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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감정

: 행복과 불행은 어디서, 어떻게 교차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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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74쪽 | 671g | 152*225*21mm
ISBN13 9788964231692
ISBN10 896423169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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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뇌의 어느 부위에서 죄책감을 느끼는 걸까. 마음이 아프다고 할 때 우리는 심장?+ 언저리를 짚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우리 뇌는 가슴이 아닌 머릿속에 존재한다. 마음의 병을 단순하고도 기계적인 시각에서 ‘뇌에 생긴 화학적 불균형’으로 요점 정리하는 시각까지 있을 정도다. 이러한 마음의 문제와 뇌(혹은 몸)의 문제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 사이에서도 쉽게 이분법적인 오류에 빠질 수 있는 부분이다.
멀리 살펴볼 것도 없이 당장 진료실 안에서부터 그렇다. 그동안 얼마나 마음이 힘들고 고통스러웠는지 털어놓는 동안 감정 선을 충실히 따라가면서 공감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다가 약물 처방 이야기로 넘어가면 순식간에 이야기가 건조해져버린다. 어떤 항생제를 써서 어떤 균을 잡느냐를 의논하는 사람들처럼 다른 모든 의미들이 다 빠져나가버리고, 증상을 보이는 뇌의 부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조절할 것인가 하는 데에 이야기가 모아진다.
이 모든 혼란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병에서 뇌가 차지하는 자리에 대해 논하는 것은 그럴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수록 우리 몸과 마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으며, 우리 뇌에 대한 이해 없이 마음의 어려움만 논하는 것은 뜬구름 잡기에 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죄책감을 느끼는 뇌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여기 한 사람을 소개한다. 그는 얼마 전 친한 친구에게 뼈아픈 배신을 당했다. 그럼에도 그는 그 친구 앞에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돌아섰다. 착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었던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나중에 들었다. 하지만 원망스러운 마음까지 접어 넣은 건 물론 아니었다. 또 다른 친구를 만나 자신에게 상처를 준 친구의 개인적인 치부를 포함한 각종 험담을 종합선물세트처럼 줄줄이 늘어놓았다. 친구가 맞장구를 쳐주니 신이 나서 열심히 비난을 쏟아내고 돌아오는 길, 덩그맣게 혼자 있는 시간이 되자 ‘그런 얘기까지 다 꺼내놓는 게 아니었는데……’ 하며 마음속으로부터 뜨끔한 느낌이 올라온다. 부끄러운 죄책감이다.
이렇게 불편스러운 죄책감을 느끼는 마음의 자리는 어디일까? 좀 더 전문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죄책감을 느끼는 뇌의 자리는 어디일까? 이러한 궁금증은 아직까지 속 시원한 대답으로 연결되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는 중이다. 죄책감은 본능적인 행동에 대한 제어 장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식욕이나 성욕이 제어되지 않은 채 그대로 드러난다면 무척이나 불편하다. 분노와 같은 감정도 죄책감이라는 고삐가 풀린 채 활보하다면 참으로 당황스러운 감정이 된다. 그야말로 동물적 수준으로 본능이 표출된다면 단지 정신적 문제만이 아닌 뇌의 이상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한다.
― 본문 「죄책감을 느끼는 곳은 어디일까?」 중에서 (51 ~ 53p.)

분노라는 감정은 자율 신경계를 건드리기 때문에 일단 화가 난 다음에는 그에 따라 나타나는 신체 반응을 조절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화가 나서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은 아무리 열심히 부채질을 해도 금방 가라앉지 않는다. 씩씩거리는 거친 숨결은 제아무리 숨을 고르려 해도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다. 차라리 처음에 분노가 시작되는 과정을 조절한다면 모를까, 일단 분노가 생리적인 현상으로 연결된 뒤에는 그야말로 걷잡을 수가 없다. 마치 무너지기 시작한 도미노를 붙잡으려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그러니 화가 솟구친 다음에 이를 가라앉히려는 노력이 잘 안 먹히는 자신을 “나는 의지박약이야”라면서 평가절하할 필요는 없다. 안 되는 게 오히려 당연하니까. 분노가 생기기 시작할 때 초기에 잘 잡고 다스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도 그래서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본격적으로 화가 나기 전에 미리 분노를 조절해야 한다는 의미다. 또 하나는 대체 어디에서분노가 시작되었는지 그 출발과 기원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있으면 좋겠다는 의미다. 그러면 우리가 일상에서 무시로 경험하는 분노, 이 감정이 도대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차근차근 짚어보기로 하자.
정신분석적으로 짚어보면 분노의 시작점은 ‘배고픔’이다. 배고픔은 우리에게 참으로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개념을 담고 있는 단어다. 배가 고프지 않다면 좀 더 잘 참아낼 수 있는 일들이 많다. 여기 세상에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어린 아기가 있다. 엄마 품에서 평안하게 잠든 아기에게는 엄마가 세상의 전부이자 만능 해결사다. 배가 고파도, 추워도, 기저귀가 젖어 불쾌해도 아기는 그저 힘차게 울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엄마가 다 해결해주니까. 그러나 이 세상은 아기에게도 우리에게도 낙원이 아니다. 아기는 머지않아 세상이 자기 마음먹은 대로만 굴러가는 게 아님을, 울어도 소용없는 게 있음을 배우게 된다. 아기를 사랑할 충분한 능력을 갖춘 엄마는 어린 아기를 최대한 잘 돌봐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렇다 하더라도 아이가 울 때마다 즉각 반응하지 못할 이유는 수없이 많다. 엄마도 사람인지라 화장실에 가야 한다. 피곤하니까 아기의 울음소리를 못 듣고 곯아떨어졌을지도 모른다.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될 일이 밀려 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설명들, 우는 아기에게는 안 통한다. 아기에게는 엄마의 마음이 떠나버린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원한다고 다 들어주지 않는 세상에 절망하면서, 아기는 좌절과 상처를 함께 경험한다. 그 결과? 아기는 화가 난다. 자지러질 정도로 크게 울음을 터뜨리는 아기의 모습은 그대로 분노의 표현형이다. 우리는 자기가 원하지 않는 상황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처하는 과정을 통해 분노를 배웠다.
― 「분노의 시작점, 배고픔」 중에서 (97 ~ 98p.)

슬픔은 꼭 나쁜 것만도 아니다. 슬픔 자체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이 들어 있다. 다 함께 손잡고 울던 그들처럼, 슬퍼하는 사람들은 서로에게서 공감을 경험한다. 함께하면 좋겠지만 혼자 슬퍼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다른 아픈 사람의 마음을 결코 이해하지 못한다.
아픈 마음으로 울어본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위로자가 될 수 있다. 슬퍼하는 동안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자기가 왜 실패했는지 그 이유를 헤아리게 된다. 그래서 질병에 도달할 정도의 우울이 아닌, 겪을 만한 슬픔이 찾아온다면 이리저리 숨기보다 받아들이기를 권하고 싶다.
받아들이는 방법은 이렇다. ‘아, 내가 지금 슬프구나. 무언가 잃었구나. 언젠가 겪었던 내 아픔이 이런 식으로 지금의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구나.’ 이후에는 슬픔을 잘 표현해야 한다. 적당한 표현이 중요하다. 우는 소리를 하면서 자신을 영원한 희생자의 자리에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건강하지 못한 일이다. 슬픔을 억지로 누르지 말고, 일부러 웃는 얼굴이나 좋은 모습만 보이려 하지 말고, 내 안에서 슬픔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가만히 느껴보자.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모르겠다면 기간을 정해보는 것도 방법이 된다. 마음속으로 정해둔 기간이 지나면 그때는 봄을 기다린 나무들이 연둣빛 싹을 틔우듯 자리를 털고 일어나보자. 조금 더 많이 움직이고, 내가 원래 느끼던 즐거움이 어떤 것들이었나 느껴보자. 풀 죽은 채 웅크려 있느라 뻐근해진 몸을 털고 일어나보자.
병적인 우울로까지 깊어지지 않았다면 슬픔을 담아내는 동안 내 마음속은 깊이로 한 뼘 더 자랐을 거다. 이전에는 대수롭지 않게 보이던 주변이 놀라운 감사의 면면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때가 바로 이때다. 왜냐하면 겨울을 견디어 낸 여린 생명들처럼, 슬픔을 견디어낸 나는 나이테 하나를 더하고 더욱 단단한 사람으로 자라났기 때문이다.
― 「슬픔을 억누르지 않고 지혜롭게 다스리는 방법」 중에서(196 ~ 197p.)

아이의 성장에 따라 두려움의 대상도 변한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이라면 귀신이나 괴물을 두려워하고, 어둠 같은 것을 무서워하며,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살인 같은 것을 두려워한다. 십대가 되면 거절을 당하거나 놀림을 당하지는 않을까, 혹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한심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까 걱정한다.
정상적인 두려움이라면 부모가 잘 가르쳐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극복된다.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자기가 갖고 있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반응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운다.
두려움을 담당하는 뇌의 자리는 감정의 뇌로 잘 알려진 변연계limbic system다. 동물 실험에서 변연계를 전기로 자극하면 분노 반응이 나타난다. 자극의 정도가 어떤지에 따라 동물은 도망칠 것인지 덤빌 것인지를 선택한다. 적당한 두려움을 느낀다면 덤벼들 것이고 심한 두려움을 느낀다면 도망칠 거다. 이게 바로 ‘투쟁 혹은 도피fight-orflight’ 반응이다. 조금 더 세분하는 경우에는 얼어붙은 듯 멈춰 서는 현상freeze을 추가하여 ‘3F’라고 하기도 한다.
두려움은 자율 신경 가운데 교감 신경계를 흥분시켜서 심장이 열심히 피를 뿜어내고 호흡은 빨라지게 한다. 넓적다리와 종아리로 혈액이 다량 공급되는데, 싸우든 도망치든 근육의 활동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독하게 두려우면 머리카락이 쭈뼛하거나 몸에 소름이 돋기도 한다. 동물 실험에서와 비슷하게, 우리들 역시 두려움을 어느 정도로 경험하느냐에 따라 맞서 싸울 것인지 아니면 얼른 도망치는 게 상책일지 결정하게 된다.
자동차를 급정거해야 했던 올림픽대로로 다시 돌아가보자. 만일 견딜 만한 두려움이라고 느낀다면 주먹을 불끈 쥐고 일대 결전을 준비하게 된다fight. 두려움이 지나치다면 옴짝달싹 못할 수도 있다freeze. 아니면 얼른 차를 후진해서 도망치는 게 나을까flight? 이들 가운데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선택을 해야 한다.
자, 그러면 불안과 두려움의 뿌리를 따라 좀 더 깊이 들어가보자. 정신분석적으로 불안을 설명한 사람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사람은 프로이트로, 앞에서 설명한 화재경보기, 즉 ‘위험 신호’로서의 불안 개념을 제시한 사람이 바로 그다. 프로이트의 이론에 따르면 무의식에 들어 있는 성적g r, 공격적 소망과 충동들이 외부 현실과 초자아로부터 ‘그러면 안 돼!’라는 제재를 경험하게 되는 상황에서 불안이 발생한다고 한다.
― 「두려움을 담당하는 뇌의 자리, 변연계」 중에서(206 ~ 207p.)

영민 씨는 귀여운 인상의 직장 여성이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유방암과 아버지의 사고사라는 풍파를 겪어야 했다. 이후에 찾아온 우울증까지, 그녀가 겪은 시간들이 전혀 상냥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영민 씨는 꿋꿋하게 살아남았다. 우울증에서 회복되고 치료를 마무리했던 영민 씨는 다시 병원을 찾았다. 우울증의 재발 때문이 아니었다. 직장동료와 사랑에 빠지는 것과 동시에 찾아온 두려움을 견디지 못한 거였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나쁜 일만 생겼어요. 저는 아버지랑 정말 친했단 말이에요. 막내딸이라서 더 그랬겠죠. 그런데 보세요. 아버지는 제 간식을 사러 나가셨다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그날 밤에 제가 나갔어야 돼요. 제가 차에 치였어야 하는 건데……. 저는 어린아이였지만 아버지는 가장이었잖아요. 그래놓고는 겨우 제대로 살아보려고 하니까 유방암에 걸리더라고요. 그러니 제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거, 정말 미친 짓 아닌가요? 분명 그 사람에게 나쁜 일이 생길 거예요. 저는 더 이상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살고 싶지 않거든요. 그래서 어떻게든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근데 자꾸만 그에게 빠져들게 돼요. 저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생의 파도로 인간관계라는 골격이 부러지는 경우는 흔하다. 누군가는 애착의 기회조차 갖지 못한 채 세상에 내동댕이쳐졌을지 모른다. 누군가는 첫사랑에게 아프게 거절당하면서 사랑이란 말만 들어도 넌덜머리가 나게 되었을지 모른다. 상처투성이가 된 자기를 주워 담으면서 아프지 않으려면 다시는 사랑하지 말아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랑을 거절하면 안 아플까?
어쩌면 누구와도 친밀한 관계를 맺지 않으려고 하는 그 모습이 가장 아픈 모습일지도 모른다. 마치 뼈에 심을 박아 넣은 사람은 뼈가 더 단단한 사람이 아니라 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겪은 사람인 것과 같다.
누구를 좋아하는 게 ‘정말 미친 짓’일까? 지금의 영민 씨는 불안과 혼란으로 뒤죽박죽이 된 채 다른 사람을 향해 자라나는 마음을 부정하느라 정신없는 상태다. 그러나 애초의 우울증이 회복되지 않았다면 누구를 좋아하는 마음 같은 건 느끼지도 못했을 거다. 영민 씨가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 그녀가 회복 중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불안해서 어쩔 줄 몰라하기를 잠시 멈추자. 그리고 가만히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자. 잿더미 속에 조그맣게 돋아난 푸른 싹이 보일 거다.

--―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나쁜 일만 생겼어요”」 중에서(206 ~ 20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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