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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바구니 (A Basket of Plums)
자두 바구니 (A Basket of Plums)
CD

자두 바구니 (A Basket of Plums)

: 틱낫한 스님의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노래집 (Songs for the Practice of Mindfulness with Thick Nhat H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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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매일 2004년 03월 22일
시간/무게/크기 166g | 크기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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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스님의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 노래집 "자두 바구니 (A Basket of Pl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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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
  • 01 행복은 여기에 그리고 지금 있습니다 Happiness is Here and Now

  • 02 자아의 섬 Island of the Self

  • 03 달 The Moon

  • 04 비 The Rain

  • 05 바람의 노래 Song of the Wind

  • 06 먹기 명상을 위한 시 Gathas for Mindful Eating

  • 07 여기는 순수의 땅 Here is the Pure Land

  • 08 무왕래(無往來) No Coming, No Going

  • 09 장미꽃 봉오리가 핀 것을 보세요 Watch the Rosebud Open

  • 10 나무심기를 위한 시 Gatha for Planting a Tree

  • 11 숨을 쉬세요, 당신을 살아 있습니다 Breathe, You are Alive

  • 12 진실한 이름으로 나를 불러 주세요 Please Call me by my True Names

  • 13 겨울 노래 Winter Song

  • 14 히의 노래 Hy’s Song

  • 15 깨달음은 거울 Awareness is a Mirror

  • 16 그리고 내가 일어날 때 And when I rise

  • 17 들이쉬고 내쉬고 Breathing In, Breathing Out

  • 18 안에, 밖에, 깊이, 천천히 In, Out, Deep, Slow

  • 19 이성의 왕국 Realm of the Mind

  • 20 당신 눈 안에 꿀이 있어요 There is Honey in Your Eyes

아티스트 소개 (1명)

아티스트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플럼 빌리지(Plum village)는?
틱낫한 스님이 계시는 플럼 빌리지는 불교 수행자 비구,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처이자 일반 신도들의 수행처이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종교와 인종의 벽을 허물고 마음의 평화를 위한 수행에 전념하는 곳이기도 하다. 틱낫한 스님이 지도하는 靜動의 명상법을 통해 편견과 아집을 내려놓고 순수한 자기를 바라볼 수 있도록 수행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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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떠나는 명상여행
진명 (불교방송 '차 한잔의 선율' 진행)
지금 자기가 서 있는 자리가 삶이라는 시간 위 어디쯤인지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다. 어느 어른 스님은 순간순간 자기 삶의 잔고를 살펴보라고 하셨다. 호흡이 들고 나는 순간, 걷고 멈추는 순간, 앉고 서는 순간, 밥을 먹고 잠자고 대화를 하는 그 수많은 동작이 이루어지는 순간 속에서 얼마나 자기를 인식하고 살아갈까. 오지 않은 미래와 이루고자 하는 욕망에 현실을 빼앗기고 사는 사람들에게 행복은 언제나 내일에 있다. 그러나 어제와 내일이 아닌, 오늘 지금 이 순간을 성실하게 느끼고 사는 사람에게 행복과 성취는 언제나 함께하는 것이다. 마음이 가진 여섯 개의 창을 활짝 열고 세상을 받아들이면 분명하게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하루 중에 자기와 마주 앉아 보는 시간, 자신의 목소리를 듣기에 가장 좋은 시간에 자연이 베푸는 무한한 나누기에 감사해 보자. 자신을 자신의 빛깔과 향기로 존재하게 하는 인연의 사람들에게 감사해 보자. 모자람을 생각하기보다 자신이 소유한 것들로부터 풍요로움을 느껴보자. 이 음반에 실린 노래들은 그러기를 바란다. 행복은 바로 지금 여기에 있다고 말해주고, 자기 안에 깃든 자연물을 통해 따사로운 햇살이 되고 맑은 공기가 된다. 그 안에 자기만의 섬에서 가장 행복하고 편안한 사람이 되길 권한다.
어느 날 한국을 찾아온 틱낫한 스님은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조금 느리게 호흡하며 들어가고 나가는 호흡을 놓치지 말 것을 권했다. 조금 늦춘 걸음의 속도만큼 삶의 속도를 늦추라고 말이다. 한 호흡 사이에 흘려보낸 세월, 한 걸음 사이에 빠져나간 희망이 호흡을 늦추고 걸음의 속도를 늦추면 보일 것이라고 느리게 걷는 걸음으로 보여 주셨다.
이 음반 4번 트랙 "비"를 듣고 또 들었다. 부드럽고 강하게 내리는 비가 나무와 갖는 교감이 섬세하게 묘사 되었고, 반주 없이 맑은 목소리가 비를 맞는 시원한 나무를 연상케 하다가 후반에서 함께하는 반주는 떨어지는 빗방울을 연상케 한다. 6번 "먹기 명상을 위한 시"에서는 먹는 행위는 단순히 배를 불리고 맛을 취해서 먹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 자비가 살도록 유지하는 일이라고 했다.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9번 트랙 "장미 꽃 봉오리가 핀 것을 보세요" 와 11번 트랙 "숨을 쉬세요. 당신은 살아 있습니다." 에서는 눈에 와 닿는 모든 자연물과 하나가 된다. 나는 아직도 이 노랫말을 기억하고 가끔 흥얼거린다. 17번 트랙 "들이쉬고 내쉬고" 는 단순한 리듬과 쉬운 노랫말로 나를 꽃이 되고 산과 강이 되게 한다. 19번 트랙 "이성의 왕국"에서는 깊은 사색에 잠기게 한다. 사후에 가는 천국과 지옥이 아닌 이 현실에서 천국과 지옥을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는 걸 말해준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 어디로 가고 있는 지를 분명히 생각하게 하는 노래다.
그렇다. 앉거나 서있거나 말을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자기의 존재를 분명히 느낄 수 있다면 이보다 더한 행복이 있겠는가. 그 느낌이 하루하루 일상 속에 여일할 때 지혜로운 인생의 순례자가 될 것이고 자기 삶에 주인이 되어 살다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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