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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채근담

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 시리즈-0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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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45*213*30mm
ISBN13 9791191669640
ISBN10 1191669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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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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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情(인정) 聽鶯啼則喜(청앵제즉희) 聞蛙鳴則厭(문와명즉염) 見花則思培之(견화즉사배지) 遇草則欲去之(우초즉욕거지) 但是以形氣(단시이형기) 若以成天視之(약이성천시지) 何者非自鳴其天機(하자비자명기천기) 非自暢其生意也(비자창기생의야)?

사람의 감정이란 꾀꼬리 우는 소리를 들으면 기뻐하고, 개구리 우는 소리를 들으면 싫어하며, 꽃을 보면 가꾸고 싶고, 풀을 보면 뽑아버리고 싶어 한다. 이는 다만 생김새와 그 성질만 가지고 사물을 구분하기 때문이다. 만약 본래의 바탕을 가지고 본다면 무엇이든 천기(天機)의 울림이 아닌 게 없고, 스스로 삶의 뜻을 펴지 않는 것이 없다.
---「후집 50」중에서

炎?之態(염량지태) 富貴更甚於貧賤(부귀갱심어빈천) 妬忌之心(투기지심) 骨肉尤?於外人(골육우한어외인) 此處(차처) 若不當以冷腸(약부당이냉장) 御以平氣(어이평기) 鮮不日坐煩惱障中矣(선불일좌번뇌장중의)

뜨거웠다 차가웠다 하며 변하는 것은 부귀한 사람이 빈천한 사람보다 더 심하고, 질투와 시기하는 마음은 남들보다 육친 간에 더욱 심하다. 만약 이때 냉철한 마음이나 평정한 마음으로 제어하지 않는다면, 거의 번뇌의 가운데 앉아 지내지 않는 날이 없을 것이다.
---「전집 135」중에서

涉世淺(섭세천) 點染亦淺(점염역천) 歷事深(역사심) 機械亦深(기계역심) 故君子與其達練(고군자여기단련) 不若朴魯(불약박로) 與其曲謹(여기곡근) 不若疎狂(불약소광)

세상일에 경험이 적을수록 때 묻지 않을 것이고, 세상일에 경험이 많을수록 남을 속이는 재주 또한 깊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능란하기보다는 차라리 소박한 것이 낫고, 치밀하기보다는 오히려 소탈한 편이 낫다.
---「전집 2」중에서

以我轉物者(이아전물자) 得固不喜(득고불희) 失亦不憂(실역불우) 大地盡屬逍遙(대지진속소요) 以物役我者(이물역아자) 逆固生憎(역고생증) 順亦生愛(순역생애) 一毛便生纏縛(일모변생전박)

자신이 만물의 주인공이 되어 만물을 자기 뜻대로 쓸 줄 아는 사람은 명리를 얻었다고 해서 기뻐하지 않고, 잃었다 해서 근심하지 않는다. 이처럼 유연하게 세상을 산다면 온천지가 다 그의 것이 된다. 그러나 만물의 지배를 받는 사람은 물건의 노예가 되기 때문에 고난과 역경을 싫어하고, 또한 순경(順境)을 아끼니 털끝만 한 일에도 금방 얽매이게 된다.
---「후집 94」중에서

處世(처세) 讓一步爲高(양일보위고) 退步(퇴보) 卽進步的張本(즉진보적장본) 待人(대인) 寬一分是福(관일분시복) 利人(이인) 實利己的根基(실리기적근기)

세상을 살아가면서 한 발짝 양보하는 처세를 높게 평가하므로 물러서는 것은 곧 스스로 전진하는 토대가 된다. 사람을 너그럽게 대하는 것은 복이 되므로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은 자신을 이롭게 하는 바탕이 된다.
---「전집 17」중에서

風來疎竹(풍래소죽) 風過而竹不留聲(풍과이죽불류성) 雁度寒潭(안도한담) 雁去而潭不留影(안거이담불류영) 故君子(고군자) 來而心始現(내이심시현) 事去而心隨空(사거이심수공)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일단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고,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날아가도 일단 지나가면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군자 또한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워진다.
---「전집 82」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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