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논증의 기술
중고도서

논증의 기술

: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쓰기의 모든 것

정가
7,500
중고판매가
2,500 (67%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fox238에서 4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55g | 148*210*20mm
ISBN13 9788991071056
ISBN10 8991071058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이보경
철학 연구자.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와 철학과 대학원을 거쳐, 같은 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 중이다. 프랑스 철학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근대성과 탈근대성의 문제를 주로 천착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간혹 핵심적인 단어의 의미를 애매모호하게 흐려 버림으로써 상황을 얼버무리고 싶을 때가 있다. 다음 대화를 살펴보자.
“A_사람들은 다 이기적이야!
B_존도 그렇다고 생각해? 존이 자기 아이들에게 얼마나 헌신적인지 생각해봐!
A_그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거야. 그 역시 이기적인 거지!”
여기서 A의 첫번째 주장과 두번째 주장에 나오는 ‘이기적’이라는 말의 의미는 서로 다르다. A의 첫 번째 주장에서 ‘이기적’이란 우리가 통상 ‘이기적’이라고 부르는 욕심스럽고 자기중심적인 행동을 의미한다. 그런데 A는 B의 반박에 대답하면서 ‘이기적’이라는 말의 정의를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것’으로 넓혀버린다.
--- p.36-37
어떤 논의에 가장 큰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은 그 논의와 관련된 이슈들에 대한 가장 바람직한 정보출처가 아닌 게 보통이다. 이런 사람은 진실을 말하지 않을 수도 있다. (…) 인간은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관점을 뒷받침해주는 정보는 관심을 갖고 기억해두거나 전달하지만, 증거가 기대한 방향과 다른 방향을 가리킬 때는 그렇게 하려는 열의를 느끼지 못한다. 따라서 이슈가 정부 정책의 실효성에 관한 것이라면 대통령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해서는 안 된다. (…) 문제가 되는 이슈에 대해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얻으려면, 그 이슈와 관련해 공적으로 제기되는 주요 물음들에 대해 한쪽의 입장에 서 있는 이익집단을 전적으로 신뢰해서는 결코 안 된다.
--- p.77-78
“텔레비전이 우리의 도덕을 타락시키고 있다. 텔레비전 프로는 폭력, 무자비함, 타락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우리 주위를 한번 둘러보라!”
이 논증이 시사하는 바는, 텔레비전이 그려내는 부도덕성이 실제 생활의 부도덕성에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게 아닐 수도 있다. 방송된 부도덕성과 실제 생활의 부도덕성 둘 다가 더 기본적인 어떤 공통 원인에 의해 일어난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전통적인 가치체계의 붕괴, 건전한 여가선용의 부재 등이 그러한 공통 원인일 수 있다.“
--- p.96-9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편의점택배(GS)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