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과학저술가. 2011년 공동 저술가이자 어머니인 린 마굴리스가 세상을 떠나자 그녀의 삶과 유산을 기리기 위해 이 책의 서문을 쓰고 책을 엮었다. 수많은 논문과 11개 국어로 번역된 다수의 책을 썼으며, 대표작으로는 린 마굴리스와 함께 쓴 『섹스란 무엇인가?』, 『생명이란 무엇인가?』, 『마이크로코스모스』가 있으며, 『죽음과 섹스』(타일러 볼크 공저), 『서늘함 속으로: 에너지 흐름, 열역학, 그리고 삶Into the Cool: Energy Flow, Thermodynamics, and Life』(에릭 슈나이더 공저), 『용으로부터: 인간 지능의 진화Up from Dragons: The Evolution of Human Intelligence』(존 스코일스 공저), 『충적세에서 온 쪽지: 미래의 간략한 역사Notes from the Holocene: A Brief History of the Future』 등이 있다. 매사추세츠 대학교를 졸업했고, 암허스트 대학교에서 역사학 학위를 받았으며, 철학과 문학에 폭넓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뉴욕타임스], [와이어드], [스미스소니언], [내추럴 히스토리]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실험실을 배경으로 한 소설 「해부의 목적」으로 199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번역가 및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만들어진 신』으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으며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을 다수 번역했다. 지은 책으로 『신이 되고 싶은 컴퓨터』 『DNA, 더블댄스에 빠지다』 『위기의 지구 돔을 구하라』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통찰의 시대』 『즐거운 뇌, 우울한 뇌』 『제2의 기계 시대』 『작은 지구를 위한 마음』 『지구의 정복자』 『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 『마음의 과학』 『상상하기 어려운 존재에 관한 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