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글쓰기를 공부하는 작가 모임입니다. 더불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이 아이들에게 더 재미있고, 신나는 놀이가 될 수 있도록 연구하면서 학년에 알맞은 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 활동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림 : 윤나누
어린 시절부터 화가를 꿈꿔 오다 회화를 전공했고 여러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 조카들에게 손수 그림책을 지어 선물하는 행복을 알게 된 뒤로는 더 많은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책이 그늘이 크고 잎이 풍성한 나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습니다.
독후 지도 : 양난영
‘둘째 아이가 더 크기 전에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하고, 18년 동안 몸담았던 잡지계를 떠나 어린이 책을 다시 공부했습니다. 어린이독서지도사가 되어 2006년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쓸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독서와 글쓰기 지도를 하며 아이들 모두가 자신에게 맞는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책을 골라 주며 함께 읽는 진정한 ‘드림 헬퍼’가 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기획 : 최영미
어린이를 가르치며 어린이를 통해 세상을 보고, 좋은 어린이 책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연두와 밀루』, 『꿈 성장판이 열렸어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