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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덴보리의 천상여행기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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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덴보리의 천상여행기 세트

: 천국편, 지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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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520쪽 | 896g | 153*224*35mm
ISBN13 9788963702841
ISBN10 896370284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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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편자 : 레너드 폭스 Leonard Fox
뉴욕 대학, 컬럼비아 대학, 런던 대학, 뮌헨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여러 대학에서 산스크리트어, 러시아어, 그리고 언어학을 가르쳐왔다. 현재 비교종교학과 에마누엘 스베덴보리 신학을 전문으로 하는 잡지인 《아카나(Arcana)》의 편집자로 있다.
편자 : 도널드 로즈 Donald L. Rose
펜실베이니아 주 브린 아딘에 있는 새교회아카데미와 프랑스 그레노블 대학에서 수학했고 현재 스베덴보리파 목사로 있다.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네덜란드에서 목회 활동을 해왔다. 런던에서 지낸 9년 동안 스베덴보리학회 활동에 참여했다. 「인류(The Human Race)」라는 제목의 논문을 비롯하여, 젊은 층을 위해 기획된 수많은 스베덴보리 논문들을 만들었다. 현재 《월간 새교회 생활》의 편집을 맡고 있으며 스베덴보리재단의 이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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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편 - 천사와의 대화

기독교계에서는 천국과 지옥이 인류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이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데, 그 이유는 처음에 천사들이 창조되었고 그 이후 천국이 만들어졌으며, 마귀나 사탄은 빛의 천사였다가 반역하여 그의 무리와 함께 추방당한 다음 지옥이 만들어졌다고 믿기 때문이다. 천사들은 기독교계의 그러한 믿음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면서, 천국에 대해서 알려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는 더더욱 경악을 금치 못한다. …
이러한 까닭으로 그들은, 천국에는 처음부터 그렇게 창조된 천사가 없고 지옥에도 역시 빛의 천사로 창조되었다가 추방된 마귀가 없다는 사실을, 천국과 지옥 모두 인류로 이루어져 있는데 천국은 지상에서 천국의 사랑과 믿음 안에서 살았던 사람들로, 지옥은 지옥의 사랑과 믿음 안에 거했던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내가 선포해 주기를 바란다. (천국과 지옥 311항) --- 「프롤로그 “사람은 천사가 되기 위해 태어난다”」 중에서

여섯 무리의 말을 들은 동쪽의 천사들은 지상의 사람들이 천국의 기쁨과 영원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는 것에 충격을 받고 서로에게 이렇게 말했다.
“사실일 리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그토록 무지몽매할 리가 없어요. 우리도 내려가서 사실인지 알아봅시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정말 끔찍한 일인데요!”
이 천사들은 나팔을 든 천사에게 말했다.
“당신도 알다시피, 천국을 갈망해왔고 천국의 기쁨이 무엇인지에 대해 어느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가졌던 환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사후에 주어집니다. 그러한 기쁨이 어떤 것인지 실체(근거 없는 개념과 혼란스러운 환상에 근거한)를 알게 되면 그들은 환상에서 벗어나 가르침을 얻게 됩니다. 이는 지상에서 천국에 관해 생각해 보았고 그곳에서의 기쁨은 무엇일까에 대해, 천국을 갈망할 정도로 어느 정도 결론을 내리고 있었던 사람들이 중간영계에서 겪게 되는 일입니다.”
이 말을 들은 나팔 든 천사는 기독교계에서 온 여섯 무리의 현자들에게 말했다.
“나를 따르면 여러분들이 즐거움으로 생각하는 것들로 가득한 천국으로 안내하겠소.” --- 「천국의 기쁨과 영원한 행복에 대한 토론」 중에서

“그렇다면 천국의 기쁨이란 무엇입니까?”
이들이 천사에게 물었다. 천사는 다음과 같이 짧게 대답했다.
“그것은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즐거움입니다. 쓰임에 대한 즐거움의 본질적인 특징은 사랑에서 비롯되고 그 외면적인 표현은 지혜에서 비롯됩니다. 사랑에서 시작하여 지혜를 통해 표출되는, 쓰임에 대한 기쁨은 모든 천국의 기쁨의 생명이자 혼입니다! 천국에서는 천사의 정신을 유쾌하게 하고, 기분을 고양시켜 주며, 마음을 즐겁게 해 주고, 몸을 새롭게 해 주는 멋진 잔치가 열리지만 이 잔치는 자신이 맡은 일이나 책임을 다 한 뒤 누리는 것입니다. 이는 모든 행복과 쾌락에게 생명과 혼을 부여하는 일이지요. 그 생명과 혼이 없으면 부수적으로 따르는 기쁨도 점차 시들해집니다. 처음에는 기쁨이 잠잠해지다가 나중에는 별 의미가 없어지다가 결국 따분하고 짜증스럽게 되지요.”
천사가 말을 마치자 문이 열렸다. 문 주위에 앉아 있던 사람들은 그 집을 탈출하여 각자의 직업과 일로 돌아가 새 삶을 살았다. --- 「끊임없는 교제와 대화가 천국의 기쁨일까」 중에서

지옥편 - 악마와의 논쟁

사람에게 영적인 선택의 자유가 주어지지 않았다면 악의 근원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고 따라서 하나님은 선과 악 모두의 창조주였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악을 창조하셨다는 생각은 심히 끔찍한 생각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에게 영적인 것들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주셨기에 악을 창조하지 않으셨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선하시고 자신을 받아줄 것을 강요하는 선은 모든 곳에 편재하기에 하나님은 사람 안에 그 어떤 악도 불어넣어주지 않았다. 그리고 선이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하나님은 물러나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물러난다면 사람은 즉시 죽을 뿐 아니라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된다. 사람의 생명과 사람을 이루는 만물의 생존은 하나님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악을 창조하지 않았지만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끊임없이 유입되는 선을 악으로 바꾸고 그로 인해 하나님을 외면하고 자신을 의지하기 때문에 악을 창조한 것은 사람이다. (참된 기독교 490항) --- 「프롤로그 “사람들은 스스로 지옥불에 뛰어든다」 중에서

“후광들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내가 묻자 천사들이 대답했다.
“지성입니다. 뜨겁게 달아오른 검은 얼굴 위에 뜬 새하얀 후광은 그 사람이 겉으로는 지성을 가졌으잵 내면은 미치광이임을 뜻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지혜가 육체 안에 거하는 동안에는 지혜를 보여주지만 광기가 그 영혼에 깃들 때면 미쳐버리지요. 주님으로부터 받지 않으면 우리 중 그 누구도 영혼 안에 지혜를 가질 수 없습니다. 그것은 주님이 우리를 새롭게 태어나게 하시고 다시 창조해 주실 때 가능한 일입니다.”
그때였다. 왼편에서 땅이 갈라지면서 그 틈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거무스레한 얼굴에 흰 후광을 가진 악마 하나가 솟아올랐다.
“당신은 누구요?”
놀란 내가 묻자 그가 대답했다.
“나는 새벽의 아들 루시퍼입니다.”
“이사야 14장에 나온 대로 하나님과 동등하다고 주장하다가 쫓겨났지요.”
하지만 그는 진짜 루시퍼가 아니라 자신이 루시퍼라고 믿는 것뿐이었다. --- 「검은 후광의 악마를 만나다」 중에서

‘이를 갊’이라는 표현에서 우리는 잘못된 개념들의 끊임없는 상충을 발견한다. 지옥에서는 모두 각자의 잘못된 개념들로 인해 싸우면서 그것을 진리라고 부르기 때문에 지옥 거주자들 사이에는 증오심이 끊이지 않는다. 지옥 밖에서 이러한 갈등은 마치 이를 가는 것처럼 들린다.
비록 스베덴보리가 하나님은 고통이나 고문을 가하는 분이 아니라고 천명하기는 했지만 지옥에 형벌은 있다. 이기적인 사람들은 서로 고통을 주고 형벌을 집행하기 좋아한다. 지옥은 특히 타인을 지배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므로 악령들의 주된 기쁨은 다른 영들을 괴롭히는 일임을 우리는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서 약간의 선을 기대할 수 있거나 누군가를 무질서에서 질서의 상태로 돌려놓을 때만 악령들에게 형벌을 집행하도록 허락한다. 지옥의 공동체에서 형벌에 대한 두려움은 반드시 필요하다. 주님은 과도한 형법을 제한하기 위해 지옥에 천사들을 파송하는데, 이 천사들의 존재만으로 지옥의 소란과 광기가 누그러진다고 《천국과 지옥》 543항에 적고 있다.
--- 「이를 가는 것 같은 악마의 소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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