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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남준, 앤디 워홀 그리고 이미지 정치에 관하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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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2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642g | 148*210*22mm
ISBN13 9788965641827
ISBN10 896564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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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데이비드 조슬릿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미술사학자. 1980년대 엘리자베스 수스먼 등과 함께 보스턴 인스티튜트 오브 컨템포러리 아트(ICA)에서 큐레이터로 일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1995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마르셀 뒤샹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어바인 캘리포니아 대학교와 예일 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뉴욕시립대 미술사학 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20세기 초 다다이스트의 레디메이드 전략부터 20세기 중반 텔레비전과 비디오아트, 미디어 행동주의, 나아가 최근의 글로벌화와 디지털화가 만들어낸 새로운 예술적 조건까지 실로 다양하고 광범위한 분야에 관심을 쏟았고, 20세기와 21세기에 걸친 이미지 순환에 관한 연구를 왕성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저서로 『무한 소급: 마르셀 뒤샹 1910~1941』(1998) 『1945년 이후의 미국 미술』(2003) 『예술 이후』(2012) 등이 있으며, 『1900년 이후의 미술사』(2011) 개정판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옥토버》 편집위원으로 각종 예술 매체에 기고해왔으며 강연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역자 : 안대웅
국민대학교에서 회화와 미술이론을 공부하고, 경기창작센터와 경기도미술관의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를 거쳐 미술잡지 《퍼블릭아트》 기자로 일했다. ‘유능사’라는 팀으로 활동하며 경기문화재단 온라인 저널 《똑똑! 커뮤니티와 아트》를 편집했고 《청춘과 잉여》 등 몇 가지 전시와 세미나를 기획했다. 함께 쓴 책으로 『메타유니버스』, 함께 옮긴 책으로 『참여적 박물관』이 있다. 현재 안산에 위치한 다문화 공동체 공간 리트머스에서 큐레이터로 일하며, 백남준의 이미지 정치학에 관한 논문을 집필 중이다.
역자 : 이홍관
상명대학교에서 사진을, 시카고 대학교에서 예술사를 공부했다. 일현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창작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미술관 큐레이팅과 예술가 지원 업무를 담당했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축제(SICAF) 외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해 공공 예술, 디지털 만화, 역사관, 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 및 전시 행사를 기획했다.『참여적 박물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노트북』 등을 함께 옮겼고, 현재 참여적 박물관 기획을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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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이 기적을 발휘했다면 그것은 우리가 소비자로서의 규율을 점점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 우리가 무언가를 구매함으로써 선호 취향을 ‘투표’한다는 점에서 물체가 살아 숨 쉬는 세계를 사회적, 심지어 민주주의적이라고 오인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텔레비전 모니터링의 멜랑콜리한 측면은 역할의 역전을 끊임없이 반복 재생한다는 점이다. 상품의 애니메이션으로 인간은 정체 상태가 된다. 시청자는 어디에서나 어두컴컴한 방에 조용히 앉아 있다. --- p.48

사이키델리아 시각문화는 시각적 맥동의 네트워크로 사물을 융해시키는 데 몰두한다. 사인 곡선의 교차, 형태의 융해 그리고 눈이 빠질 듯한 보색 대비로 이루어진 사이키델릭 포스터는 좋은 사례다. 흥미롭게도 이런 시각 전략은 백남준의 ‘댄싱 패턴’과 몹시 닮아 있다. 이 형태학적 유사성이 우연은 아니라고 나는 확신한다. --- p.114

1. 피드백하라. 학교에서 가르치는 미학의 게임에서 ‘새로운’ 수를 두려고 하는 예술작품과 미술사는 만들지 마라. 자신이 살고 있는 이미지 생태계를 조사하고 그것에 응답하라. 시스템을 배워서 그것에 맞서라. 노이즈를 일으켜라. 생태형식주의를 실천하라.
2. 바이러스를 생산하라. 자신의 이미지가 어떻게 순환될 것인가? ‘예술계’의 자원을 행동의 기반으로 삼되, 그곳에 머물지 마라. 공중을 생산하기 위해 이미지를 활용하라.
3. 정체성을 버려라. 자신이 사유물의 부속품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게이 남성’이나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그 ‘주체적 위치’가 시장 조사의 산물에 불과한 것이다. 아이콘을 기회적으로 활용하고 그것을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과 공유하라. 아바타를 생산하라!
4. 정치과학으로 기능하는 예술과 미술사의 양식을 상상하라. 누구나 아는 것, 모든 곳에 자본이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상품화를 전복시킬 수 있다는 환상에서 벗어나라. 세상을 레디메이드로 포착하고 그 회로를 파괴해 개방하라.
--- p.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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