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는 이 마을에서 악명 높은 아론이라는 인어 해적과 싸운다.. 친구인 나미를 위해... 루피는 아론 파크에서 아론에게 공격을 받는다. 궁지에 몰리며 꼭대기 층인 나미의 방까지 쫓긴다. 이곳은 나미가 아론에게 해도를 억지로 그리던 곳. 루피는 아론이 나미를 이용한 것에 분노 이방을 부셔 버리려고 한다.
아론은 이것을 막기위해 필살의 기술인 회전 톱날을 쓰고... 고무인간인 루피는 발을 늘려 아론을 발로 찍어 아론 파크밑에 층까지 뚫어 버린다. 결국 아론은 쓰러지고 새로운 동료인 나미와 함께 떠난다. 항해를 계속해 나가면서 옛날에 해적왕이 태어나고 죽은 로그타운까지 다다른다. 로그타운에서 각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만나기로 하고 해어진다. 루피는 로저가 죽은 사형대위에 올라가 본다. 그때, 광대 버기, 알비다 등이 루피를 잡아 죽이려고 한다. 루피는 사형대에 묶여서 꼼짝없이 사형당하게 될 위기를 맞는데... 조로와 상디가 도와 주려고 오지만 결국에는 버기가 칼로 내려친다... 하지만 번개가 쳐 사형대가 부셔지고 루피는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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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권에서 루피가 아론을 무찌르고 그 다음...
'다시 밤이 찾아왔다. 파도는 오늘도 조용했다.'
'섬 전체에 걸친 성대한 파티도...또 그날밤 밤도 끝날줄을 몰랐다.'
'마을 사람 모두 이 순간을 위해 살아왔으니까- 웃기 위해 살아왔으니까-'
나도..언젠가 정말 다음에 한번 아주 크게 '웃기 위해' 살아가고 있는게 아닐까?? 아무리 지금이 고통스럽고 힘들다 하더라도..지금까지 살아가고 있는 이유..언젠가는 정말 크게 웃을 날이 오기를 바라는게 아닌가 싶다.. 모두 힘들다 하더라도...언젠가 있을 '기쁜 날'들을 위해..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