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무신론과 유신론
중고도서

무신론과 유신론

: 포스트모던시대의 종교와 철학이란?

히사마쯔 신이찌 등저 / 정병조, 김승철 공역 | 대원정사 | 1997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11,000
중고판매가
22,000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000원(선불) ?
  • 샤니에서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61쪽 | 59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2091049
ISBN10 8982091041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샤니   평점4점
  •  특이사항 :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아베 마사오
교토학파의 일원. 교토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콜럼비아 대학에서 스즈끼 다이세쯔와 폴 틸리히로부터 선, 신학, 철학 등을 배웠다. 교토, 하와이, 프린스톤, 버클리 대학 등에서 종교철학을 강의하였다.
저자 : 히사마쯔 신이찌(久松眞一)
교토학파의 핵심 멤버. 교토대학 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묘심사에서 참선수행 중 깨달음을 얻었다. 교토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1959년 미국하버드대학 객원 교수로서 '선과 선문화'를 강의했다. 하이데거, 칼 바르트, 칼 융 등 서양의 저명한 철학자, 신학자, 심리학자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불교 중에도 여러가지 형태가 있다. 그 중에서 불교의 궁극적 존재방식은 유신론이 아니고 무신론이다. 그것이 무신론적이라는 의미는 단지 유신론에 대한 인간 중심주의라는 뜻만의 무신론은 아니고 단순한 자율을 초월한 자율의 종교이기 때문이다. 불교에서 증(證)이라든가 각(覺)이라든가 반야(般若)라든가 등의 지적인 언어 표현은, 단순한 자율을 초월한 자율의 자각체를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자각체 외에 사실 불교의 부처는 없다. 거기에서 소생한 인간이 부처이고 그 외에 진정한 부처는 없다. 거기에서 소생한 인간이 부처이고 그 외에 진정한 부처는 없다는 것이다. '내 자신 속에 있는 부처가 곧 진정한 부처이다'(自佛是眞佛), '마음이 바로 부처이다'(卽心卽佛), '이 마음이 부처이다'(是心是佛)라는 표현이 그러한 모습을 잘 보여준다.
--- p.48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토인비는 앞으로 수 백년 후의 사람들이 우리들의 시대를 돌아보면서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될 것은 원자력의 개발이 아니라 동양과 서양의 만남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하여 오늘날 기독교는 서구 세계가 일찍이 그리이스철학과의 관계에 의해서 형성되었듯이 동양사상, 특히 불교와의 관계에 의해서 새로운 세계를 낳을 수 밖에 없는 것은 아닐까? 이렇게 말한다면 바르트 신학은 거기로부터 뛰어 오르는 뜀틀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 오다가끼 마사야
이 책의 제1부에서 히사마쯔 신이찌는, 포스트 모던 시대(근대이후의 시대)의 종교의 궁극적 입장을 선(禪)의 입장에서 조명하고 있다. 즉 그는 기존의 중세적인 나이브한 신 중심적 종교와 근세적 인간 중심주의를 뛰어넘는 깨달음의 종교를 주장한다. 그 깨달음의 주체가 역사창조의 주체로서 '무상(無相)의 자기'이다.

제2부에서는 히사마쯔의 이러한 포스트 모던 종교9철학)에 대한 기독교 신학자들의 공감론과 반론을 싣고 있다. 특히 그들은 히사마쯔의 '무상의 자기'나 무신론을 바탕으로 하는 깨달음의 종교가 유신론적 절대자에게 구원을 갈구하는 믿음의 종교와 그렇게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고 하면서 불교와 기독교 대화의 물꼬를 트고 있다.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 : 3,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2,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