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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 INVISI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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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 INVISIBLES

: 자기 홍보의 시대, 과시적 성공 문화를 거스르는 조용한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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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508g | 148*210*20mm
ISBN13 9788960173828
ISBN10 896017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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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자기 과시의 시대, 조용한 진짜 영웅들
도서1팀 김현주 /경제경영, 자기계발 MD (olivia@yes24.com)
2015-03-18
언제부턴가 연예인, 요리, 패션 등 다양한 방면에서 스타를 꿈꾸는 사람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쏟아져 나오고, 초등학생의 선호 직업 1순위에 연예인이 손꼽히는 시대가 되었다.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자신의 사생활을 타인에게 끊임없이 노출하고, 위험한 순간에까지 SNS에 올릴 사진을 찍다 사고가 났다는 뉴스도 심심찮게 들려오기도 한다. 가히 경쟁적이고 만성적인 ‘자기 노출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할 만하다.

회사와 같은 조직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작은 업적을 크게 부풀리기도 하고,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 찬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때론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무한경쟁의 쳇바퀴 위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적으로 자기 과시 대열에 떠밀리는 일도 많다.

그런데 타인의 인정을 받는다는 것이 그렇게 중요하고, 큰 가치일까? 혜성처럼 등장하는 스타만큼 어느 사이엔가 대중에게 잊혀지거나, 하루 아침에 곤두박질 치는 모습을 보는 일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박수를 받으면서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늘 아슬아슬한 긴장 속에 서야 하는 생활 역시 그리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인비저블 INVISIBLES』은 자기 홍보의 시대에 묵묵히 커튼 뒤에서 자신의 일과 삶을 즐기는 사람들을 조명하며, 이들이 진짜 영웅이라고 주장한다. 인비저블은 무명으로 남으면서 외부적 찬사나 보상에 별 관심이 없지만, 자신의 직업 영역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가지며 일을 통해 깊은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말한다. 외교관이 아니라 UN 동시통역사, 의사가 아닌 마취 전문의를 택한 사람들의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과정을 즐기고 일 자체로부터 성취감을 느끼기 보다, 타인의 인정과 보상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시대에, 온전히 세상을 굴러가게 하는 진짜 주인공은 바로 이 같은 인비저블이 아닐까? “타인의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그 실제 가치보다 훨씬 과장되어 있다. 묵묵히 맡은 일에 몰입하는 것이 나를 위대하게 한다.”는 저자의 따끔한 일침은 우리가 한 번쯤 돌아봐야 할 일과 성공, 행복에 대한 새로운 정의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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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리뷰》, 《북리스트》
와튼스쿨 애덤 그랜트 교수 등 세계 주요 언론과 경영 석학이 극찬한 역작!

“더할 나위 없이 탁월한 책. ‘인비저블’은 세상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유능한 몇몇 사람들이 어째서 눈에 띄지 않게 몸을 낮추고 있는지 말해 준다. 이는 공이나 찬사를 독차지하지 않고 너그럽게 지식을 나누며 묵묵히 의미 있는 일을 하는 수많은 이들을 위한 분명하고 명백한 메시지이다.”? 애덤 그랜트Adam Grant, 와튼스쿨 교수

“꼭대기에 있는 천재가 팀을 훌륭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 아니다. 훌륭한 팀이 꼭대기에 있는 사람을 천재로 보이게 하는 것이다. ‘인비저블’은 그것을 입증한다.”? 사이먼 사이넥Simon Sinex,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Start with Why』의 저자

“인간 사회가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숨겨진 지평을 여행하는 환상적인 모험. 이 책은 당신이 세상을 보는 눈을 바꾸고, 이 세상에서 당신이 서 있는 위치마저 바꿀 것이다.”? 더글러스 러시코프Douglas Rushkoff, 『현재의 충격Present Shock』의 저자

“이 책은 최근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자아도취적 자기 홍보의 파도와 홀로 싸우며 진정한 충족감은 조용하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한 권짜리 문화혁명이다.”? 진 트웬지Jean Twenge, 『나는 왜 나를 사랑하는가The Narcissism Epidemic』의 공저자

“대단히 흥미롭다. 즈와이그는 경의를 듬뿍 담아 커튼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인비저블’이 주도하는 무대 뒤의 세상을 찬양하는 책. 우리는 그동안 맡은 일에 매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

“이 세상 많은 일들이 대중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익명으로 이룩된다.”?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즈와이그는 철학, 종교, 심리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일 자체에서 비롯되는 만족감에 주목한다.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뛰어난 직무 수행 능력의 내적 가치를 조용히 숙고할 기회를 제공하는 책.”? 《북리스트Booklist》

“진정 위대한 것을 만들고 홍보하고 판매하려면 ‘내’가 아니라 ‘우리’에 초점을 맞춰야 함을 알려 준다.”? 포춘닷컴Fortu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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