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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서 1
이지 저 / 김혜경 역 | 한길사 | 2004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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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59쪽 | 952g | 153*224*35mm
ISBN13 9788935656424
ISBN10 893565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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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지
이지(1527~1602)의 원래 이름은 재지(載贄), 호는 탁오(卓吾)이다. 조상 중에는 페르시아 만을 오가며 무역을 하다가 색목녀를 아내로 맞거나 이슬람교를 믿은 이도 있었지만, 이지 본인은 중국의 전통문화 안에서 성장했다. 그러나 훗날 노장과 선종, 기독교까지 두루 섭렵한 이력으로 인해 그의 사상은 중국 근대 남방문화의 결정체로 설명되기도 한다. 그는 26세 때 거인(擧人)에 합격해 하남과 남경, 북경 등지에서 줄곧 하급 관료생활을 하다가 54세 전후 되던 해 요안지부를 끝으로 퇴직했다. 이지는 40세 전후 북경의 예부사무로 근무하던 중 왕양명과 왕용계의 저작을 처음 접한 뒤 심학에 몰두했다.
나이가 들어 불교에 심취하고는 62세에 정식으로 출가했다. 그는 유불선의 종지가 동일하다고 인식했고, 유가에 대한 법가의 우위를 주장했으며, 소설과 희곡과 같은 통속문학의 가치를 긍정하는 평론 활동을 폈다. 유가의 정통관념에 도전하는 『장서』를 집필했고, 공자가 아닌 자신의 기준으로 경전을 해설한 『사서평』을 출간했으며, 선진 이래 줄곧 관심 밖에 있던 『묵자』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기도 했다. 이렇듯 스스로 이단을 자처하며 유가의 말기적 폐단을 공격하고 송명이학의 위선을 폭로한 그에게 세인은 양쪽으로 갈려 극단적인 평가를 부여했다. 결국 혹세무민의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갇혀 있던 중 76세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저작들은 명과 청대의 가장 유명한 금서였지만 대부분은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으며, 그의 이름을 빌린 수많은 위작 또한 횡행하고 있다.
역자 : 김혜경
김혜경은 한학자이며 독립운동가였던 조부의 영향으로 이화여대에서 중국문학을 전공하고 국립대만사범대학교 국문연구소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옌친 연구소에서 연구했으며, 1991년부터 국립한밭대학교 외국어학부 교수로 있다. 명말청초 및 근대의 문학과 사상을 주로 공부하면서 이 시기의 고전을 우리 말로 옮기는 작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역서로는 한길사에서 펴낸『분서』가 있고 그 밖에 『요재지이』(전6권)가 있다. 논문으로는 「이탁오와 그의 문학이론」「호적연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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