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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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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60

: 아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말 한마디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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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3쪽 | 326g | 152*207*20mm
ISBN13 9788997263646
ISBN10 899726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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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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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D 4. “버릇없이 굴 거야!” 중에서
_예의범절은 평소대로
친척이나 친구 앞에서 내 아이의 태도를 ‘육아 성적표’로 받아들이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늘 하루만 얌전하게 있자’는 바람은, 사실 때와 장소를 가려 행동하는 법을 모르는 남자아이에게는 다소 벅찬 주문이다. 만약 체면이나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 나가야 한다면 아이는 아예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나가는 게 최선의 선택이다. 아이를 어르거나 협박하지 않아도 사람들 앞에 선보일 수 있는 나이가 되기 전까지는 아이를 꽁꽁 숨겨 놓고 보여주지 않는 게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데리고 나가야 한다면 쓸데없는 허영심은 아예 접어두고 평소 하던 대로 행동하게 두자고 마음을 내려놓는 게 낫다.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면 따끔하게 야단을 치고, 아이가 말을 듣지 않으면 따로 데리고 나가서 주의를 주어 얌전하게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엄마의 훈육에 따라 예의와 격식을 지킬 경우, ‘마음대로 하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아이라며’ 가까운 어른들 사이에서 아이를 치켜세워 주자. 그러면 아이는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 자신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명확히 인식할 수 있다. 물론 얼마 동안 자리에 얌전히 앉아 있다 보면 아이들은 쉽게 지루해한다. 이때 색칠공부나 미로 찾기, 스티커북 등처럼 아이들이 오랫동안 집중할 수 있는 책을 챙겨 와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않는다는 제한을 주고 칭찬과 함께 포상으로 제공하는 것도 센스 있는 엄마가 되는 방법 중 하나!
어른들 모임에 따라 나온 아이가 다소 버릇없이 굴더라도 육아 선배, 특히 아들을 키워본 엄마라면 어느 정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줄 것이다. 반대로 ‘이해해주지 못할 성싶은 사람은 만나지 않는다’는 발상도 필요하다.

# WORD 9. “빨리 자라고 했지!” 중에서
_무작정 혼내지 말고 잠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일찍 깨우되 단숨에 몇 시간을 일찍 깨울 경우 깨우는 엄마도, 깨워서 일어난 아이도 서로 힘들다. 처음부터 욕심부리지 말고 15~30분을 기준으로 일어나는 시간을 앞당기자. 일단 깨우는 시간을 앞당기면 며칠은 그 시간에 깨우고, 깨우지 않고도 벌떡 일어나는 시점에서 다시 15~30분을 앞당기는 식으로 목표 기상 시간을 조정해야 한다.
아이를 깨운 후에는 당분을 충분히 함유한 주스 등을 한 모금 마시게 해 소화기관도 잠에서 깨어나게 한다. 그 다음 가능한 서둘러 해를 보게 해 체내시계를 규칙적으로 조정하자. 또한 낮잠은 재우지 않거나, 재우더라도 최소한으로 짧게 줄여야 한다.
아이를 깨울 때는 아이가 눈을 비비며 꼼지락꼼지락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점이 수월하게 일어날 수 있는 타이밍이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아침 해를 보고, 낮잠을 자지 않으며 하루를 보내고 나면 밤이 되면 자연스럽게 졸음이 온다. 잠자리에 들 준비를 마치고 조명을 끄고 조용한 음악을 틀거나 간접조명 아래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읽어주자. 아이가 쉽사리 잠이 들지 않더라도 어두운 방에서 조용하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기만 해도 충분하다는 마음가짐으로, 아이의 손을 잡고 등을 쓸어주며 아이가 기분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WORD 36. “뭐니? 그 여자애 같은 말투는?” 중에서
_억지로 고치거나 놀리지 않는다
남자아이가 거친 말투를 쓰기 시작하는 경우와 반대로 어느 날 갑자기 여성스러운 말투를 흉내 내는 경우도 있다. 그와 동일 선상에서 엄마의 앞치마, 레이스나 프릴 장식이 달린 옷을 입고 싶어 하고 리본을 달아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남자아이가 여자아이처럼 혀 짧은 소리를 내거나 애교 섞인 말투를 쓰기만 해도 인상이 확 달라지는데, 복장이 바뀌고 목소리까지 한 옥타브 높아지면 오글오글 닭살이 돋는 수준을 넘어 황당한 느낌마저 든다. 하지만 남자아이가 여자아이 흉내를 내는 현상은 그다지 드문 일이 아니다.
스티브 비덜프의 《아들 키우는 부모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에는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 알리슨 스타의 연구 결과가 보고되어 있다. 알리슨은 “소녀가 되고 싶다는 열망(여장을 하고 싶다거나 평범한 소녀의 몸짓처럼 보이도록 행동해 보고 싶다는 욕망)은 소년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흔한 현상이다. 이는 그 아이에게만 나타나는 특별한 문제가 아니라 성장의 지연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부모는 관용적인 태도로 대하는 것이 최선이며 놀리는 것은 삼가라”고 조언한다. 또한 “여자아이가 되고 싶다는 마음과 동성애는 무관하다”는 충고도 덧붙인다.
사람이 어른이 되는 과정을 겪다 보면 일시적으로 성장이 멈추거나 제자리걸음을 하는 시기가 있다. 이때 성장이 지연되는 하나의 표시로 남자아이의 경우 ‘여자가 되고 싶다고 동경’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 WORD 40. “시끄러워!!!” 중에서
_아이가 시끄럽게 떠들 때는 속삭이는 목소리로 말을 건다
아이들이 큰소리로 떠드는 동안에는 마주 소리를 지르지 말고, 어른이 작은 소리로 차분하게 조곤조곤 지시를 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또 “조용히 해!”라는 직접적인 지시로는 아이들을 조용히 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조용히 하는 사람부터 간식 줄 거야!”
“조용하게 말 잘 들으면 장 보고 집에 가는 길에 공원에서 놀다 갈 거야.”
이처럼 직접적으로 조용히 하라는 지시를 하기보다 아이가 즐거워할 만한 일을 제안하는 게 이상적인 방법이다. 그저 좋은 소리로만 아이를 구스를 수 없을 때는 “엄마 대신 빨래 좀 개 줄래?”, “신문 좀 가져와 줄래?” 등 간단한 잔심부름을 시켜도 좋다.
만약 아이가 과도하게 떠든다면 다소 불편한 표정을 짓고 아이를 바라보자. 아이가 엄마가 보내는 표정과 시선 등의 비언어적 메시지를 느껴 목소리를 낮추면 “우리 ○○가 엄마 배려해준 거야?” 하며 적극적으로 칭찬해준다. 이처럼 상대가 불편해하지 않을 수준으로 의사를 전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스스로 상황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경험을 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 WORD 49. “엄마가 몇 번이나 말했니!?” 중에서
_나중에 몰아서 혼내지 말고 그 자리에서 얼굴을 마주 보고 바로 꾸짖는다
아이가 뭔가 말썽을 ‘저질렀을 때’ 엄마는 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기분을 전달하고 있을까? 장지문에 뚫어놓은 구멍을 땜질하며, 벽의 낙서를 박박 닦아가며 혼자 속으로 분을 삭이고 있지는 않은가? 씩씩거리며 말썽을 수습하는 엄마의 모습은 아이의 눈에 ‘엎드려서 걸레질을 하는 엄마가 바닥을 보고 혼잣말을 하는 모습’으로밖에 비치지 않는다.
자신이 말썽을 저질러서 엄마가 힘들다는 사실, 뒷정리를 하는 데 얼마만큼의 시간과 수고를 들여야 하는지, 그 자리에서 아이와 눈을 맞추고 또박또박 차분하게 말로 타일러야 한다. 이 과정이 귀찮다고 생략할 경우 아이는 딴청을 부리느라 엄마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몇 번이나’ 같은 말썽을 되풀이해 엄마의 잔소리 퍼레이드가 이어질 것이다. 뒷정리는 주의를 준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기억 체계는 머리와 몸으로 나뉜다. 하면 안 되는 것에 대해 머리로만 기억시키지 말고 본인이 저지른 일을 스스로 책임지게 하여 엄마가 제시한 원칙을 몸으로 기억시키는 것이 아이가 일으키는 동일한 문제 행동으로 더 이상 실랑이하지 않을 방법이다. 또 엄마 혼자서 끙끙거리며 수습하지 말고 아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뒷정리를 돕게 하는 것도 좋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타이를 때는 ‘한 번에 한 가지’씩만!
“이 녀석, 또 벽에 낙서를 했어? 그러고 보니 너 요전에 베란다 화분의 흙을 죄다 뒤집어 놓았지!”
한 가지 잘못을 꾸짖다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이전의 잘못을 자꾸 끄집어내면 이야기의 초점이 흐려져 아이에게 엄마의 의도를 확실하게 전달할 수 없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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