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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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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미래

: 7개 키워드로 보는 미국 파멸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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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44쪽 | 692g | 149*223*30mm
ISBN13 979118737399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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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와 약탈을 일삼는 기업가들은 정치적 방화범들이다. 그들은 공공선을 진작시키는 조직과 프로그램들을 모두 불태워버리려고 정부 기관, 법원, 백악관, 의회에 휘발유 통을 실어나른다. 스티브 배넌(Steve Bannon)은 이런 약탈 행위를 ‘행정국가 해체’라고 명명했는데, 아주 적절한 말이다. 트럼프가 임명한 관리들은 자신들이 지휘 감독할 부서와 집행해야 할 프로그램들을 축소하거나 해체 중이다. 사실 그들은 이런 일을 하도록 임명되었다.
--- p.34

철학자 존 그레이(John Gray)는 말했다. “우리가 가진 진보의 핵심적 신념에 의하면, 인간의 가치와 목표는 지식의 증대와 함께 진보한다. 20세기에는 그 반대 현상이 일어났다. 인간은 이미 가지고 있던 가치와 목표를 주장하고 옹호하기 위해 과학적 지식의 힘을 사용한다. 신기술은 인간의 고통을 줄이고 자유를 증대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전쟁을 수행하는 데 혹은 전제정치를 강화하는 데 쓸 수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과학은 산업혁명의 동력인 기술을 가능하게 했다. 동시에 20세기에 이 기술은 전례 없는 규모로 국가적 테러와 대학살에 이용되었다. 그러므로 윤리와 정치학은 지식의 성장과 일치해서 진보하지 않는다. 우리가 아무리 긴 안목을 가지고 역사를 보아도 그렇지 않다.”
--- p.52

비양심적인 의사들은 사탕을 만들 듯이 통증 클리닉으로 위장한 일명 ‘약 공장pill mills’에서 옥시콘틴(옥시코돈)을 처방하는데, 이 약은 본질적으로 의사가 공인한 헤로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불법적인 ‘약 공장’은 1996년에 제약회사 ‘퍼듀 파머Purdue Pharma’가 옥시콘틴으로 작업을 시작한 후 1990년 후반에 전 미국에 급격히 늘어났다. 의사들은 환자가 처방을 받으러 오면 대개 200~250달러를 받았다. 진료는 새로 아편 처방전을 써 주는 것이고, 몇 분이면 충분했다. 많은 의사는 마약중독자를 만들며 큰 부자가 되었다. 옥시콘틴에 중독된 환자는 쉽게 헤로인으로 약을 바꾼다. 가격이 훨씬 싸고 거리에서 누구나 살 수 있기 때문이다.
--- p.124

마약하는 사람들, 몽상의 지하 세계로 숨으려 하는 사람들은 현실의 고통, 절망, 혼란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그들은 오피오이드에서 자기 긍정, 온정, 유대감을 얻는다. 그러나 이것은 가족, 친구, 인생의 목적과 인간의 존엄을 찾을 수 있는 공동체에서 찾아야 한다. 마약 사용을 범죄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우리가 취해야 할 하나의 조치일 뿐 그것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기업 자본주의는 공동체적 삶과 인간의 신성불가침 요소들을 몰락시켰다. 우리를 하나로 묶어 현세의 조건들을 연결하고, 그것을 초월하도록 도와주는 세력들을 무너뜨리고 있다. 우리는 공동체적 연대를 재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죽음이 생명보다 매력적인 세계로 빠져들 것이다.
--- p.145

“다음 세대는 세상 살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시급 9~10달러, 많으면 12달러를 받고 가족을 꾸릴 수 있겠어요? 어떻게 저축을 생각할 수 있겠어요?” 데니는 14살에 처음으로 노조에 가입했다. 그는 회상했다. “1950년대 말에 우리가 처음 서명했던 날, 시급 90센트가 1달러 25센트로 뛰었어요. 그 35센트가 오늘의 나를 만들었죠. 지금도 여전히 노조 일을 하고 있습니다.”
--- p.159

데브스는 어떤 파업도 어떤 노동운동도 정부가 자본가층 지배에 있는 한 궁극적으로 성공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조직화 된 노동운동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더라도(종종 근로 조건이나 법을 개혁해서 노동자들을 일시적으로 달램으로써) 자본가들이 다시 절대권력을 확보하면 다시 원위치로 돌아간다. 당시 영국 노동당의 목표처럼 노동자들이 정치적 권력을 성취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운명은 영원히 그들을 지배하는 자본가의 손에 달려 있다.
--- p.176

우리가 이 지하방에서 본 사디즘은 이미 대중문화에서 용인한 것이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ay]는 영화 [미국인 저격병American Sniper]과 마찬가지로 약자가 착취의 대상이 되는 약탈 세계의 기풍을 표현하고 있다. 이 세계에서 강자는 자기도취적이고 폭력적인 신적 영웅이다. 우리의 쾌락은 타자의 희생에서 온다.
--- p.205

우리는 폭력과 이익을 위한 인간 상품화에서 세계 자본주의의 전형적 모습을 본다. 기업자본가들은 포주다. 우리는 상품으로 격하하고 인간의 존엄은 땅으로 떨어진다. 우리는 가난에 시달리고 무력한 존재로 기업 엘리트들의 잔인하고 도발적 요구에 봉사하는 존재로 바뀐다. 우리에게 싫증이 날 때, 그들에게 우리가 더는 소용이 없을 때, 그들은 우리를 버린다. 만일 미국이 독일이 그랬던 것처럼 매춘을 문명사회에 법적으로 용인할 수 있는 것으로 받아들인다면, 과거의 노예 농장처럼 강자가 세운 세계적 대농장을 향해 집단적 행보를 내딛는 것과 다름없다. 매춘과의 싸움은 가난한 소녀들과 여성들을 종속화하고 비인간화를 조장하는 기업 자본주의와의 싸움이다.
--- p.234~235

미국인이 감염된 이 막연한 불안감은 실제로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다. 수억의 사람들이 현대성에 의해서 그들이 뿌리내렸던 공동 체제뿐 아니라 전통, 신념, 의식에서 단절되고 있다. 그들은 세계 자본주의에 따라서 냉정하게 불필요한 존재로 버려지고 있다. 그들을 폐기 처분하는 기술 지배적 세계에 원시적인 격노를 드러낸다. 이 격노는 여러 형태로 드러난다. 예를 들어 토착주의, 신파시즘, 지하디즘, 기독교 우파, 극우파 민병대, 안티파의 무정부적 폭력의 형태로 드러난다. 격노와 마찬가지로 분노도 똑같은 절망의 우물에서 솟아난다. 이 절망감은 인종주의, 편파주의, 외국인 공포증을 악화시킨다. 그것은 정중한 담론의 독이다. 그것은 초 남성성, 폭력, 맹목적 애국주의를 찬양한다. 그것은 신화적 과거의 회귀를 약속한다.
--- p.293~294

백인 인종주의자와 신나치는 불미스러운 존재일지 모르지만 그들 역시 희생자들이다. 그들 또한 일자리를 잃었고 탈산업화된 황야에서 가난하게 살아간다. 그들은 빚과 주택 저당권 상실, 은행 압류,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해서 괴롭힘을 자주 당한다. 그들은 의료비 때문에 파산에 직면한다. 그들은 사회복지가 대폭 줄어들고 공공 교육의 질이 저하되고 사유화되고 있으며 그들 주변의 사회 인프라가 쇠망해가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경찰의 권력 남용과 차고 넘치는 감옥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 그들은 절망에 빠져서 자포자기로 고통을 겪는다.
--- p.325~326

타지마할에서는 도널드 트럼프와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다. 타지마할에는 그의 이름과 이미지가 곳곳에 있다. 그는 카지노 거물로 대통령이 된 최초의 인물이다. 카지노는 무자비할 만큼 유혹적인 곳이다. 당신 주머니에서 돈이 떨어지는 순간 당신의 존재는 가치를 잃는다. 미소, 선물, 관심, 술과 여자들, 공짜로 잘 수 있는 방, 이 모두가 사라져버린다. 당신의 존재가 혼란과 혼돈 속에서 사라지고 나면, 또 다른 풋내기가 당신을 대신해서 저 문으로 걸어 들어온다. 2016년에 미국인들은 1169억 달러를 도박에서 잃었다.
--- p.353~354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Adam Smith)는 경제 붕괴 직전에 종종 이익이 최대화된다고 썼다. 그는 자본가가 이런 이익을 경제에 엄청난 빚을 떠넘기면서 획득한다고 경고했다. 불로소득자, 즉 헤지펀드 매니저, 은행, 금융회사, 카지노 운영업자, 유흥업자들은 제품을 생산하며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경제지대(economic rent)를 조정하는 것으로 돈을 번다. 이익을 늘리기 위해서 대출기관, 신용카드 회사 등은 이자율을 높인다. 아니면 그들의 독점권을 이용해서 대중에게 터무니없는 금액으로 바가지를 씌운다.
--- p.371

희망이란 대중이 과찬하는 것에 목매지 않을 때 온다. 희망은 사회적 미디어에 나타나는 자신의 외적 모습을 위해서 자기를 창조하겠다는 미친 일에 빠지지 않는 데서 시작한다. 희망이란 다른 것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의미와 목적과 궁극적으로 자신의 위엄을 찾는 삶이다.
--- p.380

대중은 혁명적 의식 때문에 항의하여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룩셈부르크가 지적한 대로 달리 선택할 방법이 없으므로 항의하며 일어난다. 혁명이 일어나는 것은 구체제가 둔감해졌기 때문이지, 혁명가들의 노력 때문이 아니다. 혁명은 대중의 무기력에 갑자기 충격을 주는 어떤 부당한 일에 의해서 불붙여진다. 누구도 그 사건을 예측할 수 없고 그것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 룩셈부르크가 지적했듯이 모든 혁명은 어떤 의미에서는 실패작이다. 그것은 사회적 변혁 과정이 절정에 다다른 것이 아니라 시작하는 사건이다.
--- p.484

저항은 근본적으로 정치적이 아니다. 그것은 문화적인 것이고 영적인 것이다. 그것은 부조리한 인간의 삶의 초월에서 의미를 찾고 자기표현을 하는 몸짓이다…… 권력은 독약이다. 누가 그것을 휘두르냐는 중요하지 않다. 이런 이유로 반역자는 영원한 이단자이다. 반역자는 어떤 체제에도 들어맞지 않는다. 반역자는 힘없는 자와 함께 한다. 언제나 힘없는 사람은 있을 것이다. 언제나 부정의는 존재할 것이다. 반역자는 언제나 국외자일 것이다. 저항은 늘 경계심을 가지라고 요구한다. 강자가 더 이상 겁먹지 않는 때, 민중의 날카로운 눈초리가 다른 곳을 향할 때, 저항운동이 감시를 늦출 때, 지배 엘리트들이 그들의 목표를 숨기기 위해서 선전과 검열을 할 때, 힘들게 획득한 것들이 이전 상태로 돌아갈 것이다.
--- p.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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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마약, 도박, 절망감이 유행병처럼 곳곳에 만연해 있다. 헤지스는 이런 소름끼치는 현실을 구체적으로 밝히며, 시민의 저항을 통해 문화를 다시 일으켜 세울 것을 일깨운다.
- 랠프 네이더(미국 소비자운동가, 생태운동가)

우리가 겪고 있는 질병, 키르케고르가 말한 ‘죽음에 이르는 병’을 무사히 극복할 수 있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이 책 덕분이다.
- 데릭 젠슨(『거짓된 진실』 『약탈자들』의 저자)

크리스 헤지스는 무서울 만큼 날카로운 논박과 예리한 눈으로 관찰한 구체적 증거를 가지고 미국의 꿈에 진혼가를 부르고 있다.
-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

자본주의가 극에 달한 미국을 비판한 이 책은 매우 단호하고 직접적인 진실을 담고 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저자는 절망으로 얼룩진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이 책을 썼다. 책을 읽다 보면 부정할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한다. 미국은 진짜로 희망이 없다.
- 『뉴욕 저널 오브 북스(New York Journal of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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