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박사들은 별을 따라 베들레헴의 아기 예수님을 찾아 갔다고 마태는 '마태복음' 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별은 동방 박사들에게만 보였을까요? 중국의 천문학 책에는 그 별을 보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어떤 중국 천문학자가 그 별을 보고 '짧은 시간 동안에 매우 빛나지만 어떤 별인지 알려지지는 않은 별' 이라고 책에 써놓았던 것입니다. 요즘의 천문학자들은 아마도 그 별이 초신성(큰 별이 폭발하는 것. 매우 밝음)이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 밤이 별빛은 세계 방방 곡곡에서도 볼 수 있을 만큼 밝았겠죠?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마태복음 2:9~10)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은 30개로 팔았습니다. 그는 돈을 세면서 멀리서 끌려가는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유대인들이 제사장의 집에 모여서 예수님을 죽일 계획을 하고 빌라도 총독에게 넘겼습니다. 가룟 유다는 그제서야 자기가 잘못햇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보시오! 내가 죄 없는 사람을 팔았소. 이 돈을 도로 받고 그 사람을 풀어 주시오! 우리 예수님을 풀어 주시오!”
하지만 유대인들은 어리석은 유다를 비웃으며 쳐다볼 뿐 이었습니다. 결국 유다는 성소에 은돈을 팽개치고 나가서 나무에 목을 매어 죽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하늘에 올라가신 뒤 성령님을 기다리면서 함께 기도하며 모여 있었습니다.
“유다를 대신해서 우리들의 자리를 채울 사람을 뽑읍시다.”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찬성을 하며 요셉과 맛디아 두 사람을 추천했습니다. 그들은 기도한 다음 제비를 뽑았습니다. 그래서 12명의 사도로 임명된 사람은 맛디아였습니다.

제비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저가 열한 사도의 수에 가입하니라 (사도행전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