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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91쪽 | 53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9090303
ISBN10 8959090301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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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날마다 수백 톤이 넘는 우주 먼지를 끌어들이고 있는데, 이는 과학자들로서는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소행성에서 부서져 나왔거나 혜성이 남기고 간 먼지 입자에는 그보다 작은 크기의 수많은 먼지 입자가 들러붙어 있다. 그렇게 작은 먼지 입자에는 지구의 탄생 혹은 그 이전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검은 탄소, 유기 분자가 포함돼 있다. 우주 먼지에 포함된 가장 오래된 입자에는 오래전에 사라진 별들의 비밀이 숨어 있을 수도 있다. 때로 이런 입자를 둘러싼 화학물질은 과거에 먼지 구름 내부가 어떠했는지를 보여준다. 가장 작은 입자들이 들러붙어 있는 방식은 태양과 행성들이 형태를 갖춤에 따라 먼지가 어떻게 성장했는가를 보여준다. 천체 물리학자인 돈 브라운리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 몸을 이루는 원자는 모두 별의 내부에서 온 것이죠. 태양계를 떠도는 우주 먼지를 연구함으로써 결국 우리는 우리의 기원을 밝힐 수 있을 겁니다."
--- p.54
태양계가 먼지의 폭풍을 겪든 가뭄을 겪든 지구는 나선으로 움직이고 있는 먼지 입자를 얻게 된다. 우주 먼지의 일부가 지구에서 백 킬로미터를 넘지 않는 곳을 지나게 되면 대기의 인력 때문에 비행속도가 느려진다. 시간당 수만 킬로미터를 움직이던 먼지 입자는 기체 원자와의 소규모 충돌을 무수히 겪으며 눈 깜박할 사이에 속도가 덜어지게 된다. 대기를 뚫고서 몇 킬로미터를 날아온 먼지는 결국 오랜 여행을 마치고 멈춰 서게 될 것이다.
--- p.60
인간은 먼지도, 악취가 나는 먼지도, 치명적인 먼지도 발명하지 않았다. 인간이 지구상에 각자 자신의 먼지를 뿌리기 전에도 지구상 어디에도 완전히 똑같은 먼지를 가진 곳은 없었다. 그러나 우리는 어느 곳에서든지 자연적인 것들을 가공하며, 나중에는 거의 몰아내고 있다.
--- p.282
실제로 지구상의 모든 존재는 먼지가 될 운명이다. 태양의 뜨거운 중심핵은 수소 원자를 헬륨 원자로 바꾸면서 가열되고 팽창하다가 마침내 적색거성이 될 것이다. 오늘날 태양을 작은 포도송이에 비유하면 지구는 1.5미터만큼 떨어진 채 그 주위를 도는 작은 모래알에 해당한다. 포도송이 태양이 적색거성이 되면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모래입자 지구를 스칠 정도로 커질 것이다.
--- p.34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한나 홈스는 주목해야 할 작가다. 누가 먼지가 이토록 굉장한 존재리라고 상상할 수 있었겠는가.
- 키커스 리뷰Kirkus Review

각별한 즐거움을 주는 책. 이 책을 읽고 나면 일상의 작은 먼지도 다르게 보인다.
- 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

이렇게 작은 것이 그렇게 많은 일을 하리라고 누가 생각했을까? 모든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

우리 곁에 있는 보이지 않는 세계의 문을 열다.
- Discover.com

먼지 속을 헤쳐가는 이 책의 여행은 명쾌하다. 알레르기 환자들의 필독서.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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