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를 운명하려면 나만의 원칙은 갖고 있어야 하고 적절한 시간 조절도 필요하다. 140자밖에 쓸 수 없는데 무슨 운영 원칙이 필요하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계속 사용하다 보면 세상의 모든 것을 여기에 담을 수 있겠다고 느끼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소통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이 140자로도 해소될 수 있다.”고 말하며, 정혜신 박사는 트위터를 하면서 “인간 관계 세포가 살아난 것 같다.”고 말했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우뇌와 좌뇌 외에 외뇌를 하나 더 얻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 p.104

필자의 또 다른 경험으로, 매주 진행하는 ‘트위터러의 수다’ 방송 같은 경우는 구글 닥스의 도움을 크게 얻는다. 매주 힘겨운 주제와 내용으로 이야기하다 보니 관련 내용을 모두 수집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래서 ‘이번 주제는 뭡니다’라고 트윗을 통해 전달하면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정보를 공유해 준다. --- p.128

필자에게 트위터는 항상 내 옆에 있으면서 힘들고 외로울 때 달래주는 친구와 같다. 또한 이동을 하면서 스마트 폰으로 현장 사진을 찍어 트윗 메시지를 보내면 마치 상대방이 옆에 있는 것처럼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그뿐인가. 얼마 전에는 지방 출장을 가다가 노트북에 장애가 생겨 어려움에 처했을 때, 관련 장면을 사진과 함께 트윗 메시지로 보냈더니 많은 분들이 위로와 도움의 메시지를 보내 주었고 해결 방법까지 제시해 주었다.

<b>“방문자도 없고, 관리도 어렵고… 구닥다리 미니홈피의 시대는 갔다.<br/>지금 트위터의 물결에 올라타라!”</b><br/><br/>세상을 바꾸는 140자의 매력 트위터 200% 활용 비법<br/><br/>소셜 네트워크의 미래는 바로 트위터!<br/>하루 30분씩 7일이면 나도 팔로워 1,000명을 거느린 트위터러가 된다!<br/><br/>몇 년간의 오랜 기다림 끝에 첫 아이의 출산이 임박했다. 그러나 탄생의 기쁨도 잠시.<br/>희귀 혈액형인 아내는 출혈과다로 긴급히 수혈을 받아야 한다. <br/>환자 대기실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는 동안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br/><br/>“트위터는 속보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 어떤 언론보다 효과적인 시스템이다.”<br/>- 뉴욕대 저널리즘 스쿨 제이 로센 교수(@jayrosen_nyu)<br/><br/>이와 같은 상황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빠른 SOS 요청은 트위터다.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 PC방에 갈 필요도 없다. 업무용 노트북을 꺼낼 필요도 없다. 그저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으로트위터에 “수술 중인 아내가 피가 모자라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라는 짤막한 메시지만 남기면 된다. 비록 가상의 경우이나 이런 구조 요청이 트윗에 올라왔을 경우 리트윗을 통해 확산되는 트위터의 영향력이 얼마나 폭발적일지는 쉽게 상상할 수 있다.<br/><br/>이렇듯 트위터의 속보성과 전파력은 기존 언론의 유통 방식으로는 따라잡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고작 140자를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할 수 있을까?” 라는 회의감이 든다면, 당신은 소셜 네트워크로부터 동떨어져 무인도에 살기로 작정한 로빈슨 크루소와 다를 바 없다.<br/><br/>그렇다면 트위터, 어떻게 배워야 하는 것일까?<br/><br/>이제 트위터를 통해 김연아 선수와 인사를 나눠 보기로 한 당신, 그러나 트위터 가입부터가 만만치 않음을 느꼈을 것이다. 낯선 용어, 낯선 인터페이스. 이런 당신의 고민에 깊은 공감을 보내는 저자는 이 책『트위터 200% 활용 7일 만에 끝내기』를 통해 가장 쉽고 빠르게 파워 트위터 유저가 될 수 있는 길을 알려 준다.<br/><br/> 트위터는 무엇이며 가입과 프로필 설정은 어떻게 할까?<br/> 팔로잉은 무엇이고 팔로어는 또 무엇일까?<br/> 답글은 어떻게 다는 것이며, 쪽지 기능은 없을까?<br/>저자는 이런 기초적인 트위터 사용법부터 해시태그, 리스트 만들기, 블록 설정, 나아가 어떻게 하면 인기 트위터러가 될 수 있는지 등 독자들이 트위터의 홈페이지를 들여다보고 한번이라도 의문을 품었을 법한 사항에 대해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설명과 함께 실제 실행 화면이 실려 있어 시각적인 이해도도 높다.<br/>긴 시간은 필요치 않다. 어려운 용어도 필요 없다. 하루 20~30분씩 딱 7일 정도만 이 책을 읽고 저자가 설명하는 대로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소셜 네트워크의 한가운데에서 인기 트위터러로 활동 중인 자신을 만나게 될 수 있을 것이다.<br/><br/>하루 30분씩, 7일 만에 트위터의 달인이 되는 법!<br/><br/>트위터의 등장은 기존 소통 방식의 체계 자체를 바꾸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의 등장과 더불어 트위터는 그 소통의 편리성으로 인해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 책은 인기 트위터러 가운데 한 사람인 저자가 트위터를 활용하면서 몸소 체험한 장단점과 앞으로의 전망, 유용한 팁 등 펄떡거리며 살아있는 정보의 내용을 충실히 담았다. <br/><br/>먼저 이 책은 1장에서 트위터란 무엇이며, 왜 트위터가 대세인지, 왜 당신에게도 트위터가 필요한지 라는 물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이해를 전달하며 시작한다. 이어지는 2장에서는 트위터 입문자를 위한 트위터의 주요 용어와 기능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3장에서는 팔로어, 팔로잉에 대한 본격적인 가이드를 전해 준다. 4장과 5장에서는 트위터 가입 후 가장 어려운 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무엇에 대한 트윗을 작성할 것인가’와 ‘많은 팔로어 수를 거느리게 해 주는 매력적인 트윗 작성하기’를 소개한다. 6장과 7장을 통해서는 트위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과 각종 트위터 어플 및 클라이언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빼놓지 말고 읽어야 할 부분은 “트위터 현장 활용 인터뷰” 라는 제목으로 인기 트위터러의 인터뷰를 실은 부록 부분이다.<br/><br/>“트위터는 소통 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는『트위터 200% 활용 7일 만에 끝내기』를 통해 이제껏 2% 부족했던 트위터 활용에 대한 노하우를 쉽고도 생생하게 전달해 주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를 처음 만든 사람, 활용은 하고 있지만 팔로어 수가 영 늘지 않아 그만둘까 고민 중인 사람, 그 어떤 독자라도 이 책을 접한다면 쉽고 빠르게 트위터의 달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혜민아빠로 더 유명한 저자는 내 트위터 선생이다. 내 책이 나오던 어느 날 그는 트위터 방송으로 내 책을 소개해 주었다. 말로만 들었던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주며 해보란다. 그 후 나는 하루 한 번씩 트윗으로 소통한다. 그 선생이 책을 냈으니 맘껏 추천한다.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소장, @bhgoo)

정보는 공용화되고, 이 지식이 공유되며 상상도 할 수 없는 또 다른 지성을 창조한다. 그리고 이를 가능케 하는 게 바로 소셜 네트워크다. 강력한 지성과 정보를 내 삶의 일부로 활용하여 새로운 정보의 패러다임으로 빠져 보자.
장영재(『경영학 콘서트』저자, @youngjaejang)

혜민아빠는 트위터계의 대표적인 중매쟁이다. 이 사람 저 사람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누구보다 잘해낸다. 트위터를 배우려는 사람들에겐 친절한 길라잡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이런 경험이 그대로 녹아들어 가 있다.
김광현(「한국경제」 IT전문기자, @kwang82)

혜민아빠 홍순성님과는 수차례 ‘트위터러의 수다’라는 소셜 미디어 개인방송을 같이 진행한 바 있다. 이 책은 실제 트위터를 가장 잘 활용하는 전문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설명한 책이기에 초보 트위터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정지훈(우리들병원 연구개발소장, @hiconcep)

이 책의 저자는 비즈니스 차원의 블로그 활용부터 동영상 인터뷰를 기반으로 한 유튜브 활용, 트위터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등을 주제로 꾸준히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해 왔다. 트위터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어떻게 접근 및 활용할지 모르는 독자에게 적극 추천한다.
이중대(소셜링크 대표, @junyc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