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X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강경수의 판타지 첩보 액션 『코드네임 X』. 추격, 격투, 미행, 변장, 첩보 무기 등 첩보물만이 지닌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위험하고 짜릿한 모험이 집약된 작품이다. 호기심 많고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건 해 보고 싶고, 마냥 뛰놀고 싶은 11살 소년 강파랑이 느닷없이 과거로 빨려 들어가 과거에 뛰어난 첩보원이던 엄마 바이올렛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코드네임 K
《코드네임 X》에서 느닷없이 과거로 빨려 들어가 과거에 뛰어난 첩보원이던 엄마 ‘바이올렛’과 함께 사건을 해결했던 강파랑이 이번에는 ‘불타는 남자’라는 보다 강력한 악당을 만나게 된다. 세계 정복을 노리는 슈퍼 악당 ‘불타는 남자’의 공격으로 MSG 첩보국은 폐허가 된다. 지금이야말로 파랑이와 바이올렛이 나서야 할 때. 그런데 그 앞을 가로막는 무시무시한 ‘사천왕’의 등장! 과연 이들의 야망을 막을 수 있을까?
코드네임 V
베일에 싸인 마가린 회장의 정체를 밝혀라! 바이올렛과 파랑이에게 주어진 새로운 임무! 침투조가 몰래 정보를 빼내 올 수 있도록, 요리 대회에 참가해 마가린 회장의 관심을 끌어야만 한다. 이번 임무도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코드네임 R
코스모에 납치된 바이올렛을 구하기 위해 코드네임 X 강파랑과 코드네임 R이 뭉쳤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코스모의 보스 닥터 이블P와 그를 따르는 파블로 박사, 가젤, 사루비아, 발록 등 새로운 악당들과의 한판 대결이 시작된다!
코드네임 H
MSG 전설의 요원 코드네임 H의 수행 비서 임무를 맡게 된 강파랑. 그런데 스위스행 열차에 타자마자 이상한 사건에 휘말린다. 좀비 떼의 등장과 정체를 숨긴 러시아 요원까지! 두 사람은 목적지인 스위스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코드네임 I
파랑이와 바이올렛의 새 임무는 무기 밀거래를 막는 것. 두 사람은 무기 밀매 브로커인 세일즈 씨를 붙잡는 데 성공하고, 신형 탄도 미사일 설계도의 밀거래에 찰리 똑딱 회장이 관련 있다는 정보는 얻는다. 그 순간, 정체불명의 괴한이 나타나 파랑이와 바이올렛을 훼방한다. 그 배후에 코스모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파랑이와 바이올렛은 코스모의 태국 기지로 향한다. 그런데 그들 앞에 괴한이 다시 나타나 공격을 퍼붓는다. 그러다 그 괴한이 행방불명되었던 코드네임 I임을 알게 된다. 코드네임 I는 자신이 MSG와 코스모를 오가는 이중 스파이이며, 동생이 코스모에 잡혀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털어놓는다.
코드네임 J
난데없이 코스모가 MSG 이집트 기지로 연락을 해 온다. 코스모의 모나코 지부장 ‘퓨리’가 잠수함 ‘노틸러스호’를 탈취해 사라졌는데, 그 안에 핵미사일이 실려 있다는 것! 노틸러스호가 마지막으로 발견된 태평양에서 휴가 중이던 요원 ‘코드네임 J’가 투입되고, 강파랑과 바이올렛도 출동한다. 그런데 비행기 조종을 맡은 예비 요원 태웅과 태호의 다툼으로 비행기에서 떨어진 파랑이와 바이올렛은 각자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먼저 노틸러스호에 잠입해 코드네임 J를 만난 파랑이는 퓨리의 부하 ‘크로커’와 대결을 벌인다. 한편, 코스모에서는 배신자 퓨리를 잡아들이고 핵미사일을 되찾기 위해 용병 ‘파이어 스쿼드’를 영입한다.
코드네임 C
MSG 지하 감옥에서 탈출한 불타는 남자와 코드네임 C. MSG 요원인 코드네임 C는 왜 갇혀 있던 걸까? 그 의문이 풀리기도 전에 강파랑과 바이올렛 앞에 괴로봇 네메시스가 나타나는데.. 모든 비밀의 열쇠를 쥔 코드네임 S, 스칼렛의 정체도 마침내 밝혀질까?
코드네임 S
과거에서 현재로 돌아와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강파랑. 하지만 얼마 안 있어 코스모의 부하들이 나타나고, 그곳에서 다시 만난 코드네임 S로부터 이제껏 벌어진 모든 일의 진실을 듣게 된다!
굿바이 코드네임
2049년에 도착한 강파랑과 스칼렛.에고에 의해 무너져 버린 미래 세상을 본 강파랑은 넋을 잃고 만다. 그러나 펜리르를 타고 우주로 날아가 버린 에고를 뒤쫓기 위해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그때, 바이올렛을 포함한 MSG 첩보국 요원들이 나타난다. 에고의 졸개인 네메시스와 전투 기계들도.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불타는 남자와 사천왕, 코스모 등 악당 연합도 힘을 보탠다. 그렇게 총공격이 벌어지는 동안 프로텍터 Q로 변신해 우주로 날아가는 강파랑과 스칼렛. 그런데 부서진 네메시스들이 하나로 합체하면서 무시무시한 레이저로 동료들을 전부 쓸어 버린다. 슬퍼할 겨를도 없이 강파랑은 에고와 맞닥뜨리고, 에고로부터 인류를 말살한 이유를 듣게 된다. 분노에 찬 강파랑은 에고를 공격하지만 어딘가 어두운 곳으로 떨어지고, 정체 모를 빛과 마주친다. 그 빛은 알쏭달쏭한 질문을 던지면서 그 답을 찾아오라고 한다. 파랑은 과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인류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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