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Shantam Dheeraj, 1940~1998
티베탄 펄싱의 창시자로서 자신의 췌장염 통증을 맥박을 통해 치유하는 경험을 한 후, 그의 삶은 티베탄 펄싱의 확립 과정이 되었다. 여러 영적 스승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주 에너지와 인체 24장기가 연결되는 지도를 찾아냈고 음양의 에너지 체계, 아이리딩(eye reading), 서로 공명하는 24종류의 에너지 파동, 음악, 소리, 컬러, 무드라, 타로카드 등을 아우르는 티베탄 펄싱 체계를 완성했다.
1983년 오쇼 라즈니쉬의 제자가 되었으며, 1988년부터 인도 푸네 오쇼 아쉬람에서 오쇼의 가이드로 티베탄 펄싱의 전 구조가 확립되었다. 오쇼는 디라지의 수행법을 티베탄 펄싱 힐링이라 명명했으며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수행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했다. 그의 작업은 오쇼 아쉬람에서 트레이닝 그룹인 ‘티베탄 펄싱 힐링 인텐시브’를 통해 매년 수백 명의 수행자에게 전달되었다. 1992년 ‘뉴마인드 6웨이브’ 그룹을 그린으로 시작했고, 1997년 뉴마인드 6웨이브 그룹을 바이올렛으로 완성하여 나로파(Naropa)의 6요가를 현대적으로 재현했다고 공언했다.
1998년 이탈리아 바니 디 루카의 글로벌 빌리지에서 마지막으로 ‘템플’을 펄서들에게 전수하고 세상을 떠났다.
Kalpa
독일 프랑크푸르트 출생으로 디라지의 뉴마인드 기록물을 《세상은 어디에서 왔는가》로 엮었다. 독일의 블랙우드 포레스트에서 파드마삼바바 협회를 창립하여 티베탄 펄싱을 보급하고 있다.
Sw Anand Samarpan
1989년 요가에 입문한 후, 1992년 인도 푸네에서 오쇼 산야신이 되었다. 1992년 12월 티베탄 펄싱 힐링 뉴마인드 그린 웨이브를 통해 샨탐 디라지와 첫 대면을 했으며 신경계에 깊게 자리하던 데미지의 치유와 신체 장기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접하면서 티베탄 펄싱 힐링에 입문했다. 1995년 3월 디라지로부터 티베탄 펄싱 힐링의 세션기버로 인가받았다. 같은 해 여름 정신세계원을 통해 티베탄 펄싱 힐링을 한국에 알렸다. 1997년 뉴마인드 6웨이브의 마지막 퍼즐인 바이올렛 웨이브에서는 그룹 전 과정을 미리 연구하고 실험하는 Control Crew로 참여했으며 56명의 리더들과 함께 그룹을 이끌었다. 1998년 디라지의 마지막 트랜스 미션인 템플 그룹에 참여했고, 그 후 지금까지 한국에서 디라지가 전달하고자 했던 티베탄 펄싱 힐링의 본질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Ma Anurag Sarasai
1987년 건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기수련, 불교, 심리학 등을 공부하다가 오쇼 라즈니쉬의 가르침을 따르게 되었다. 2006년 사마르판이 주최한 티베탄 펄싱 힐링 24장기 인텐시브 1년 코스를 시작으로 어시스턴트, 세션기버, 트레이니 과정을 수료했으며 또한 24장기 뉴마인드 전 과정을 수료한 후 모성의 마음을 배우며 개인 세션과 그룹 안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