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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과 대학생을 위한 실용 글쓰기 연장통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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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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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6월 26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2.4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6.4만자, 약 5.2만 단어, A4 약 103쪽?
ISBN13 979115706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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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백승권
실용 글쓰기 코치. 모든 사람들이 자동차 운전을 하듯 자기 삶을 경영하는 글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날까지 코치할 것이다. 이를 위해 열심히 강의하고 글을 쓰는 ‘지식 자영업자’로 인생의 후반전을 뛰어다니고 있다.
《프레시안》 ‘직장인을 위한 실용 글쓰기’ 강의를 시작으로 서울시청인재개발원, 국회의정연수원, GS파워, 코스콤, 서울대, 세브란스병원, 재능교육, 국가정보원, 서울시교육청, 충남도청, 성북구청, 노원구청, 도봉구청, 건국대, 경희대 등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에서 기획보고서, 보도자료, 에세이 쓰기 강연과 교육을 200여 회 진행했다.
현재 실용글쓰기연구소(http://cafe.naver.com/writingbaek) 대표를 맡고 있으며 동양미래대학에서 글쓰기 과목을 강의하는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사회 초년 시절 《미디어오늘》 기자로 사회 곳곳을 취재했으며 동국대 미래기획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중장기발전 계획의 집필을 맡기도 했다. 참여정부 때 청와대에서 정책보고서와 정책기사를 작성하고 감수하는 홍보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했다. 이때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수석과 비서관, 장ㆍ차관의 글을 국정운영 취지에 맞게 수정하고 편집하는 데스크 역할을 했다. 임기 후반부엔 5년의 업적을 집대성한 《참여정부 국정운영백서》 8권 집필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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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여러 해 글쓰기 강좌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위한 실제적인 도구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마이즈미 히로아키今泉浩晃가 고안한 만다라트Mandal-Art라는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변용한 키워드 매트릭스Keyword Matrix가 그것이다. …… 이 과정은 시간제한을 두고 아주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 나의 글쓰기 강좌에서는 요령을 알려준 뒤 10~15분 만에 81칸을 모두 채우게 한다. 수강자들은 놀라운 집중력을 보인다. 시간 내에 모든 칸을 채우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지만,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제한된 시간 내에 정신없이 칸을 메워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바로 두려움이라는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서다. 두려움이란 괴물은 어디서 오는가. 바로 자기검열에서다. 두려움은 자기검열로부터 생겨나고 자기검열을 먹고 몸집을 키운다. 이렇게 시간을 야박하게 주면 자기검열을 할 여유가 없다. 오직 81칸을 다 채워야 한다는 생각에 몰두하게 된다. 생각이 필사적으로 날갯짓을 하면 자기검열이라는 거미줄에 걸리지 않는다. 이제 여러분 안에 앙금처럼 가라앉아 있던 글거리가 일제히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21~22쪽)

#2.
이 구성법은 수십 년간의 글쓰기와 읽기, 여러 해의 글쓰기 강의 경험을 통해 정립한 것이다. 피래미는 각 부분의 특징을 나타내는 영어 단어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조어다. 시작은 낚시Fishing, 중간은 근거Reasoning, 마무리는 메시지Message다. 그래서 피래미FiReMe다. ……피래미는 글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글을 쉽게 쓰기 위해 고안된 패턴이요, 공식이다. 어떤 글을 쓸까를 놓고 막연하게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몇 가지 방법을 놓고 선택할 수 있다. 시작하는 방법 여섯 가지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된다. 중간을 이어가는 방법 여섯 가지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된다. 마무리하는 방법 여섯 가지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된다. 그러면 한 편의 초벌 글이 만들어진다. 이 초고를 다듬으면 한 편의 글이 완성된다.(43~44쪽)

#3.
중간은 시작에서 마무리로 건너가기 위한 징검다리다. 시멘트 다리나 돌다리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빈틈없이 연결하지 않아도 좋다. 세상에 천의무봉天衣無縫의 글은 없다. 발을 뻗어 옮겨 디딜 만한 간격에 징검돌이 놓여 있으면 된다.
글을 물이 흘러가는 것처럼 매끄럽게 이어나간다고 생각지 마라. 의미의 덩어리들을 잘 가려내고 추려내 적당하게 배열하면 된다. 배열을 할 때 여섯 가지 전개방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읽는 이들은 기꺼이 발을 뻗어 드문드문 놓여 있는 징검돌을 뛰어넘는다. 징검돌의 간격은 읽는 이의 상상력과 창조적 생각이 꽃을 피우는 공간이다.(93~94쪽)

#4.
만일 이 문제가 귀납의 방식으로 진행됐다면 어땠을까? 대통령은 대연정이란 결론을 먼저 말해선 안 된다. 지역 대결 구도라는 후진적 정치 시스템이 우리나라의 발전을 어떻게 가로막고 위기를 초래하고 있는지부터 국민들에게 충분하게 설명했어야 한다. 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 이를 연정과 사회적 대타협으로 극복한 유럽 여러 나라의 사례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것이다.
이렇게 귀납의 방식으로 진행됐다면 국민 여론, 정치권의 반응, 언론과 시민사회의 담론을 면밀하게 살펴가며 대통령의 문제의식에 합당한 정책적 결론을 유도해낼 수 있었을 것이다. 그 결론은 대연정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귀납의 방식으로 접근했다면 뼈아픈 실패는 없었겠다는 아쉬움이 든다. 대연정의 성공 여부와 별개로 공론이 깊어질수록 대통령의 문제의식과 충정, 유럽의 대안 사례에 대한 국민적 학습 등이 결과로 남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귀납과 연역의 문제는 거대한 국정을 운영하는 데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조직 내부, 조직과 이해관계자 사이, 가정, 친구 등 공적·사적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특히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누군가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내야 하는 실용 글쓰기에선 반드시 유의해야 할 알짬이다.
여러분이 써야 할 글이 생소한 것, 패러다임의 변화, 거부감이나 저항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면 귀납의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다. 어떤 개별적 사실을 제시하고 이것을 관통하는 일반적 흐름을 잡아낸 뒤 글을 쓴 사람의 주장이 아니라 사실과 논리의 당연한 결론으로 말하고 싶은 주제를 제시하는 것이다. 독자는 이 글을 통해 이런 주제에 도달하게 된 불가피성을 납득하게 될 것이다.
여러분이 써야 할 글이 익숙한 것, 기존 패러다임의 연속, 누구나 좋아할 만한 것이라면 연역의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다. 주제를 간명하게 시작 부분에서 제시하고 그에 대한 근거를 중간 부분에서 펼친 다음 마무리로 효과나 전망을 제시해 신뢰도를 높인다. 주제를 시작 부분에서 바로 보여주지 않는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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