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승은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다.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레스터대학에서 저널리즘연구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전에 문화일보에서 사회부, 문화부 기자를 지냈다. 10년 기자생활 대부분을 미디어 전문기자로 활동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저널리즘 사회학, 뉴스비즈니스 등이다. 특히 뉴스생산관행, 테크놀로지와 뉴스생산, 뉴스상품, 뉴스시장전략 등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영학 등의 접목을 통한 학제 간 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저널리즘』(2008), 『저널리즘의 이해』(2010, 공저), 『디지털 생태계의 뉴스 생산 모델』(2011), 『저널리즘 생존 프레임: 대화, 생태, 전략』(2012) 등이 있다. 주요 연구논문으로 “온-오프 뉴스룸통합에 의한 간부통제기능의 변화가능성에 관한 분석”(2006), “저널리즘의 기술적 재구성에 대한 이론적 고찰”(2008), “프로-암 온라인 시티즌 저널리즘의 저널리즘적 의미에 관한 분석”(2009), “취재영역과 편집영역의 긴장관계에 관한 일고찰”(2012), “뉴스생산의 창의성 현실화에 관한 탐색적 고찰을 위한 기자인식 연구” (2012)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