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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
중고도서

치매를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

: 의학적 한의학적 치매의 모든 것 65

김시효 | 공감 | 2021년 06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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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10g | 152*225*17mm
ISBN13 9788960653061
ISBN10 8960653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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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된 것은 없습니다.

‘치매는 불치병이다.’에서 ‘치매는 난치병이다.’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치매는 치료가 되는 병이다,’로 바뀔 때입니다. 고정된 것은 없습니다.

도가도비상도道可道 非常道, 색즉시공色卽是空은 도가와 불교의 말입니다. 道可道 非常道라는 말의 의미는 ‘이런 도만을 도라고 한다면, 그 도는 모든 곳에 적용될 수 있는 도가 아니다.’로 이해해 보았습니다. 즉 고정된 도나 진리가 있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色卽是空에 대하여 불교에서 하는 뜻과 다를 수 있는 제 나름대로 해석해 본 내용입니다. 색은 인식이고 공은 절대적이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해 보았습니다. 즉 ‘내가 인식한 것이 절대적인 진리는 아니다.’라는 뜻이 됩니다. 이처럼 우리가 인식하는 것은 절대적 진리가 아닙니다. 확대해석하면 의학적 인식도 한의학적 인식도 병이나 건강에 대한 절대적으로 옳은 인식일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물론 저를 포함한 그 누구도 절대적으로 옳을 수는 없습니다.

치매가 난치인 이유는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인식과 한의학적 인식이 각각 부족한 道이고 色이기 때문입니다. 둘을 융합시켜도 부족한 道와 色입니다. 그렇지만 내가 아는 도나 색을 절대 진리라는 생각에서는 벗어나야 합니다. 인식의 저편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근거라는 울타리에 갇히면 도가도나 색즉시공이 됩니다. 난치의 세계에 갇히게 됩니다.

저의 이야기는 울타리를 벗어난 이야기입니다. 치매는 빙산의 일각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만을 보면 안 됩니다. 물속에 숨어 있는 뇌가 나빠지고 있는 본질을 보아야 합니다. ‘무슨 근거로 뇌가 나빠지고 있다고 말하는가?’ ‘무슨 근거로 재활 된다고 하는가?’ ‘근거를 제시하라!’라는 것은 울타리 속의 패러다임입니다. 울타리 밖의 패러다임은 다릅니다. 자연의 이치로 본질을 알게 되는 세계입니다. 이 또한 새로운 울타리가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나의 인식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은 공즉시색空卽是色입니다. ‘모른다는 것이 아는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나의 인식이 부족함을 아는 것이 진리로 가는 길입니다.

의사는 앞에 앉아 있는 아픈 사람만 생각합니다.
---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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