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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아이들이 만든 두근두근 강화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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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594g | 190*263*14mm
ISBN13 9791168261778
ISBN10 116826177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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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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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학교 교육과정의 지역화, 자율화는 학교가 소재한 마을의 다양한 교육적 자원을 활용하고 마을을 알고 배우는 교육이어야 할 것입니다. 미래의 교육이 지향하는 흐름 속에서 우리가 마을과 연계한 교육을 하며, 그러한 교육활동이 담긴 그림책을 제작하여 학교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것이 우리가 그림책을 만들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 「들어가며」 중에서

학교의 교육은 학생들의 삶을 담아야 하고, 수업의 내용은 아이들이 살고 있는 마을과 맞닿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교육이야말로 교과서로 배우는 정형화된 배움이 아닌,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연관 지어 만들어 갈 수 있는 살아있는 배움일 것입니다.
--- p.6

비록 투박한 필체와 거칠고 소박한 그림일지라도 제작된 그림책이 다시 배움의 소재가 되고, 마을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길잡이가 되며,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사랑하게 되는 토양이 된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 p.7

헉헉헉… 저기요, 우리는 저어새를 연구하는 팀입니다. 저어새를 없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멸종위기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연구하는 중입니다. 알을 몰래 가져가서 정말 미안해요.
--- p.20

오로라를 찾으러 가는 동안 아장이가 말했어요.
“사람들이 화석연료를 너무 많이 써서 지구의 공기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어. 이로 인해 요즘은 기온이 급격히 올라서 기후변화가 매우 심각해.”
“맞아, 기후변화 때문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기 어려워지고 점점 죽어가고 있어.”
펭펭이도 맞장구를 쳤어요.
--- p.26

“저건 사람들이 버린 깨진 유리 조각들이야. 저건 플라스틱 페트병, 저건 찢어진 비닐봉지, 그리고 이건 낚싯바늘이지. 여기서는 놀면 안 돼. 오늘은 운 좋게 살았지만, 다음에는 영원히 사라질 수도 있거든.”
나는 너무 무서웠어요. 갯벌은 나의 놀이터였는데 이제 보니 죽음의 터로 느껴졌어요. 제발 우리 좀 도와주세요. 이 이야기를 읽는 당신이라도 바닷가 주변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 주세요.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은 버려 주세요.
--- p.44

“지난번에 비둘기 뉴스를 보니, 새들이 날아다니다가 무언가에 부딪혀서 엄청 많이 죽었대요. 올 한 해만 해도 800만 마리가 넘는 새가 죽었다는데요?”
“탐정님께서 한번 알아봐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집배원 뻐꾹 씨는 깜장 탐정에게 부탁했어요.
‘그렇게 많은 새들이 죽어 나간단 말이지?’ 깜장 탐정이 중얼거렸어요.
--- p.49

유봉진: 너무 기쁘지 않소? 김구 선생? 근데 표정이 왜 그렇소? 선생은 독립을 한 것이 싫은 겁니까?
김구: (조금 힘이 없는 말투로) 기쁘오. 하지만… 우리의 힘으로 이룬 독립이 아닌데… 이게 진정한 독립이 된 것인가….
해설: 김구 선생님은 그렇게 한참 동안을 하늘을 쳐다보았습니다.
--- p.70

어제 할아버지의 마음과는 다르게 내 마음속은 이미 평화통일이 이루어진 것 같아 벅차올랐다. 내 마음이 새가 되어 파란 하늘을 날고 날아 우리 할아버지의 품에 안겼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철조망이 보이는 평화길이 아니라 철조망이 없는 통일길을 걸었으면 좋겠 다. 껄껄 웃고 계시는 할아버지와 함께 그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
--- p.81

랑프: 사실 의궤를 그냥 데려온 나도 잘한 건 없으니까 고마워하지는 않아도 돼.
앞으로 우리 계속 사이좋게 지내지 않을래?
아빠: 좋아요, 랑프님. 우리 계속 좋은 사이로 지내기로 약속해요.
그 뒤로 5년마다 한 번씩 랑프에게 허락을 맡으며, 의궤 가족은 지금도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 p.91

가락: 해설사님, 그런데 강화도에서는 언제부터 화문석이 만들었는지 궁금해요.
해설사: (밝게 미소를 지으며) 아주 좋은 질문이에요. 화문석은 고려 시대 이전부터
만들기 시작했는데, 인삼과 함께 중국으로 수출할 만큼 품질이 매우 뛰어났대요.
조선 시대에는 왕실에서 쓰는 도안을 특별히 제작하면서 지금과 같이 화려한 문양의
화문석이 만들어지게 되었답니다.
--- p.104

친구들과 함께 / 태극기를 휘날리며 / 펄럭펄럭! / 평화길을 쿵쿵! 쾅쾅! / 친구들과 함께 쿵쾅쿵쾅! / 뾰족뾰족 철조망을 지나며 / 우리들은 이야기를 조잘조잘 / 한번은 군인처럼 착착! 착착! / 한번은 우리 걸음으로 처벅처벅 / 재미있게 걷는 우리 / 통일이 되는 꿈을 꾸는 우리 / 평화길을 걷는 우리
--- 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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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는 자연환경과 문화, 생태, 역사와 관련한 교육활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 책은 강화도 합일초등학교 아이들이 선생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을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엮어 낸, 정성과 땀이 그대로 묻어난 그림책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마을의 공동체로서 강화도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자신의 결대로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
- 김미자 (합일초등학교장)
읽고 걷고 보면서 기록한, 강화도의 자연고 아이들의 삶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이야기! 그림책 만들기 과정은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진귀한 자연 그대로, 강화도만이 제공하는 특별한 순간들을 발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교사는 교실 안과 밖을 넘나들며, 아이들이 학습하며 느낀 마음과 생각을 놓치지 않고 오롯이 그림책에 담을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들은 경험과 상상이 친구처럼 살아있는 존재가 될 것이며, 교사와 물리적 관계를 넘어 의미 있는 관계가 뿌리 깊은 나무처럼 뻗어 갈 것이다.
- 조선미 (인천광역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과장)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과정을 수행하며 목표를 이루어 가는 것은 흥미진진한 도전이다. 강화 합일초등학교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역량을 모아 이러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그들의 꿈과 함께 『강화 아이들이 만든 두근두근 강화 이야기 2』에 담았다.
- 김성환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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