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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통화 전쟁의 서막
중고도서

기축통화 전쟁의 서막

: 중국과 미국의 힘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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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427쪽 | 828g | 152*225*30mm
ISBN13 9788960862043
ISBN10 896086204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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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감수 : 김철
중국 하문대학교 국제무역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와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중국 산동성 청도시 경제위원회와 싱가폴 Keppel 중국법인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SK텔레콤 경영연구실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다수의 중국관련 연구들을 수행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NGMC(차세대이동통신포럼) Market & Service분과위원회에서 부의장으로 이동통신 분야에서의 중국과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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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는 새로운 기회다

아시아에 몰아닥친 금융위기는 한국, 일본, 태국 등에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이들 나라는 달러를 중심으로 하는 국제금융 질서의 편입을 위해 매우 비싼 수업료를 치른 셈이다. 필자는 많은 사람에게 큰 충격을 준 금융위기의 해결책을 서구의 주류 국제금융 학자들로부터 구하려고 했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들은 아직까지 만족할 만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했다. 특히 IMF가 제시한 처방은 누가 봐도 분명한 허위였다. 따라서 금융위기의 해결책을 얻기 위해 필자는 나름대로 국제금융 질서를 해부하고 분석하였다.
미국의 금융 거품은 이미 극한에 도달하였고 이를 다른 나라에 전가하지 않으면 거품 붕괴는 시간문제일 것이다. 이는 곧 달러를 중심으로 하는 기존 국제금융 질서의 붕괴를 의미하며 과거의 질서가 붕괴되고 새로운 질서가 구축되기 전까지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 나아가 인류 모두에게 커다란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다.
현금을 손에 쥐고도 그 가치를 믿을 수 없어서 값이 오를 수 있는 금융 상품을 사들일 때, 사람들은 화폐의 원래 목적이 사용가치가 있는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하는 데 있다는 사실을 불현 듯 깨닫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상식으로 회귀할 때 앞 다투어 물질재화를 사들이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다. 그 첫 번째 대상이 금이며, 그 뒤를 잇는 것들이 식량과 각종 소비품, 그리고 각종 내구재 상품이다. 그때가 되면 사람들은 지폐를 헌신짝 버리듯 하며 악성 인플레이션이 미국을 덮칠 것이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드리는 제안은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의 확산에 대한 충분한 준비를 하라는 것이다. 한국의 중앙은행과 한국 국민들이 금과 유사한 장기투자 상품을 적절히 구매하여 달러 붕괴 후 달러가 휴지조각으로 변할 때를 대비하라는 것이다. --- 저자의 글 중에서

위안화 때문이라고?
중국의 무역 흑자가 지나치게 많기 때문에 위안화 절상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미국이 중국에 계속해서 위안화 절상 압력을 넣는 이유는 무엇인가? 중국이 평가절하 된 달러를 더 많이 사들이도록 압력을 넣어 미연방준비은행이 화폐를 더 찍어내도록 한다. 이렇게 해서 중국이 환율 변동 폭을 더 확대하고 자본항목 개방을 확대해 많은 양의 핫머니가 들고 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함으로써 중국의 금융 시스템, 특히 국유은행 문제를 불거지게 해 새로운 아시아 금융위기를 일으키고, 이를 통해 중국의 금융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중국의 전략적 부상을 억누르려는 의도다. 이러한 근본적인 배경을 볼 때 일부 서방 대국들이 중국이 금융대국으로 성장하는 것을 원치 않는 한, 중국과 서방 사이에 벌어지는 한 차례의 금융 대결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시간문제로 남았다. ---pp.37~40

공상은행 주가를 2개월 만에 2배로 끌어오린 배후 세력
핫머니는 중국인의 재산을 앗아가는 전쟁의 주적이며 국제 금융 재벌이 중국의 전략적 부상을 억누르는 경기병이다. 2006~2008년 상반기에 외환보유고가 기형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합법적인 외화 유입의 결과였다. 핫머니란 과연 무엇인가? 핫머니는 도피자본이라고도 하며, 세계를 떠도는 특정 용도가 없는 유동자금을 말한다. 핫머니는 관리감독을 피해 최고의 수익과 최저의 리스크를 추구하여 국제 자본시장에서 빠르게 유동하는 단기 투기성 자금이다. 핫머니의 가장 큰 특징은 단기성, 수익성, 투기성이다. 1990년대 말 ‘세계 금융계의 황제’ 조지 소로스가 핫머니를 대거 이끌고 아시아 금융위기를 조장하여 반년 밖에 안 되는 기간 동안 동남아 전체 국가들의 금융 시스템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았다. ---pp.112~113

달러 거품을 말끔히 씻어낸 노련한 유로화
미국은 달러 채무위기를 전환할 방법이 있을까? 슈퍼 강국이 하룻밤 새에 이렇게도 흔들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현재 세계 경제는 달러의 유례없는 거품 붕괴와 금 화폐의 회귀를 새로운 금융 질서로 재편하려는 변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달러의 거품 붕괴로 더 이상 달러와 미연방 준비은행을 신뢰하지 못하게 된 세계의 자본은 달러 지역을 이탈하게 된다. 금융 파생상품의 거품도 계속 붕괴되기 때문에 미국은 더 많은 현금을 찍어내서 자금줄이 막힌 금융기관을 구제할 수밖에 없다. 이는 더 큰 거품을 생성하게 되며, 새로운 거품 붕괴를 우려하는 더 많은 돈이 달러 지역을 이탈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달러 지역을 떠난 자본은 신흥시장의 증시나 부동산, 기업 등 큰 폭으로 절상하여 이윤이 큰 화폐로 옮겨간다. 이렇게 해서 글로벌 유동성 과잉이 발생하는 것이다. ---pp.195~196

위안화 절상 예측을 잠재워라
만약 위안화 절상의 원자재 수익이 ‘깨알’ 크기의 국지적인 문제이고 위안화 절상으로 인한 거액의 외환 비축고의 손실이 ‘감자’ 크기의 문제라면, ‘수박’만한 크기의 가장 핵심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놓치거나 은폐해서는 안 된다. 즉 ‘깨’를 줍느라 ‘감자’를 버려서는 안 되며, 특히 ‘수박’을 놓쳐서는 안 된다. 즉 위안화의 가속 절상은 국제 핫머니의 유혹을 극대화하며, 이는 무역 흑자나 FDI로 위장하거나 은밀하게 또는 공공연히 중국으로 몰려와 국내 유동성 과잉과 통화 팽창을 가속화하며, 중국이 금융위기에 빠질 위험을 극대화시킨다. 올림픽을 전후해서 ‘새로운 아시아 금융위기’가 닥쳐올 것인가? 우리는 핫머니와의 최후 결전에서 패배할 것인가? 유례없는 ‘화폐 대결전’을 통해 우리는 충분한 소득을 얻을 수 있을까?
---pp.3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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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현재까지 중국인은 금융 영역의 베테랑은 아니다. 복잡하게 얽힌 국제 금융의 ‘사냥터’에서 초기에는 국제금융의 악어 떼의 눈에 포착된 먹잇감 신세를 면하기 어렵다. 그러나 중국이 사냥터의 게임규칙에 눈을 뜨고 5천 년 동안 쌓아온 권모술수와 전쟁에 대한 본질적이고 직감적으로 발하는 지혜와 대응능력을 발휘한다면 국제금융의 사냥터를 훌륭한 볼거리들로 장식할 것이다.”
쑹훙빙 (宋鴻兵,『화폐전쟁』 저자)
“장팅빈은 유럽과 미국 간에 일어나는 화폐 경쟁, 세계화폐 구도 체계의 변화를 주시하고 이 커다란 변화 가운데 위안화 전략은 ‘중국의 전략입국’에서 중요한 구성부분임을 강조한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깊은 성찰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왕젠 (王建, 중국 거시경제학회 회장)
“세계 1위의 외환 보유고 국가, 세계 경제의 최대 생산 기지, 막대한 인구로 무장한 내수시장 등 중국이 보여주고 있는 경제 성적표를 무시할 사람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현실적인 문제를 감안할 때, 중국인들의 현재 일어나고 있는 세계 금융 질서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를 제대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일독의 가치가 있다.”
이상건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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