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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보낸 7일
중고도서

지옥에서 보낸 7일

: 안기부에서 받은 대학 졸업장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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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378g | 148*150*30mm
ISBN13 9791191215564
ISBN10 119121556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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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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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날, 나를 찾아왔던 그 사람이, 나는 그날 이후로 그를 잊었고, 한 번도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는 그 사람이 그림자처럼, 아니 저승사자처럼 내 앞에 우뚝 서 있었다. “이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어?”라는 노래 구절이 있다. 그런데 그때 그 일이 있은 뒤, 이런 비극적인 만남이 예정되었다는 것을 나는 꿈속에서도 예감하지 않았는데, 어쩌다 흐르는 세월 속에서 저 사람을 다시 만나게 되었지?
“아~!”
신음처럼 내뱉는 나의 한숨 소리를 들었는지.
“이 새끼? 신정일, 너 나하고 이렇게 만날 줄 몰랐지?”
“…….”
“신정일, 내가 네 놈의 뒤를 8개월 동안을 쫓아다녔다. 너, 간첩이지? 맞지?”
뭐라고 해야 하는데, 대답할 말이 생각나지 않았다. 그런데 다시 낮게 깔려오는 무거운 목소리.
“너 간첩이 맞잖아.”
이 무슨 청천벽력인가? 놀라서 여기저기를 바라보자 창문이 없는 것이 지하실이 분명했다. 둘러보니 사면이 다 하얗다. 하얀 방에 오래된 낡은 여관과 같이 침대가 하나 놓여 있고, 나무로 만든 가리개 사리로 욕조와 양변기가 보였다. 견고한, 누가 망치로 내려쳐도 흔적도 남을 것 같지 않은 철제 책상과 그 앞에 의자, 그리고 의자가 두 개가 더 있다. 밝은 형광등, 눈이 부시다.
‘이곳이 대체 어디란 말인가?’
생각하는 사이에 그 사내가 의자에 앉은 채 내게 조용히 말했다.
“신정일, 옷부터 벗어!”
-
“너, 제주도에서 북한을 간 것 맞잖아? 그때 너에게 북한 사람들을 소개한 사람이 그중 누구야?”
황당하다 못해 어처구니가 없다. 나는 자취방과 공사장, 그리고 휴일에는 제주 시내나 제주 중산간(中山間) 일대와 제주도 곳곳을 쏘다 닌 것밖에 없다. 제주도에서 만난 사람이라야 벽돌 오야지, 방수 오야지, 그리고 공사판에서 노동을 했던 벽돌을 쌓는 조적공을 포함한 노가다 일꾼들만 알았을 뿐인데, 저 사람은 나에게 만나지도 않은 북한 공작원을 대라고 말한다.
“그런 일 없었고, 그런 사람 없습니다.”
“조금 있으면 다 드러날 건데, 거짓말하지 마. 알았어?”
-
“다시 한 번 묻겠는데, 학교는 어디까지 나왔지?”
나는 다시 국민(초등)학교만 졸업했다고 대답했다.
“이 새끼 국민학교만 졸업한 것 맞아? 아니지? 너 대학 졸업하고 위장으로 노동판에 들어갔지? 일부러 숨긴 것이지? 거짓말했지?”
“아닙니다.”
“너, 국민학교 밖에 안 나온 놈이 어떻게 그렇게 어려운 책을 읽어? 똑바로 말해, 이 새끼야.” 내가 아무리 혼자 독학을 했다고 해도 아니라고 우기며 바른대로 말하라고 했다. 나는 있는 그대로 바르게 말하고 있는데, 취조관은 더 바른말을 하라고 한다. 내 말이나 모습이 진정성이 결여되어 보여서 그런 건 아닐까?
-
“이 새끼 생각보다 독하네. 금방 실토할 줄 알았는데, 내가 잠시 나갔다가 올 테니 김 계장 자네가 저놈 잘 데리고 놀아봐.”
“예, 알았습니다. 잘 놀아보겠습니다.”
놀다니, 이게 바로 그들의 놀이라는 말인가? 나는 숨이 턱턱 막히는 공포 속에서 순간순간을 겨우 넘기고 있는데, 그들은 나를 취조하는 것을 논다고 말한다. 잘 논다. 잘 논다는 것은 스스로가 즐거울 때가 아니면 가능하지 않다. 어떠한 장애도, 어떠한 경계도 없는 상태에서만 잘 놀 수 있다. 잘 논다는 것은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고 몸과 마음이 혼연일체가 되어 모든 것으로 벗어날 수 있다. 그것이 잘 노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아무 거리낌도, 어떤 가책이나 변명도 없이 타인의 가장 약한 고리를 찾아내서 자백을 받기 위한 취조를 하거나 고문을 하는 것을 ‘잘 논다’고 말한다. 하긴 알렉산더 3세를 모신 필로타스도 말했지 않은가?
“어쨌든 고문은 약한 인간이 발명해 낼 수 있었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나를 심문하던 실장이라고 불리는 취조관이 나가는 소리 들리고, 나하고 잘 놀겠다는 김 계장을 비롯한 네 명이 나를 둘러쌌다.
“이 새끼, 생각보다 질기네. 그래 한판 놀아볼까?”
-
“너 참 질기구나.”
“자, 다시 물맛 좀 볼래?”
그들은 나의 머리를 약간 세우고 물에 젖은 수건을 씌웠다. 무슨 일을 하려고 이러지? 한참의 시간이 흐르더니, 이마에 물 한 방울이 떨어졌다. 참 싱겁기는, 이게 무슨 놀이지, 조금 있다가 한 방울, 또 한 방울, 처음에는 시원하기도 하고, 장난처럼 느껴지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지는 물이 공포감으로 변했다. 이게 무슨 일이지, 똑, 똑, 똑, 일정한 시간을 두고 떨어지는 물소리가 지옥의 문을 열고 저승사자가 나를 향해 달려오고 있는 것 같아, 소름이 끼쳤다. 떨어져 콧등을 적시고 흐르는 물이 마치 바늘로 콕콕 세부(細部)를 찌르는 듯했다. 이러다가 떨어지는 물방울이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내 이마를 뚫는 것은 아닐까?

다른 사념이 들어올 사이를 주지 않고 ‘똑똑’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물방울, 문득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이 떠올랐다. 천국에서 내려오는 천사가 구원의 꽃다발을 한 아름 안고 오며 노래를 부르듯 내 가슴에 사뿐히 스며들었던 곡, 감미로우면서 수많은 상상의 나래를 펴게 했던 그 음악…. 그런데 내가 즐겨 들었던 그 음악이 저렇게 공포감으로 모골이 송연하게 하면서 내 육신을 두드리면서 지금 내 의식의 가장 깊숙한 곳을 후비고 있다. 구원의 꽃다발을 든 천사가 아니라, 지옥의 물길로 끌어가는 저승사자가 되어 가슴을 난도질하고 있는 것이다.
“이 새끼, 물맛이 어때? 좋냐? 그래도 안 불 거야?”
영화 속에서나 일어날 일들이 반복적으로 이어지면서 나는 잃어버린 줄 알았던 그날의 그 상처로 인해 더 많은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 분명한 것은 시고니 위버의 〈진실(원래 제목은 죽음과 소녀)〉은 허구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지만 내가 간첩이라는 이름으로 보낸 7일은 ‘진실(眞實)’이었다.
-
“악악!”
내 비명이 메아리가 되어 되돌아오는 시간, 절망의 늪에서 점차 숨소리가 잦아들어 가는 듯한 그 시간에 뜻하지 않은 음성이 들려왔다. 마치 아이스크림이 입에서 살살 녹는 듯한 달콤한 목소리였다.
“어, 친구, 잘 쉬었나?”
친구라니, 내가 잘못 들었나 싶었다. 정신을 가다듬고 그를 보았다. 그 취조관이었다. 재미있다는 듯한 그의 웃음이 더 가증스러웠다. 그렇게 부모 죽인 원수처럼 분노로 나를 개 패듯이 패면서 ‘간첩’이라고 닦달하더니, 지금은 친구라고 나를 놀린다. 웬 친구?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아니 도대체 영문을 모르겠다.
“자, 다시 놀아볼까?”
뭘 논다는 걸까? 그들은 노는데 나는 아프다. 이렇게 불합리한 일이 어디 있으랴. 잘 노는 것 때문에 사람이 아프고 슬프고,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어디에 있으랴. 그렇지 않아도 좁고 연약한 어깨가 으스러진 것 같았고, 갈비뼈가 부러진 듯 아팠다.
-
“내가 선생 집에서 가지고 온 책과 소지품들을 보니 문학도였지요? 나 역시 청소년 시절 문학에 심취했던 사람이요. 나는 소설가 김승옥을 좋아했고, 그중 가장 좋아했던 작품은 〈무진기행〉과 〈서울 1964년 겨울〉이요. 얼마나 좋아했던지 필사도 했었지요. 시는 미당 서정 주 시인의 시와 폴 발레리를 좋아했었소. 〈해변의 묘지〉에 ‘바람이 분다, 살아봐야겠다.’ 지금도 좋아하는 절창이지요. 당신은 어떻소?”
내가 그에게 지금 무슨 대답을 해야 하는가? 지금 내 마음이 그토록 한가하지가 않은데.
“신정일 선생은 어떤 시인들을 좋아하시오?”
-
“안녕하세요.”
화들짝 놀랐다. 온몸에 찬물을 끼얹은 것처럼 소름이 돋았다. 아니, 이럴 수가! 지반이 흔들리는 듯, 나는 말 그대로 혼비백산하고 말았다. ‘넋이 날아가고 넋이 흩어지다’라는 의미를 지닌 그 말은 이런 때를 예상하고 만들어진 사자성어가 아니었을까? 나는 그만 아연실색하여, 할 말을 잃고 말았다. 그 여자! 양식 주방장의 사촌 누이동생이 아닌가? 얼굴이 갸름하고, 눈웃음이 예쁜 그 아가씨가 왜 이곳에 와 있지?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저 아가씨가 이곳의 직원이었던가? 아하! 이제야 이해할 수 있었고, 이해될 수 없었던 그 모든 수수께끼 같은 것들이 두루마리가 펼쳐지면서 그 내용이 드러나듯 선명하게 떠올랐다. 그랬구나. 알 수 없는 그 무엇이 바로 저 아가씨로부터 비롯되었구나. 그 순간 구역질이 치밀었다. 조금 전에 먹었던 음식물들이 용수철이 튀어나오듯, 총구에서 총알들이 튕겨져 나가듯 목구멍을 지나 입을 열고 뿔뿔이 흩어져갔다. 아! 찬란하게 파편처럼 흩어져 간 밥알이여!
-
나를 그윽하게 바라보던 그 취조관이 그와 나의 합작품인 ‘자술서’를 내밀며 나에게 말했다.
“여기에 서명을 하고 지장을 찍으시오. 이 글은 〈영구 보존함〉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내게 다시 토시 하나 틀리지 않고 다짐하듯 전에 했던 말을 했다.
“여기에 왔던 일, 여기 와서 겪었던 일을 죽는 날까지 어떤 일이 있어도 누구에게라도 해서는 안 됩니다. 여기 와서 겪었던 것은 당신의 가슴속에만 남아 있어야 하고 무덤 속까지 가지고 가야 하오. 그리고 또 한 가지, 선생이 여기에 온 것은 선생의 행적이 수상한 행동을 했기 때문에 온 것이니까 일체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소. 여기 또 하나 만들어진 조항을 보고 그곳에도 서명을 하시오.”
-
“수고했소, 이제 옷을 입어도 됩니다.”
문득 나를 현실로 돌아오게 하는 낯익은 목소리, 그렇다면 지금, 이 시간은 옷을 입을 수 있는 시간, 그 시간이란 말인가? 내 일생을 통해 가장 눈물이 나도록 고맙게 느껴졌던 그 소리, ‘옷을 입어도 좋다’는 그 소리였다. 그때 내가 어떤 옷을 입고 있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얼마 만인가, 내가 마치 미세한 바람이 불어오는 바닷가, 은빛 모래사장이 빛나는 해변의 나체촌에서처럼 옷을 벗고도 부끄러움도 모르고 지내던 내가 다시 옷을 입다니……. 옷이란 무엇이며 행복이란 무엇인가? 좋은 옷이건 여기저기 떨어져 해진 옷이건 사람들이 밖을 나설 때는 옷을 입고 나선다. 그것이 태초에 아담과 이브가 살다가 선악과를 먹고 난 이후의 이 세상의 정해진 질서이고, 삶이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다 입고 있는데, 홀딱 벗은 채로 며칠이 되는지도 모르는 나날을 선악과를 먹기 전의 아담과 이브처럼 옷을 벗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채 지냈으니.
-
“다 왔습니다. 내리십시오.”
낮은 음색의 사내가 나를 내려준 뒤, 차에 오르며 말했다.
“우리가 간 뒤, 한참 뒤에 수건을 풀면 됩니다.”
차는 곧바로 떠났고, 그들의 말을 좇아서 잠시 후 수건을 풀자 낯익은 풍경이었다. 바로 가게 옆 연화당 한약방 건물 앞, 눅눅하면서도 산뜻한 바람이 내 뺨을 스치고 지나갔다. 고개를 치켜들고 하늘을 우러러보자, 새벽빛이 서서히 내리는 아직도 어둔 밤이었다.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듯 여기저기를 살펴보았다. 분명 낯익은 간판들인데, 마치 이국의 어느 도시에서 바라보는 듯한 낯선 간판들이 나를 무심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렇다. 나는 ‘지지고 볶고, 사랑하고 싸우고 하는 세상, 가난을 걱정하고 병든 아버지와 하루하루를 버티기도 힘든 세상에서 노닐다가 멀리 떨어진 외계 같은 곳이자 이름 모를 먼 행성으로 잠시 소풍을 나갔다가 돌아온 것일지도 모른다. 지구라는 자그마한 행성 중에서도 작은 나라 대한민국, 그 나라에 서도 작은 도시 전주의 한 빌딩 앞에 행려병자나 노숙자처럼 나는 떠났다가 도착한 것이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았던 그곳으로 그 지옥 같은 곳으로 데려갔던 그들이 그 공간에서 다시 나를 데리고 와 헌신짝처럼 내려두고 간 것이다.
-
나는 유치환 시비 뒤에다 내 가슴에 쌓이고 쌓인 슬픔과 분노를 내려놓고 불국사의 석가탑과 다보탑 옆에 절망마저 내려놓고서야 경주를 떠나올 수 있었고, 키케로의 말을 실감할 수 있었다.
“장소가 회상시키는 힘은 그렇게도 크다. 그리고 이 도시에서의 그 힘은 무한히 크다. 어디를 걷든지 역사의 유적 위에 발을 디디는 것이다.”
그래, 옛말이 있지 않은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우선 살아갈 방편을 마련한 뒤에는 이 땅을 매월당 김시습 선생이나 이중환, 그리고 김삿갓처럼 떠돌자, 우리 국토 어느 곳이건, 다 크고 작은 역사와 문화가 있을 것이다. 하마터면 죽을 뻔했는데, 살아서 돌아오지 않았는가? 이제 남은 생애는 다 덤이다. 우리 국토의 아프면서도 아름 다운 속살을 보기 위해 한 발 한 발 걸어보자. 그때부터 운명적인 걷기, 그 걷기가 시작되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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