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대학교 소속 로열 홀로웨이대학교Royal Holloway, University of London 지리학과 교수이다. 저서로는 『In Place/Out of Place』(1996), 『The Tramp in America』(2001), 『On the Move』(2006), 『Gendered Mobilities』(2008), 『Geographies of Mobilities』(2011) 등이 있다.
역자 : 심승희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청주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에 재직하고 있다. 석사과정 때부터 인본주의 지리학과 장소에 관심을 가졌다. 그 덕분에 이푸 투안Yi-Fu Tuan의 『공간과 장소Space and Place』, 에드워드 렐프Edward Relph의 『장소와 장소상실Place and Placelessness』을 공동 번역했다. 앞으로도 장소를 주제로 한 글을 쓰고 번역하는 일을 계속하고자 한다.
장소에 대한 사고는 매우 중요한 지리적 이슈의 중심에 위치한다. 그러나 장소는 어려우면서도 상당히 논쟁적인 개념이기도 하다. 팀 크레스웰보다 뛰어난 장소론의 권위자는 없다. 이 책에서 그는 엄청나게 다양한 측면에서 장소론을 소개하고 있는데… 인문지리학을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이 필독해야 한다 폴 클로크 Paul Cloke (엑서터 대학교University of Ex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