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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분, 나만 생각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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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분, 나만 생각하는 시간

[ EPUB ]
윤대현 | 예담 | 2014년 11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9 리뷰 35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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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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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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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6.4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만자, 약 3.5만 단어, A4 약 69쪽?
ISBN13 9788959138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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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윤대현
마음클리닉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바라 볼 수 있는 힘과 기술을 알려준다. 그는 열심히 달리기만 하느라 삶의 방향을 잃은 사람들이 내일보다 오늘의 삶에 주목하며 이성과 감성이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길 바란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스트레스의학, 정신신체의학, 라이프스타일의학을 전공했다. 한국자살예방협회 대외 협력위원장,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학술위원을 역임했다. KBS명작 스캔들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BS60분 부모가족의 발견, KBS라디오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당신의 아침 박은영입니다등 다수의 텔레비전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MBC 표준FM 윤대현의 마음연구, 중앙일보 칼럼 ‘윤대현의 스트레스 클리닉’을 통해 피로와 불안에 지친 사람들에게 최신 신경과학과 정신의학에 근거한 ‘마음 챙기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KBS아침마당TV, 책을 보다, KBS 라디오라디오 주치의 이충헌입니다에서 고정 패널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 《마음 성공》《마음 아프지 마》《나는 초콜릿과 이별 중이다》(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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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다’는 것은 좋지 않은 감정이지요. 우울증, 우울장애는 꼭 치료받아야 할 마음의 병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우울하면 무조건 좋지 않은 것일까요? 전 가끔은 우울하고 적적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우울증을 치료해야 할 의사가 무슨 뚱딴지같은 말이냐고요?
요즘은 행복 강박의 시대가 아닌가 싶어요. 꼭 행복해져야 한다며 행복에 목숨을 걸지요. 행복하지 않으면 실패한 인생이고 마치 루저가 된 것 같아요. 미디어에서는 끊임없이 ‘행복하라’고 주문을 걸며, 서점에 가면 책 제목들도 ‘행복’으로 넘쳐나지요. 서비스와 상품들도 행복을 함께 파는 감성 마케팅으로 가득합니다.
그런데 이런 ‘행복’의 홍수 속에서 막상 행복한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행복하냐고 물어보면 시원하게 대답하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까요. 망설이다 짓는 쓴웃음 속에는 ‘뭘 그런 걸 다 묻느냐’라는 의미가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인간의 기본적인 감성 상태는 ‘약간 우울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태어나서 한 번도 우울한 적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만약 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제 진료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리가 인생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하는 만큼 우울감을 더 강하게 느낍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우울감은 삶의 성숙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이지요. 우리를 위로해주는 훌륭한 예술 콘텐츠를 만들어 낸 많은 예술가들은 삶의 우울을 깊이 경험했습니다. 그들이 삶을 깊이 느꼈기에 훌륭한 작품이 탄생했지만 삶은 우울했지요. _ ‘가끔은 우울하고 적적해도 괜찮다’ 중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데는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 즉 주고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말은 공평한 조건에서의 교환, 협조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지요. 비즈니스에서 주로 쓰는 말이지만 마음 비즈니스에서도 기브 앤 테이크가 중요합니다. 배려와 더 나아가 희생은 훌륭한 덕목이지만, 그것 때문에 분노와 슬픔이 생긴다면 자신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지금 내 마음이 주는 것에 비해 받는 것이 적어불만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니까요.
인간관계를 보면 보통 부탁을 잘 하는 사람과 거절을 못 하는 사람이 짝을 이루는 경우가 흔합니다. “넌 항상 너무 착하고 관대해. 내 부탁 좀 들어줄래”라고 이야기하면 거절 못 하는 친구는 그 요청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요. 거절하면 나는 못되고 편협한 사람이 되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진정한 친구라면 부탁하기 전에 고민합니다. 이 부탁이 친구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지는 않을까 하고요. 상대방 입장에서 기브 앤 테이크를 고려하는 것이지요. 쉽게 말해 계속 마음 편치않은 요구를 하는 친구는 좋은 친구가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의 요구를 계속 들어주고 있다면, 자신이 거절에 대한 불안이 큰 편은 아닌지 고민해보아야 해요.
거절을 못 하는 것은 세상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는 욕구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 명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애쓰다 지치기보다 서로를 배려해주는 단 한 명의 친구를 유지하는 것이 더 소중한 일이에요. _ ‘오늘부터 좀 못돼져야겠다’ 중에서


우리는 아이들의 고민 없는 행복한 얼굴을 보면 어리니까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사실 관점에 따라 매우 이상한 일입니다. 아이들은 지금 행복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다섯 살 아이는 사실 현재사회적 지위는 무학에 당연히 무직입니다. 공부도 하나도 안 해놓았지요, 직장도 없지요, 앞으로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일이 태산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왜 이렇게 즐거운 것일까요?
아이들은 현재를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현재와 연결되었을 때 느껴지거든요. 세 살짜리 아이가 자신이 한 살 때 잘못 살았다고 후회하는 것 들어보셨나요? 아니면 앞으로 다섯 살이 되면 어떻게 살지 걱정하는 세 살짜리 아이를 보셨나요? 아이들은 과거나 미래에 상관없이 현재에 몰입해 즐기고 있기에 행복한 얼굴로 웃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우리 삶에서 현재의 면적이 좁아집니다. 미래의 계획이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바뀌고, 과거의 추억이 과거에 대한 지나친 후회로 바뀌어버립니다. 행복은 현재와 강력히 연결될 때 느껴지는 것인데 미래 불안, 과거 후회에 휩싸여 있다 보면, 해맑은 아이 얼굴을 잃고 지치고 긴장한 어른의 얼굴이 됩니다.
우리 생각의 20퍼센트만 과거와 미래가 차지해도 뇌가 행복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20퍼센트가 아니라 90퍼센트를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채우고 살고 있지는 않나요? 행복한 현재가 모이다 보면 행복한 인생이 됩니다. 그러나 과거에 대한 미련,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인생을 살다 보면 행복한 현재가 있음에도 후회와 걱정만 하다 인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_ ‘오늘을 살아야 하는 이유’ 중에서…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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