이나 개인은 생존할 수 없다’는 생각을 삶의 근간으로 삼고 자신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2008년 7월부터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장 재직 시 우리나라 항공안전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 4월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필가 정상호’
정상호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역사책 읽기를 좋아하여 세상사를 역사적 관점에서 생각하고 분석하는 버릇이 몸에 배었고, 일상생활이나 업무수행, 여행을 할 때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하고 글로 적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
2002년 「한국문인」에 ‘좁은 땅, 큰 나라’로 수필 부문 신인상을 수상, 수필가로 등단하였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꾸준히 자신의 글과 생각을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평소 그의 글쓰기에 가장 큰 평론가는 단연 가족들. 부인과 자녀(1남 1녀)들이 격의 없는 비평과 토론, 격려로 항상 그를 응원해 주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역사가 무엇이기에 그토록 나를 끌어당기는가? 만약 역사가 과거의 기록에 불과하다면 나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그것은 영어단어를 외우는 것처럼 단순한 지식을 얻거나 현실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추상적인 담론에 불과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사는 알면 알수록 묘한 것이다. 그것은 흘러간 죽은 과거가 아니다. 영원히 살아 꿈틀거리며 우리 삶의 오늘과 내일을 열어 가는 자양분이 된다. --- 「머리말」 중에서

직접 접해 본 남도 문화는 과연 ‘한(恨)’과 염원을 가슴 깊이 품고 있음이 느껴진다. 개방적이고 저항적이며 서민적이다. 평야에서 농사를 생업으로 하게 되면 보수적이고 순응적이 되기 쉬울 텐데도 그렇지가 않다. 경주를 방문했을 때 귀족적이고 안정감이 있으며 잘 짜인 설계도를 보는 것과 같았던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 바로 이런 기분을 이 지방 말로 ‘징’하다고 하는 것일까? --- 본문 Part 1. 「징한 그리움 속 다산과의 조우」 중에서

오늘날 한족의 역사 탐욕은 끝이 없다. 이제까지 듣지도 보지도 못 한 새로운 민족의 개념까지 창조하고 있다. 이른바 ‘중화민족’이다. 한족과 소수민족 모두가 ‘중화민족’이라는 것이다. 미국 국적을 가진 미국인들과 지구촌 사람들을 각각 미국민족과 지구민족이라고 부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이런 왜곡된 민족주의의 광풍이 아직까지 중국에 동화되기를 거부하고 있는 티베트와 위구르, 내몽골을 선택의 절벽 끝으로 내몰고 있다. 수천 년을 독자적으로 이어온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역사의 여신이 너무나 무섭고 냉혹하다. --- 본문 part 2. 「진달래의 가슴앓이」 중에서

인류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는 대전환은 항상 이동 유목 문명에서 촉발되었다. 미래의 발전 추세도 정착과 폐쇄보다는 ‘이동’과 ‘개방’일 것이다. 몽골
은 경제발전이라는 이름으로 맹목적으로 돈을 쫒기에 앞서 이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우리가 몸 안에 잠재되어 있는 수렵유목 DNA를 깨달아 가듯이 말이다. 그런 점에서 몽골과 우리는 하나다. --- 본문 part 3. 「예케 몽골 앤 코리아」 중에서

고향을 떠나 천년을 넘게 만리타향에서 떠돌다가 일가(一家)를 이룬 투르크 전사들. 주위 아랍이나 유럽에 둘러싸여 늘 이질감을 느낀 채 밤낮으로 경계하며 살아온 고독한 이방인들. 그들에게 우리는 오래 전 고향에서 같이 물장구치며 놀던 소꿉친구다. 그들은 우리가 가까이 다가오기를 바라고 있다. 무한한 기회의 땅과 가슴 벅찬 역사가 우리에게 손짓하고 있는 것이다. 다정한 몸짓과 열린 마음으로 말이다.
--- 본문 part 4. 「모든 역사는 터키로 통한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편의점택배(GS)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