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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생명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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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47쪽 | 482g | 146*216*20mm
ISBN13 9788956608280
ISBN10 895660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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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왕방웅
1941년생. 중국문화대학 철학연구소에서 석사, 국가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립중앙대학 철학연구소를 창설했으며 대만 교육부 학술심사의원, 국립문화대학 철학연구소 교수, 담강대학 중문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담강대학 중문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한비자철학韓非子哲學』, 『논어의리소해論語義理疏解』(공저), 『맹자의리소해孟子義理疏解』(공저), 『중국철학논집中國哲學論集』, 『유도지간儒道之間』, 『주재장자소요적노상走在莊子逍遙的路上』, 『문화복흥여현대화文化復興與現代化』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21세기유도21世紀儒道」, 「재가·출가여회가在家 · 出家與回家」, 「인생적지혜人生的智慧」, 「일생호간一生好看」, 「장자도莊子道」, 「생명적대지혜生命的大智慧-노자적현대해독老子的現代解讀」, 「노자도老子道」, 「생사도生死道」 등이 있다.

역자 : 천병돈
경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대만 동해대학 철학연구소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역전易傳의 도덕형이상학 연구-왕필역王弼易과 주자역朱子易 반성」이라는 논문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학 역서로는 『공자의 철학』, 『맹자의 철학』, 『순자의 철학』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장자의 이상적 삶」, 「유가의 禮 Complex」, 「하곡 정제두의 맹자학 연구」, 「왕양명의 『주역』 이해」 등이 있다. 현재 대진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강화 양명학 및 그들의 도가적 사유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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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본래 소박하고 자유로운 세계 속에 존재한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길이 있다. 그러나 심지心知에 집착할 때, 인간은 세계를 둘로 나눈다. 그리고 자신도 상대적 세계에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타인을 상대적 세계 속에 밀어 넣는다. 인간은 불선不善하고, 아름답지 않다고 규정된 것들이 정말로 선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 p.43

도가의 생명은 자연 속에서 드러난다. 인간의 생명은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큰 것에서 변화와 성장과 도약을 거쳐 다시 자연 전체와 결합하여 생명의 최고 경지에 이른다. 유가는 그렇지 않다. 유가의 생명 또한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변하고, 큰 것에서 변화하여 장대하게 도약한다. 그러나 자연세계 속에 감추지 않고, 인문세계로 들어가 역사·문화의 전통 속에서 생명 존재의 가치를 전개한다.
--- p.59~60

노자철학은 절대로 서재에서 우연히 생각해 낸 오묘한 진리도 아니며, 이성적 자아의 잠꼬대 같은 독백도 아니다. 노자는 마치 당시의 사회적 현상과 역사적 사실을 자신의 마음으로 걸러내어 더 이상 격렬하게 열광하지도 더 이상 세속에 끌려 다니지도 않는 것 같다. 행간 속에 드러난 노자철학은 진정한 깨달음과 깊은 체험의 철리哲理다.
--- p.120

노자사상의 핵심은 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삶에 있다. 즉 유한한 생명이라는 존재론적 사실로부터 무한으로 통하는 억지로 하지 않는 무위의 실천 방법을 통해 본래 모습인 질박 혹은 소박함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노자가 말하는 도의 진정한 의미다.

--- p.33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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